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란손상에 대한 생체조직의 국소적인 방어보호반응이다.

 

혈액성분이 혈관벽을 통과하여 조직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염증의 특징이살아 있는 조직에 손상을 입히는 어떠한 해로운 과정(세균감염과도한 열추위눌림 등의 기계적 손상알칼리방사선바이러스 감염 등)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염증이 생긴 기관이나 조직은 진행 과정에서 약간씩의 차이만을 보인다.

 

모든 염증은 단순하고 짧은 기간 지속되는 급성염증으로 시작되어 다음 4가지 중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된다즉 그대로 사라지거나새로운 흉터조직이 되거나화농성 고름이 되거나또는 지속적인 만성염증이 된다급성염증은 농양이 형성되거나 흉터가 생길 정도로 상처가 심하지도 않고 만성으로 될 만큼 치료하기 어렵지도 않다가벼운 화상기계적 손상동상화학적 자극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알레르기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치료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통증이나 조직파괴를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염증반응이 방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무시하고 치료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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