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영종도란?

고국에 오면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해주는 곳.

피곤한 몸을 편히 쉴수 있도록 누울곳을 제공해주는 곳.

그래서 난 영종도를 너무도 좋아하고 사랑한다. 비록 교통은 불편하지만...


어제 두 군대 병원을 돌아보고 피곤해하는 나에게 사돈은 영종도를 돌아보잖다.

멋진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외진 바닷가를 달려가더니 차를 세우면서 하는말이

내가 엄청 좋아할 곳이라 해서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와 ~~~~

정말 멋지고 멋진곳, 역시 울 사돈은 날 너무 잘알아.

사돈!

 그대는 멋쟁이!!!!! 




이 식당의 이름은 "기와집"
식사전에 올려주는 음식이 이것이 기본인데
본 음식으로 들어가면 그 맛이 대단해서 말이 필요없다.
이 맛 때문에 울 사돈은 이 집의 단골이 되었나보다.




외진 바닷가 마을의 이름이 마시안이란다.
난 어느 외국에 와있나 착각을 했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곳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뭔가 하고 있다. 아마 조개를 캐는지.
이것은 내 취미중 하나인데 허리가 아픈 사람이 들어가서 엎드려 있을수도 없고
에고,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만 보는데 내 마음을 안다는듯 갈매기만 오락 가락 한다.




멀리 왼편쪽에 유난히 갈매기가 많아서 왠 일일까 하고 가보니 아이들이 새우깡을

주변에 던져주고 있었고 그것을 먹기 위해 갈매기들이 왔다 갔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몇장을 찍고 울 손자들에게 보내주려고 동영상도 찍었다.

우울했던 마음이 싹 달아나고 편안한 마음이 되어 집으로 가면서 이곳에 우리 다시 오자고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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