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eok gak si

\ㆀ\ㆀ\\ㆀ\ 장맛비 내리는 날 /김덕성

작성일 작성자 보리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




장맛비 내리는 날 /김덕성


장맛비가 내린다
나무마다 두 팔을 벌리고 미소로
환영하면서
하늘을 우러른다

추욱 늘어진 잎사귀
바닥을 들어 낸 갈라진 저수지
오랜 가뭄을 보면서
하늘의 고마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장맛비

생기를 얻은 초록 잎새
청풍에 마음을 씻은 심오한 마음
내 마음까지
기쁨과 행복이 차오르는
은혜의 날
머리를 숙인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