별일이 없다가,별일이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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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별일이 없다가,별일이 있다가...

압박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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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이 이 담배 한번 피워볼래?" (12.31일)


"담배가 뭐 이렇게 생겼데요? 두 모금 빨면 없을것 같은데요? 빠는 인건비도 안 나올것 같..."


1월1일 새해를 맞아 빨아봤음.

안 빨림.


'뭐지?'


이 거지같은 담배의 정체를 알기 위해 폭풍 구글링~


"훽!"



외투 주머니에선 사탕,과자,배터리,담배꽁초...

별의별것들이 다 나오니 주머니를 퇄~퇄 털고,

마트에 가보세~



세상엔 꼭 빛과 소금같은 사람만 필요하진 않겠지!



이젠 성경마트에서 낙지호롱을 팔지 않는데,식자재 마트에서 낙지호롱을 팔고있다!



나 이런거 그냥 원샷하는 st임메~

집에 두부와 우유가 떨어지면 큰일 나는 집이었는데 이젠 뭐...

또 새벽에 나가 사온 빵쪼가리에 먹으려고 사왔나? 왜 사왔나?





"1인가구에 고독사 할놈이 왜 욕심부려 두개나 사왔냐!"


답은 아래 사진에 있음.



거짓말,농담 아님.

저~~번에도 상어 사진을 찍어볼까 하고 카메라를 들이댔었는데 사장님이 그렇게 찍으면 멋있게 안 나온다고 내가 세팅 멋지게 해줄테니 그때 찍으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상어 사진 찍었다면 내가 상어를 샀어야함.



양념도 없고...

프라이팬에서 그냥 지진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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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왔씀.(1월2일)


C755+GH


'아따~ 메뉴판 패기보소?'


팥죽부터~

청국장까지~



비가 오려는지,눈이 오려는지,미세먼지 때문인지,

암튼 날도 드럽게 꾸물꾸물하고 실내도 밝지가 않다.


'인간적으로 난 글씨 자체가 안 보일뿐이고...

이렇게 많은 메뉴를 만들어 낼순 있긴 있는걸까? 라는 의심만 든다~'


결정장애를 앓아서 헤매고 이러는거 없다~

그냥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자음이 'ㅇ' 이다~


그래서!



'세상~단순할세~'



나서며...


'저 쌀 한 포대면 내가 일년은 먹을텐데... 다음번 마트질할땐 잊지 말고 꼭 쌀 시켜야지.'


생각만 하면 뭐하나?

필요성을 못 느껴서 또 잊어먹고 안 시킬텐데~



"잘 먹었습니다~~"



'이 사장님도 20년이 넘게 꾸준하게 하시네~ 많이 늙으셨어.'


네명이 갔는데 다 다른 메뉴를 주문한 관계로다,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먹을수 있도록 한꺼번에 다 나왔다는건...

스피드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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