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을 땅콩꽃피는 고향의 시淸水 자작 글

 

 

     어린시절 산골

     깊은 곳에서 길게 늘어진 밭에

     땅콩 심어

 

     한 여름에 파릇하게

     이파리 네잎 크로바 펴지는

 

     땅콩 밭이

     강물 흐르는

     둔덕 위 산골에 초가 지붕

 

     초가 삼칸에서

     홀로히

     지내면서 땅콩 농사을

 

     지었다 깊고 깊은

     한적한 산골에 강물 흐르는

     초생달 강물 비추어

 

     반달 빛 바라보며

     어린시절 그리움이

     있었다면 이파리 돋아 나는

 

     이팔 청춘의

     사랑이 있었다면 그림 그리어

     아름다운 여인을

 

     달빛의 비춰

     마음속의 사겨 넣으며

     아름다운 선녀 나타 주어

 

     사랑이 이루워 지는

     초가 삼칸에서 아릿다운

     선녀 나타나 웃으며 총각 하며

 

     손짓하여 불러주는

     순감하여 바보스러운 생각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이팔 총각에 시절

     돌아 와 깊은 밤을 지세다

     동이틀 무렵 강변 바위 위에 앉은

 

     파랑새 울다 강물

     물흐름에 파랗새 수놓은 하얗게

     강물 위 날으러 파랗새 하늘 높이

 

     날아 오르면

     강가에 단풍 나무ㅡ가지 휘엉청

     단풍 물든 이파리 춤추며 바람에 날아~

 

 

 

 

 

11월 3주 이 블로그 인기글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