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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사랑과 같이 오네요/ 김정래

작성일 작성자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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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사랑과 같이 오네요....... 을이 오고 있습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쫄랑대며 날 따르는 강아지 걸음처럼 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 바다의 끝에서 여름의 꼬리를 자르고 고독과 낭만과 사색이라는 아름다움을 등에 지고 조용히 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벌써 춤을 춥니다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사랑 가을이 오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처럼 빨리가는 세월에 미쳐 내 사랑 전하지 못해 참새 깃털 처럼 파르르 떨며 새벽 지킴이 한 나의 보람이 가을엔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에서 올라온 어린 새싹같고 내가 두드리는 피아노 소리보다 맑으며 새벽 별처럼 반짝이는 내 사랑 그대는 솜처럼 부드러운 언제까지나 같이하는 내 영혼의 사람입니다

                                        아~~ 가을이~~ 내가 사랑하는 가을이 님의 마음과 같이 오고 있습니다 난 이 가을이 나뭇잎에 안기기 전에 내가 먼저 안으렵니다....... 내 사랑도 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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