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 24 '봄' - 예후디 메뉴힌(vn) 빌헬름 켐프(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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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 24 '봄' - 예후디 메뉴힌(vn) 빌헬름 켐프(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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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님의..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 24 '봄' - 예후디 메뉴힌(vn) 빌헬름 켐프(pf)


Beethoven Violin Sonata No.5 in F major, Op.24 Spring 1. Allegro 10'29 2. Adagio Molto Espressivo 6'22 3. Allegro Molto 1'30 4. Rondo. Allegro Ma Non Troppo 7'20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 10곡을 시기별로 분류해 본다면 모차르트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 초기의 소나타 (제1, 2, 3번)와 베토벤의 개성이 나타나기 시작한 두 개의 대조적인 소나타(제4, 5번 ‘봄’), 멜로디와 반주 구조를 탈피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 세 곡의 소나타(제6, 7, 8번), 그리고 후기의 걸작 소나타 두 곡(제9번 ‘크로이처’, 제10번)으로 나누어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당대의 비평가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베토벤의 바이 올린 소나타 제 5번 ‘봄’은 신선한 활력으로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 매력으로 인해 오늘날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 되었다. 봄이라는 별명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지만 곡의 신선하고 선율 적인 느낌에 매우 잘 어울린다.별명의 기원은 제1악장의 도입 주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멜로디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클레멘티의 작품에서 베낀 것이라는 혐의를 받기도 했을 정도로 베토벤의 선율답지 않게 달콤하고 유려하다. 그러나 주제가 발전되는 방식은 다분히 베토벤적이다. 베토벤은 도입 악장인 알레그로 악장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그의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 바이올린이 먼저 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것 은 아마도 이 아름다운 제 1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인 듯하다. 유려하고 아름다운 제2악장에서는 제1악장의 선율이 베일에 싸인 채 신 비스럽게 제시된 후, 제3악장에 이르러 이윽고 리드미컬한 스케르초가 이어 진다. 베토벤의 ‘봄’ 소나타도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과 마찬 가지로 전 4악장 구성을 취하지만 브람스의 소나타처럼 심각하고 장대한 결말을 의도하지는 않는다. 밝은 분위기의 제4악장의 론도 주제는 여러 차 례 색다른 리듬으로 변장을 하며 새롭게 등장해 변화무쌍한 느낌을 전해 준다. Yehudi Menuhin, violin Wilhelm Kempff, piano Rec, 1970 2020/1/21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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