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레와 수석여행

4백년된 소나무가 있는 순천 재천사 ,,,

작성일 작성자 씨밀레 ( 김건수

400년 된 소나무가 있는 재천사



재천사는 주암면 운룡리 용오름마을입구에 자리한 아담한 사찰입니다.
운룡리 용오름마을은 전국100대 팜스테이마을에 꼽히는 농촌체험마을이며
주로 콩을 이용한 전통장류와 두부등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수확하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입니다.

용이 승천하는 형국을 지녔다는 운룡리 용로름마을 입구엔 풍경이 아름다운 계곡이 있으며
계곡에는 세개의 패인 구멍이 있는 큰 암반이 있는데 이것을 용당이라 하며
용이 승천한 전설을 간직한 곳입니다.

계곡 주변으로 보호수로 지정된 수백년된 느티나무들이 서 있으며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당산제가 열리는데
특이한 것은 용오름마을의 당산은 무려 12개나 된다는 것이죠.

그 당산나무를 지나 계곡을 건너는 쌍용교를 지나면 재천사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재천사는 웅장함이나 화려한과는 거리가 먼 아담한 사찰로
사찰이 되기전엔 다른 용도로 사용 되었던 곳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대웅전을 제외하면 다른 건물들은 지어진지 오래된 고가들로
절집이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찾아간 날 재천사엔 인기척이 없어 자세히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입구 오른쪽엔 아주 낡고 오래된 건물이 있으며
 흥휘문이런 현판이 걸려 있고 건물의 오른쪽엔 영월정이란 현판이 있습니다.
달을 맞이한다는 영월정이란 글로 보아 오래된 정자로 보이는데
지금은 방치되어 있어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재천사의 요사채로 쓰이는 건물도 사찰의 용도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건물 주위의 조경 또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이곳이 조성된지 오래 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천사 주변은 오래된 고목들이 즐비하게 서 있으며
특히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400년이 넘은 수령의 소나무가 있습니다.

400년의 기품을 간직한 소나무가 있는 재천사
이름없는 사찰이지만 명품 소나무 한그루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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