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치료 부야한의원

한국관광공사 선정 '혼자서도 야무지게, 춘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작성일 작성자 부야한의원



발행호 439 호


2013.09.04

혼자서도 야무지게, 춘천



혼자 하는 여행은 가볍다. 다른 사람과 스케줄을 맞추거나 의견을 조율할 필요 없이 훌쩍 다녀오면 그만이다. 순서나 속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발길 닿는 대로, 원하는 대로 즐기면 그뿐이다. 다만 나 홀로 여행이 처음이라면 장소 선택이 고민일 터. 하지만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이 가슴 두드리는 여행지라면 한시름 놔도 좋다. 이를테면 춘천 같은 곳 말이다.

글·사진 박은경

춘천에서 혼자 노는 7가지 방법

혼자 노는데 소질이 있거나 놀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행이지만, 혼자 보내는 시간조차 어색한 사람에겐 약간의 전략이 필요하다. 생전 처음 나 홀로 춘천행을 택한 당신을 위해 7가지 리스트를 준비했다.

01 춘천 가는 2층 기차

혼자서 훌쩍 떠나는 여행에 기차만한 것도 없다. 특히나 춘천과 기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각별한 사이다. 통기타 하나 둘러멘 수많은 청춘은 춘천 가는 기차에 올라 낭만을 꿈꿨고, 가수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에 꿈같은 선율을 얹어 이들의 추억을 어루만졌다.

그렇게 71년간 달리던 기차는 2010년 12월 놀음을 멈췄다. 대신 전철과 ‘ITX 청춘’ 열차가 그 자리를 메꿨다. 예전보다 낭만은 덜 해도 더 편하게, 빠르게 추억 속으로 달려갈 방법이 생긴 것이다.

ITX 청춘은 덜컹거리는 매력이 쏙 빠진 준고속 열차지만, ‘춘천 가는 기차’라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청춘’이라는 이름은 경춘선 운행 당시 기차의 출발역인 청량리역과 종착역인 춘천역의 첫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물론 여기엔 경춘선이 실어 나르던 젊음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ITX 청춘에는 다른 기차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가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2층 객차다. 열차 전체가 2층으로 되어 있는 건 아니고 4호차와 5호차에만 2층 좌석이 있다. 실내 높이가 낮아 다소 답답해도 일상의 높이에서 벗어나 한층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차창 밖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부추기기에 충분하다.

ITX 청춘의 주요 정차역은 용산역, 청량리역, 평내호평역, 가평역, 남춘천역, 춘천역이다. 평내호평역과 남춘천역 사이 구간의 풍경이 특히 빼어나다.

02 숲 속 정원에서의 하루



춘천의 포근한 숲에 안겨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하루를 온전히 지내보면 어떨까.

춘천 남산면 서천리에 자리한 제이드가든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테마로 한 수목원이다.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담갈색 벽돌의 방문객센터. 이국적인 분위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다. 최근에는 송혜교, 조인성이 주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집으로 나왔다.



방문객센터를 지나 곧장 들어서면 수목원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6만㎡ 부지에 뿌리내린 수목원은 자연 상태의 계곡 지형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낙엽송 조각이 폭신하게 깔린 메인 산책로도 인상적. 지난 태풍 때 쓰러진 나무를 잘게 잘라 바닥에 깔아둔 것으로, 오래 걸어도 피곤함이 덜 느껴진다.



메인 산책로 주변에는 24개의 테마 정원이 자리를 잡았다. 구획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찾아 헤매지 않고도 길이 이끄는 대로 산책을 즐기며 구경에 나설 수 있다. 다년생 초화류가 주를 이루는 영국식 보더가든, 수로를 중심으로 잔디밭과 화단을 꾸민 이탈리아가든,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200여 종의 식물을 한데 모은 로도덴드론가든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워터폴가든과 정상 부근에 자리한 스카이가든도 명물이다. 특히 스카이가든은 발아래 수목원은 물론 가평군과 화천군 경계에 우뚝 솟은 화악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전망대로도 인기가 높다.

숲 속 정원을 느긋하게 한 바퀴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 방문객센터에서 왼쪽 코스(단풍나무길)를 따라가면 50분, 가운데 코스(나무내음길)는 40분, 오른쪽 코스(숲속바람길)는 1시간 정도 걸린다.

만약 산책 후 출출하다면 방문객센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들러보자. 수목원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인근 굴봉산 지역,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공수한 식자재를 이용한 웰빙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기념품 숍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단 필름은 미리 챙겨가거나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111 운영시간 9시~일몰 시 입장료 어른 8000원(12~3월 6000원), 중고생 6000원(12~3월 5000원), 어린이 5000원(12~3월) 4000원 문의 033-260-8300, www.jadegarden.kr

*굴봉산역과 제이드가든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굴봉산역에서는 10시45분~16시45분 전철 운행 시간에 맞춰 출발. 제이드가든에서는 11시10분~17시10분 1시간 간격(12시10분 제외) 출발

03 호수를 차지할 시간

춘천은 호반의 도시다. 도심 바로 옆에는 의암호, 동북쪽에는 소양호, 서북쪽에는 춘천호가 있다. 그래서 춘천은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과 같다. 이는 춘천에서 호수를 만나는 것이 제주에서 바다를 만나기만큼 쉽다는 얘기다.



그렇다 해도 분명 호수 감상을 위한 명당은 따로 있다. 그중에서도 소양강댐 정상길과 삼악산장은 혼자만의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명당으로 꼽힌다.

2011년 12월 개방된 소양강댐 정상길은 이름처럼 댐 정상을 걸어 건너편 산에 위치한 팔각정 전망대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왕복 거리는 2.5㎞. 자분자분 걸어도 4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어 부담이 적다.



댐 위에서 바라보는 소양호와 소양강은 아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심심한 물줄기는 초록의 산자락을 만나 한결 경쾌하고, 말그레한 호수는 하늘과 맞닿아 푸르고 청초하다. 또 댐 꼭대기를 지나 팔각정 전망대에 이르면 소양호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바람결에 땀을 식히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단 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열린다. 특히 12월에서 2월 사이엔 오후 4시면 문을 닫으니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한다. 산책이 끝나고 어쩐지 아쉽다면 근처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청평사에 다녀와도 좋다.



삼악산장은 그림 같은 의암호의 풍경을 향기로운 차와 함께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의암호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삼악산이 보이고, 그 중간 즈음에 거짓말같이 서 있는 새하얀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게 바로 삼악산장이다. 삼악산에 숨어든 이 비밀 산장은 원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지금은 찻집으로 얼굴을 바꿨다.



산장에 가려면 삼악산 의암매표소에서 산길을 따라 200m쯤 올라야 한다. 초입부터 깊은 계곡에 든 것 마냥 커다란 바윗덩이와 우거진 나무가 즐비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길을 오르면 생각만큼 힘들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산 중턱 절벽에 자리한 산장은 작고 아담하다. 바깥 좌석을 다 합쳐도 스무 개가 채 되지 않는다. 어디에 자리를 잡아도 의암호의 시원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차 한 잔 시켜 놓고 온종일 쉬었다 가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운이 좋으면 메뉴에 없는 차를 대접받을 수도 있다. 나뭇잎을 접시 삼아 내오는 다식도 기분을 들뜨게 한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을 여닫는 날이 일정치 않아 마음 내키는 대로 드나들기 어렵다는 것이다. 주로 금·토·일 주말에만 손님을 받지만 때에 따라 주중에도 문을 연다고 하니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주소 소양강댐 정상길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산73-6 삼악산장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40-4(산속에 위치한 만큼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검색하면 엉뚱한 곳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주소로 근처까지 간 다음, 주변을 둘러보며 삼악산 의암매표소를 찾는 게 빠르다) 운영시간 소양강댐 정상길 10시~17시(12~2월 16시까지) 삼악산장 일정하지 않다. 주로 금·토·일 주말 아침부터 일몰 전까지 문을 연다. 방문 전 확인 필수 문의 소양강댐 정상길 춘천시청 문화관광과 033-253-3700 삼악산장 033-243-8112

04 시장 구경이 빠지면 아쉽지

낯선 여행지에서의 시장 구경은 은근한 재미를 준다. 수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그 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제철 먹거리를 보고 먹으면, 배도 마음도 금세 든든해진다. 춘천을 대표하는 시장은 크게 3개. ‘춘천풍물시장’과 ‘샘밭장터’, 그리고 ‘춘천낭만시장(중앙시장)’이다.



춘천풍물시장은 끝자리가 2일과 7일인 날에 가야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는 깔끔한 점포가 줄지어 선 모습이지만, 장날이면 다양한 형태의 노점이 뒤섞여 인산인해를 이룬다. 샘밭장터는 춘천풍물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시골 장터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노점 수는 적어도 내놓고 파는 물건이 제각각이라 보는 재미도 있다. 장은 매 4일과 9일에 선다.



춘천낭만시장은 골목을 기웃거리다 만나는 예술작품과 예쁜 간판들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준다. 궁금한 마음에 들여다보게 되는 트래블 카페 ‘궁금한 이층집’과 맛도 가격도 착한 ‘낭만 국시’도 놓치면 아쉽다.

주소 춘천풍물시장 강원 춘천시 온의동 29-3 일대 샘밭장터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293-1 일대 춘천낭만시장 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42-18 일대

05 건강을 위한 뜨거운 선택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 여행까지 바쁠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 구경은 잠시 접어두고 찜질방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춘천까지 가서 웬 찜질방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즐겨보면 그 이유를 저절로 알게 된다.



먼저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나무향기’는 찜질방이라고 하기엔 미안할 만큼 아름답다. 한옥과 현대식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외관은 차분하면서도 젊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안에는 목재와 석조가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운 건물에 운치 있는 마당과 연못까지 갖췄다. 마치 일본 전통 료칸에 놀러 온 기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눈여겨볼 곳은 한증막이다. 나무향기는 경남 고성에서 만든 질 좋은 순수 황토 벽돌을 한 켜 한 켜 전통방식대로 쌓아 건강하게 땀을 뺄 수 있도록 했다. 또 휴게실 한쪽엔 아담한 족욕 코너를 마련, 의자에 앉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식당 역시 일반 찜질방과 다르다. 메뉴는 비슷해도 직접 담근 된장을 사용하는 등 식자재 선택에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맛에서 차이가 난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중학생 이상부터 입장을 허용한 것도 특징. 여기에 음주 후 이용이 불가능한 건 물론이다.



나무향기가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제격이라면, ‘옥산가 옥찜질방’은 휴식과 함께 다양한 재밋거리까지 찾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옥산가 옥찜질방은 실제 옥을 채굴하는 광산에서 운영하는 찜질방이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옥에 둘러싸여 찜질할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 없다. 찜질방은 내벽뿐 아니라 천장과 바닥까지 모두 옥광산에서 채굴한 옥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찜질로 옥의 기운을 듬뿍 받았다면 이젠 물맛을 느낄 차례. 찜질방 내 모든 물은 옥광산 지하 옥벽에서 용출되는 천연 알칼리 환원수인 옥정수를 사용한다. 옥정수는 산화 방지 및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찜질방 옆에는 옥동굴체험장이 자리했다. 옥으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옥 채취 작업 중인 갱도까지 둘러볼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또 전시관 중간 중간에 옥찜질 체험방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좀 뜬금없어 보이긴 해도 전시관 가장 안쪽에 자리한 옹기전시관도 꽤 볼만하다.



주소 나무향기 강원 춘천시 삼천동 37-1 옥산가 옥찜질방 강원 춘천시 동면 월곡리 241 운영시간 나무향기 일~목요일 10시~자정, 금·토요일 24시간 운영, 식당 10시~20시 *주말에는 사람이 몰려 손님을 받지 못할 때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옥산가 옥찜질방 찜질방 24시간 운영(연중무휴), 옥동굴체험장 9시~17시 문의 나무향기 033-241-9877 옥산가 옥찜질방 033-241-0300

06 혼자서도 든든하게

혼자 식사해 본 적 없는 초보자부터 과감히 높은 단계를 꿈꾸는 고수들까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춘천의 맛을 소개한다.

1단계 대원당·팬더하우스

혼자 우두커니 밥 먹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당신. 일단 배나 채우고 보자는 심정으로 편의점을 서성이는 건 금물이다. 포장 가능하고 먹기 편한 주전부리 세계에도 맛집은 있다.



대원당은 1968년부터 45년간 한결같은 맛을 선보인 춘천의 대표 빵집이다. 창업주인 아버지가 아직도 현장에서 빵을 만들고 있으며 아들이 대를 이어 그의 손을 거들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품목은 찹쌀떡과 생과자.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 질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는 팥빙수도 인기. 포장도 가능하다.



팬더하우스는 튀김만두로 유명한 분식집이다. 주문 즉시 손수 빚은 만두를 바로바로 튀겨 내주는데,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맛이 일품이다. 쫄면이 들어간 떡볶이 역시 인기 메뉴. 만두와 마찬가지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며 마지막에 후춧가루를 듬뿍 뿌려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소 대원당 강원 춘천시 석사동 796-1 팬더하우스 강원 춘천시 죽림동 159-3 문의 대원당 033-255-0008 팬더하우스 033-256-0920

2단계 개성 만점 막국수 삼총사

혼자 하는 식사에 거부감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음식을 즐기기보다 해치우는 쪽에 가깝다면 막국수가 적당하다. 춘천에선 어딜 가도 막국수 집이 따라다닌다. 그만큼 맛집이 많은 건 당연할 터. 한군데 콕 찍어 가기보다 입맛에 따라 그때그때 골라 먹는 게 현명하다.



강원도 3대 막국수 집으로 손꼽히는 유포리막국수는 동치미가 핵심이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물통 가득 담겨 나오는 동치미를 보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해한다.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삭하게 익은 동치미를 입맛대로 국수에 부어 잘 섞어 먹으면 된다. 동치미는 직접 재배한 무로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담근 것을 사용한다.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깔끔하게 떨어진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역시 동치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집이다. 하지만 이 집의 포인트는 양념장에 있다. 양파와 간장 등을 넣고 숙성시켜 만든 은은한 양념장이 동치미의 개운한 맛은 살리고, 간은 부드럽게 뒷받침한다. 물론 살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 맛은 기본 이상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싶을 땐 남촌막국수가 좋겠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다진 돼지고기 고명이 들어간다는 점.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에 다진 돼지고기가 섞이면서 국수에 깊은 맛을 입힌다.

주소 유포리막국수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62-2 삼교리동치미막국수 강원 춘천시 후평1동 741-11 남촌막국수 강원 춘천시 근화동 26-25 문의 유포리막국수 033-242-5168 삼교리동치미막국수 033-242-9988 남촌막국수 033-253-6003

3단계 숯불닭갈비와 닭보쌈

어느 정도 혼자 먹는 것에 익숙해지고, 심지어 새로운 음식에 대한 욕구마저 치솟는다면 특별한 닭갈비에 도전해보자.



먼저 ‘쌈쌈 맥반석 숯불닭갈비’에서는 맥반석에 구워 먹는 색다른 숯불닭갈비가 기다린다. 주문하면 밤톨 같은 맥반석이 깔린 불판이 등장한다. 돌이 충분히 달궈지면 그 위에 닭갈비를 얹어 타지 않게 구워 먹는다. 닭갈비는 포를 뜨듯 펴서 양념에 재워둔 국내산 넓적다리 살이 통째로 나온다. 미리 토막 내두지 않고 즉석에서 잘라 먹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야들야들하다.



둥근닭갈비에서는 닭보쌈을 맛볼 수 있다. 닭보쌈은 간장 양념을 넣고 부드럽게 익힌 닭고기에 무생채, 오이, 파무침 등을 곁들여 싸 먹는 음식이다. 얼핏 보면 베트남 요리인 월남쌈과 비슷하다. 맥반석 숯불닭갈비와 마찬가지로 넓적다리 살을 사용한다.

주소 쌈쌈 맥반석 숯불닭갈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79-6 둥근닭갈비 강원 춘천시 사농동 217-257 문의 쌈쌈 맥반석 숯불닭갈비 033-241-2003 둥근닭갈비 033-252-6366

07 한옥에서 맞는 밤

온종일 혼자 지내다 보면 조금은 헛헛한 것도 사실. 이럴 땐 편안한 호텔보다 불편해도 푸근한 한옥이 위로가 된다.

신동면 정족리에 자리한 김정은 고택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68호로 관리, 보존되고 있는 전통가옥이다. 이 집이 체험숙박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부터. 초기에는 100년 된 문화재 정도로만 알려졌으나, 블로그(blog.naver.com/jawana)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주말이면 예약이 넘쳐 손님을 받지 못할 정도.



나비야 게스트하우스는 마치 친구 집에 놀러 온 듯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이다. 주인장은 원래 이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으나, 자연을 돌보며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싶어 2011년 게스트 하우스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맨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은 앞마당. 주인장이 직접 가꾸고 꾸민 소담한 풍경에서 은근한 위로가 느껴진다. 또 입구며 방문 앞에 적힌 글귀도 인상적이다.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문간방, 별채 등 4개 건물로 이뤄졌다. 이중 안채는 집주인이 거주하고, 사랑채와 문간방 두 곳의 방 3개를 내어 최대 8명의 손님을 받는다. 숙박비는 방 종류와 인원에 따라 8만원~16만원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한옥 카페를 함께 운영하므로 숙박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봄 직하다. 단 9월 말까지는 보수공사로 인해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자.



객실은 5개. 둘은 각각 남자 손님과 여자 손님을 위한 6인실 도미토리로, 나머지는 2인실(최대 4명 숙박 가능, 1인 추가 시 5000원)로 운영 중이다. 춘천역과 몇몇 관광지를 중심으로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간단한 아침도 준비해준다. 또 저녁에는 신청자에 한해 불을 피워 닭갈비 파티를 열어준다. 숙박비는 도미토리 1인당 2만원, 2인실 5만원~7만원.



주소 김정은 고택 강원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 643 나비야 게스트하우스 강원 춘천시 서면 서상리 1054 예약 및 문의 김정은 고택010-2582-2923, blog.naver.com/jawana 나비야 게스트하우스 011-377-2402, www.춘천게스트하우스.com *김정은 고택은 보수공사로 인해 9월 말 이후 이용 가능

출처 -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19499&edition=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지 춘천은 어떠셨나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춘천

올 가을은 혼자서 야무지게 춘천으로 놀러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오늘은 막국수의 면에 주 성분인 메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밀은 먼저 간 건강개선,피부미용, 다이어트, 소화, 변비, 당뇨병,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메밀의 성질은 서늘하고 차가운 성질 이며 속열이 많은 태양인과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양인들이 메밀을 섭취하면 몸안에 서늘하고 차가운성질이 몸안에 들어와 속열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태음인과 소음인은 많이 드시는것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태음인과 소음인의 몸은 서늘하고 차가운 기운이 많은데 메밀을 섭취한다면 몸이 더 차가워져 설사, 소화불량 등

음인들 몸에 잘 받지 않는 음식이며 몸에 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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