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당원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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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당원이 된 이유

 

열린민주당에 가입했다.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한번도 당원이 된 적이 없다. 그럼에도 가입한 것은 선출방법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또 가장 민주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유권자가 된 이래 투표에 빠지지 않았다. 투표를 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찍기 싫어도 찍어야 했다. 어쩌면 기계적 투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열린민주당에서 열린공천을 보니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후보를 상위에 올릴 수도 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비례대표후보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20() 자정까지 당원이 되면 당원자격으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22 12시부터 23 19시까지이다. 남성후보 1, 여성후보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비례정당이 문제되고 있다. 위헌적 요소도 있다. 특히 야권에서 만든 것이 그렇다. 선관위에서는 등록시켜 주지 말았어야 했다. 마치 판도라상자가 열린 것 같다. 여당에서도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대표성이 문제되고 있다. 더구나 후보의 자질도 문제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국민이 뽑는 것이다. 인기투표처럼 보이지만 검증된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열린민주당에서 실시하는 오픈캐스팅이 그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투표장에 갈 사람은 가지 말라고 해도 갈 것이다. 허리가 굽은 백발노인이 꼬장꼬장 기어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기권할 것이다. 중도성향의 사람들이 그렇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무관심으로 일관할지 모른다. 마치 외국인 이주민들이 무관심한 것과 같다. 이민 간 사람들이 그 나라의 정치에 대해 무관심한 것과 같다.

 

깨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투표장에 갈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역사는 깨어 있는 자들의 것이다. 그것도 소수의 깨어 있는 자가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그것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가 만들어 나간다. 단지 소극적으로 한표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꿀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로 본다면 오픈캐스팅, 즉 열린공천은 획기적이다

 

미래통합당에는 위성정당이라 볼 수 있는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비례연합정당이라 볼 수 있는 더불어시민당이 있다. 후보자는 톱다운 방식이다. 위에서 결정한 것을 따르는 방식이다. 그러나 열린민주당은 정반대로 아래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다수가 원하는 사람을 후보로 내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열린민주당의 오픈캐스팅은 기존 방식에 식상한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이유로 이번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모순과 거짓과 위선투성이의 정치판에서 새바람을 일으킨다면 원내교섭단체의 꿈도 꿀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정치를 한단계 레벨업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열린민주당에 가입했다.

 

 

2020-03-20

담마다사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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