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여행스케치)

서면 삼대문, 추억을 부르는 냉동삼겹살

작성일 작성자 不繫(연오)



냉삼겹으로 소문난 삼대문

서면역 7번출구에서 바로 길건너





실내는 깔끔합니다



메뉴는 냉삼겹살과 양념갈비 

80년대 추억의 메뉴


30년 비법 양념맛이 어떨지



생고기를 급속냉동을 하면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아요 

얇아 빨리 구워지고 부드러워요


기본 세팅

스텐그릇의 깨끗한 느낌



기본반찬

새우젓, 명란도 있어요







선홍빛 신선한 육질에 

기름이 알맞게 붙었네요



적당한 두께



천 앞치마는 꺼름직 했는데 

일회용이라 위생적이다.



냉삼겹과 새우젓 올리고




냉삼겹 굽는 요령이라면 

핏기가 가시면 바로 뒤집기 




새우젓, 파절임, 명란올리면

각각 색다른 맛이네요








김치와 파절임을 삼겹살 기름에 

구우면 맛이 기가 막히죠

   






양념갈비용 호일그릇



4인분 시켜도 3인분만 줍니다 

호일그릇 크기가 3인분을 올려야  양념이 가장 잘 졸여지는 상태가 된다네요. 모자라면 나중에 추가 주문하라고 합니다.




땡초도 적당히 팍팍

맵지 않고 맛을 더해줍니다



호일을 사용하면 국물이 캬라멜처럼 끈적하게 졸아 양념이 그대로 배여 맛이 더 깊어진다.


   


졸여서 양념이 완전히 배인 갈비

 삼대문에서 옛맛을 만났네요 



갈비는 뜯는 맛이죠






공기밥 위의 계란 후라이

 

 

남은 양념에 밥을 볶기도 하고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달큰한 양념, 고소한 노른자

슥슥 비벼 고기 한점 올리면

이것도 밥도둑



김치찌개는 어떨까요



시큼한 김치, 칼칼한 국물

공기밥 추가!







손님은 3~4개 테이블 정도 꾸준하게 자리가 메워지는데 젊은 층도 많이 오네요. 단골로 오는 매니아층이 있다고 합니다. 나도 그렇게 될 것 같은 예감이..양념 돼지갈비 생각나면 여기로 와야겠습니다.

 

     


 

삼대문이라는 상호에 대해 물어보니 1987년 모친께서 운영하실때 식당에는 대문이 3개 있어 상호를 삼대문(三大門)이라고 하셨고  주인장인 아들이 그 이름을 이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이름 뿐만 아니라 그 맛을 30년 넘게 지키면서 그 때의 맛과 추억을 잡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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