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Over Troubled Water - Simon & Garfunkel. (Cover By Bluesfeeling Re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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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feeling's 낙서
어제는
뜰 앞에 장미가 피었어요
그대가 무척이나
아끼던 흰 장미가
어쩌면
그대의 향기가 있을까
그 곁에 서면 그대는
이슬이 되어 꽃잎에 머무네
나 오늘 밤 꿈을 꿀 수만 있다면
시들지 않을 마른 장미가 되리
나 오늘 밤 꿈을 꿀 수만 있다면
장미가 되어 당신을 기다리리
마른 장미 꺾어 들고 내님 가신 길목으로......
마른 장미 품에 품고 내님 가신 길목으로......
..... 하늘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