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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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식당

면식.

압박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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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두번 심었다가는 이 세상 하직할듯.

밤새 골골 앓았음.

연휴의 시작이라 놀러 나갈 생각에 다들 입이 째진다는데 나는 고통의 시작인건가? (4.30일)

 

내 몸뚱아리인데 내 마음대로 안 움직여지니 이것 참 난감할세~

 

이럴땐 욕조에 뜨끈한 물 받아 지지는게 좋은 방법일것 같아 지졌는데 말짱 꽝!

 

지나가다 제일 사진관을 들렀음. (날이 너무 좋다보니 도시탈출 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차들이 나아가지 못하고 길위에 그냥 서 있음)

 

몸 좀 풀리라고 차를 안타고 부러 걸어 나오면서 보니,

가게마다 폐업에,임대에 죄 써붙여놓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세.  ㅡ.ㅡ

안된다~ 죽겠다~ 해도,

그래도 되는곳은 있을텐데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곳은 없씀메~

 

파스가 향수도 아닐진데 얼마를 뿌렸나 파스냄새가 진동을...

머리카락에 신경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까지 아픈것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

 

들어가다 발열체크에 딱! 걸렸음.

 

끙끙 앓으면서 용을 썼더니 (살도 좀 탔고,힘을 주니 얼굴도 빨갛고~) 어디 불편한데 있느냐고?

열이 좀 있으시다고!

 

들어오다 식자재 마트에 들러 오이를... 

 

사온 오이로 이딴걸 만들었씀.

 

육수는 열무김치 국물과 싸구려 천원짜리 냉면육수를 반반 섞...

맛은?

대장금을 명퇴시켜 집으로 보내드릴 맛?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귀하고 좋은 식재료를 써서 더할나위 없는맛을 뽑아내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고 그런 흔한 식재료를 가지고도 간만 잘 맞춘다면 충분히 맛있다는것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음.

귀하고 좋은 식재료를 썼음에도 병맛을 낸다면 그건 최악의 경우인거고~

 

싹을 틔워 보겠다고 쑥갓의 씨앗을 심었음.

 

'이게 뭐라고 동사무소까지 다녀왔어~'

 

이걸 먹고 얼마를 더 토해내야 할지도 모르는데,왜 다들 이걸 못 받아서 안달일까?

 

그리고 결정적으로다 재난지원금을 쓰려해도 쓸곳이 많지가 않음.

 

날이 덥다보니 차가운것만 찾게되고...

불린 미역으로 이딴걸 만들었음.

 

모종에게 호되게 두들겨 맞아서 술 생각이 전혀 없는 날도 다 맞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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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하루가 맨날 연휴였는데 연휴가 대수냐!' (5.1일)

 

어제보단 몸 상태가 좀 낫긴한데,

 

회복이 많이 더딜세~

회복이고 나발이고 더워서 더는 괭이질을 못 하겠음.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는데도 가지 모종은 시들시들~

싱싱 파릇파릇한것들도 물을 잔뜩주고 철수하는걸로! (이제 밭일은 아침 저녁으로나 해야지,낮엔 더워서 못 하겠음)

 

단백질 보충 차원에서 오징어를 먹어 보겠다고 해동중.

 

그까이꺼 뭐 별거 있씀메~

재료 준비해놓고 손질만 끝내면 볶는건 순식간에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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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 생일이라고?'

 

난 열일곱살 이후로 내 생일엔 관심도 없씀메~

 

생축인사가 고맙긴 하지만 난 이분을 모르는데?

이걸 어쩐다?

염치없이 모르는분에게 이런거 막 받아도 되나?

 

엊그제 미역냉국과 미역 초무침 할때,양을 가늠못해 불린 미역이 많이 남아있으니 라면에 넣고 끓여보세~

 

"생일이니까 미역?"

 

뭐 이런 상관관계를 생각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난 라면 끓일때 미역 잘 넣고 끓이는 st임메~

 

파대신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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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5.3일)

 

날도 더우니 비빔국수나 해먹자!

 

지금 찌고 있는 이 포스팅에서 보이는 사진중 모든 국수는 치자국수라 면이 다 누리끼리함.

내가 치자에 환장해서 부러 이걸 사온건 아니고...

 

노안이라 글씨를 똑바로 읽질 못해서 잘못 사온거임.

 

그냥 흰 밀가루 국수가 사진상의 결과로만 봤을때는 더 잘 어울리겠음.

 

한젓가락 들고 휘휘 잘 저어서~

 

열무김치와 먹어주면 별다른 찬도 필요없고 간편하니 좋...

 

한술 떴는데 맛이가 없어서 다시 버무렸다는건 쉿! 비밀~~

 

단걸 좋아하지 않는분도 어느정도의 설탕은 들어가줘야~ 맛이 날거라는거~

참기름을 곁들여 비벼줘야 한 맛 더 난다는거~

열무김치가 없으시다면 간장국수에라도 도전해 보시길!

시원하게 잘 먹었씀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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