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와 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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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겨울비와 호밀

노당 큰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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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11월 5일 뿌린 호밀




11월 17일 내린 겨울 장마로


집앞 개울에 여름내 쌓였던 오물들을

힘차게 쓸고 흘러간다


그리고 드디어

뿌려 놓은 호밀들이 세찬 겨울비를 한것 맞고 탱글탱글 붓더니


마침내 발아하여

붉은 줄기와 하얀 뿌리가 터져 나왔다.




이제 이 하얀 뿌리는 언 땅을 뚫고 뿌리를 내릴것이고

발아한 줄기는 얼기도 하고 마르기도 하면서

忍冬을 한후

푸른 싹을 보여 줄것이다.


겨울 나기로 거실에 들여 놓은 화분들 중

노란 꽃을 피운 다육이가 갑갑한듯


꽃송이 마다 들창쪽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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