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연잎과 벚꽃 낙화(2019.04.01. 보문정 소류지)
'맹'하다는 말인가? '꽁'하다는 말인가?
맹꽁이 같은 년! 그건 욕이 아니었다.
자식의 고생이 아까워죽겠다는 엄마의
강한 애정이 담긴 반어법적 표현이었다.
맹꽁이 같은 년! 다시 들어보고 싶은
말이다. 수십 번 들어도 좋기만 할
맹꽁이 같은 년.
- 박재연의《맹꽁이 같은 然》중에서 -
▲어린 연잎과 벚꽃 낙화(2019.04.01. 보문정 소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