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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 이해인

작성일 작성자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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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편지' 가을엔 지는 노을을 바라보듯 그렇게 조심스런 눈빛으로 매일을 살아 갑니다. 당신과의 만남은 저 노을처럼 짧게 스쳐가는 황홀한 순간과, 보다 더 긴 안타까움의 순간들을 남겨 놓고 떠납니다. 그러나 오십시오. 아름다운 당신은 오늘도 저 노을처럼 오십시오. '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쉬게 하고 싶습니다. 피곤에 지친 당신을 가을의 부드러운 무릎 위에 눕히고, 나는 당신의 혼(魂) 속으로 깊이 들어가 오래오래 당신을 잠재우는 가을 바람이고 싶습니다. . 가을엔 언제나 수많은 낙엽과 단풍의 이야기를 즐겨 듣습니다. 페이지마다 금빛 지문(指紋)이 찍혀 있는 당신의 그 길고 긴 편지들을 가을 내내 읽고 또 읽듯이... '이해인'님의 '가을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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