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年雪/영겁의 약속...

명8-4.우탁생진노 개인이불통,휴첨심상화 지작이변풍/명심보감 계성편... ('13.9.13 금)

작성일 작성자 바람처럼 가자

     生嗔우탁생진노 皆因理不通 개인리불통

  어리석고 흐리멍텅한 소인배(小人輩) 같은 사람들이 성내고 노여워 하는 것은

  모두 (세상) 일의 이치(事理)에 어둡고 눈치껏 알아채지 못하는 까닭이니

. 자기 자신이 우둔(愚鈍)하고 혼탁(混濁)한 자가 (다른 사람)을 꾸짖어대고

  성내는 것은 모두 사리(事理)에 통달(通達)하지 못한 때문(까닭,이유)이니

     休添心上火 휴첨심상화 只作耳邊風 지작이변풍

  (쓸데없이,공연空然히) 고요한(평온平穩한) 마음에 불을 붙이지(지르지) 말고

  다만 귓전을(귓가를) 스쳐가는 바람결로 여겨라(바람 소리 정도로 생각해라).

. 마음에 화를 부르지 말고 그저 귓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로 여겨야 하는 것이다.

 

    長短家家有 장단가가유 炎凉處處염량처처동

  장점과 단점, 잘하고 잘못하는 것은 집집마다(어느 집이나) 있게 마련이고

  더위와 서늘함(권세權勢의 흥망興亡)은 곳곳이(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인 지라

. 잘 잘못은 집집마다 있는 법이고, 덥고 서늘함은 곳곳이 매 한가지(일반)이니

     是非相實 시비무상실 究竟成空 구경총성공

  잘잘못, 옳고 그른 것은 본래(本來,원래原來) 그 실상(實相)이 없는 것이니 

  결국(結局,궁극窮極)에는 모두 다 공허(空虛한,부질없는) 것이 되고 만다.

. 시시 비비(是是非非,옳다 그르다,옳으니 그르니) 하는 것은 본래 실상(實相)이

  없으므로 끝내는(종국終局)에는 모두 다 부질(쓸데)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 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

 

(yu): 어리석을 , 어리석다. 우둔(愚鈍)하다. 우롱하다. 속이다. 저. 제.

(zhuo): 흐릴 , (물이) 흐리다. 혼탁(混濁)하다. (세상이) 혼란(混亂)하다.

               어지럽다. (음성音聲 등이) 굵고 거칠다. 탁하다.

濁流(zhuoliu 탁류): 비열(卑劣)한 인간(人間). 소인배(小人輩). 탁류.

(chen): 성낼 , 화내다. 성내다. 불만(不滿)을 품다. 불평(不平)하다.

               비난(非難)하다. 탓하다.

(chen): 부릅뜰 , 눈을 부릅뜨다(부라리다). 노하다. 화내다. 성내다.

              옛 글자로 현재는 ' 성낼 (嗔)'자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음.   

生嗔(shengchen 생진): 화내다.

怒: 성낼 로(노),

嗔怒(진노): 성내어 노여워함.

: 다 ,

(xiu): 쉴 , 쉬다. 휴식(休息)하다. 그만두다. 정지(停止)하다.

             ~하지 마라(금지禁止·만류挽留의 뜻).

添: 더할 ,

只: 다만 ,

(zuo): 지을 , 일어나다. 분발(奮發)하다. 창작(創作)하다. 나타내다.

             꾸미다. 짓다. ~하다. ~되다. ~여기다.   

邊:,

바람결: 바람이 지나가는 겨를. 풍편(風便).

바람 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

炎: 불꽃 ,

凉: 서늘할 ,

炎凉(염량): 더위와 서늘함. 세력(勢力)성함과 쇠함(성쇠盛衰).

炎凉世態(염량 세태): 세력(勢力)이 있을 때는 붙좇고 권세(權勢)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世俗)의 인심(人心).

處: 곳 ,

是非(시비): 잘잘못. 옳으니 그르니 하는 말다툼.

: 연구할 ,

竟: 마침내 ,

究竟(구경): 궁극(窮極). 필경(畢竟). 

                 '불교'에서는 '사리(事理)의 마지막'을 이르는 말.

(zong): 잡을·모두 , 꼭 쥐다. 모두. 다. 전부(全部).

               '거느릴 ()'의 옛 글자.

(zong): 거느릴 , 종합(綜合)하여. 한데 합치다. 함께 묶다. 늘(상). 언제나.

               끝내. 결국(結局). 어쨌든. 반드시. 절대로. 주요하다. 으뜸이다. 

 

 

長短家家有 장단가가유 炎凉處處同 염량처처동

2016.7.25 (월) 새벽 (날씨:25/32℃) 7일째 폭염주의보.

어제 새벽부터 오전 비 오락가락. 세상은 여전히 찜통 더위.


愚濁生嗔怒 皆因理不通 休添心上火 只作耳邊風

2017.3.5 (일) 驚蟄 새벽 (날씨:1/11℃) 맑고 포근함.

. 驚蟄: 24절후(節候)의 셋째. '雨水'와 '春分(3.20 월)' 사이의 절기(節氣).



休添心上火 只作耳邊風

2019.4.15 (월) 새벽 (날씨:5/18℃) 快晴. 파초 화분(3) 현관으로 옮김.

14:00~15:50, 개울길-14:33 국민(관리비 7)-15:1 이마트-15:27 성신出.


http://blog.daum.net/chunhao  만년설/영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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