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健康)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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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건강(健康)해야지~*^*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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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을 하다.

새해를 맞이하며 설레이던 올해가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기해년(己亥年)이 내게는 참으로 어둡고 긴 터널(tunnel)이였음을 절실(切實)히 느낍니다.

건강에 적신호(赤信號)의 조짐(朕朕)을 느낀 것은 봄부터 였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로 인해 꽃피는 춘삼월 (春三月)에 꽃 구경도 제대로 못 했네요.

막 떠난 가을에게도 나들이는 커녕 시선(視線)한번 주지도 못했구요.

불타는듯 한 단풍도.아름답고 향기((香氣)로운 국화도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제는 힘들고 아팠던 시간을 뒤로하고 평온(平穩)한 마음으로 건강을 추스릅니다.



근심과 두려움으로 이곳에서 입원(入院)수속를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시간은 흘러서 퇴원 (退院)을 하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병실

같은 병실에서 다른 환자와 이틀을 함께하고 그 환자는 퇴원을 했습니다

그 후로 2인용 병실을 1인용 병실처럼 사용하고 9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동생과 딸이 돌아가고 나는 이곳 병실의 모든 사물들에게 감사함 마음을 전 합니다.

9일 동안 편안하고 감사 했노라고 ~~~








병원 배선실 (配膳室)창문으로 북한산 인수봉이 아스라이 보이네요.

내가 이곳에 서서 북한산 인수봉을 바라다 볼 줄은 정말 상상(想像)도 못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원자력 병원 의료진 여러분들 감사(感謝)합니다.

치료 진행(進行)이 일사천리(一瀉千里)로 매끄럽고 편안(便安)하며 안심(安心)이 됩디다.

박종욱 교수님.그리고 8층의 간호사 선생님 여러분들께 심심(甚深)한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떠난 자리

함께있던 환자가 퇴원을 하고

 빈 병상에 침구류와 환자복이 가지런히 놓여 있네요.



병원 식사

내가 밥 맛이 없다는 표현을 이번 병원에서 처음으로 써 보는것 같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입맛을 놓친 터라 그랬을 것입니다.



수술환자 보호자 대기실

이곳이 수술환자 보호자 대기실인데 5시간 동안을 꼼짝도 않고 마음 조이며

나를 위해 기도 (祈禱)를 했을 딸과 동생을 생각하니 가슴 뭉클함과

 감사 (感謝)의 마음과  뭔지 모를 서러움이 밀려 오네요.



2019 . 12 . 5 . 건강(建康)을 약속(約束)며~~~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늘~건강과 축복(祝福)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祈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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