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찬가

친구들과의 나들이(7) - 케이프타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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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라는 친구는 이번 여행에 오기전 유투브를 통해 우리가 갈 곳들을 미리 다 둘러보았다고 한다.

그런 적극성이 있어선지 당뇨에 시달리면서도 건강관리를 잘 해서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고마웠다.

케이프타운에서의 일주일이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어느듯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우리들이 둘러본곳들의 사진을 다 올릴수는 없지만 몇군대를 선정해서 올려봄.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 끝의 희망봉에 드디어 도착함.

 학교에서도 배웠고 여러곳에서 보았던 곳에 서 있다는것이 무척이나 신기한 친구들의 모습. 

뒤의 암석들을 지나면 등대가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희망봉을 더 잘 보기위해서 전망대(등대)가 있는 케이프포인트로 올라갔다.

10월말인데도 이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겨울처럼 추위를 느끼게 했다.

위 사진에 푸른 바다와 파도가 넘실대는 암석들이 쭉 튀어나온 곳이 희망봉이다.




희망봉 근처에 있는 볼더스비치로 아프리카팽귄을 보기위해 바닷가로 내려갔다.

아프리카대륙에 서식하는 유일한 팽귄인 자카스팽귄은 울음소리가 당나귀와 비슷하단다.

체구가 작고 귀여운 팽귄들은 뒤뚱 뒤뚱거리면서 공원으로 조성된 곳에서 안전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케이프타운에는 와인농장 투어가 유명하다.

각 농장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와인투어와 시음이 있는데 

우리들도 농장 투어를 마치고 와인 시음을 한 후 선물용으로 몇병을 구입했다. 



두명의 친구는 남아공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4분의 동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사진을 보는 왼쪽부터 엘버트 누툴리, 데스몬드 투투, 프레데리크 네 클레르크, 마지막이 넬슨 만델라이다.



먹는 시간은 여행의 꽃이라 표현하고 싶다.

오직하면 옛 선조들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을까. 바닷가에 왔으니 생선들과 놀아보자. ㅎ 



오션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함.

많은 물고기들과 팽귄까지 수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니모를 올려본다. 넘 귀여워서. ㅎㅎ


케이프타운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여행하면서 고생했던 친구들이 많이 생각나는 오늘.... 

친구들아 고맙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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