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100년만의 무더위와 가뭄으로
농가마다 들깨 작황이 현저히 떨어졌다.
박문규의 정원도 예외는 아니지만
집앞 개울이 있어서 급수가 가능했기에 타 농가 보다는
소출이 좋았다.
밭 안쪽에 심은 들깨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육을 못하고 타죽었기에
도로쪽에 심은 들깨보다 약 5일정도 시차를 두고 모를 다시 심었다
그래서 베는것도 3일 시차를 두고 베었다.
자연 건조중인 들깨
11월 2일 부터 들깨를 털었고
선풍기로 불어 고르고
속이 빈 껍질이 없는 들깨를 생산하고자 애쓴다
바람에 날아가 옆에 떨어지는 진한 껍데기가 섞인것은
속이 비었기 기름이 덜 나온다.
이 껍대기를 완전히 제거하고자 시몬스가 몇번을 반복 작업한다.
박문규의 정원 들깨는 물로 깨끝하게 세척을 했기에
다시 세척을 할 필요가 없다
약 70여kg의 청정 들깨를 생산했고
50kg은 팔고 20kg은 남길 계획이다.
80 은 모자라고 70kg은 넘는데 요걸 생산하자고
노당과 시몬스가 그 무덥던 여름을 그렇게 헉헉 거렸다..
박문규의 정원에서
노당과 시몬스가 생산한 들깨를
사가신 분들이
기름이 많이 나온다고 호평을 해주셨지
오늘은 박문규의 정원을 촉촉히 적시며
겨울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밤을 세워 내린다
박문규의 정원
노당큰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