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얀 뭉게구름

매년 천만명이 방문하는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가을 단풍여행

작성일 작성자 nagnae

 

테네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단풍여행

 

시카고에서 여행가기는 조금 멀고 힘든  스모키마운틴은  미국에서 가장 늦게 193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지만 기후 조건이 좋고 아름다운 자연을 사계절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Great Smoky Mountain). 테네시주 소재의 스모키 마운틴은 2009년 PBS 방송이 꼽은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에서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옐로스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천혜의 경관이
뛰어나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미 국립공원 중

한 해 최대 방문객 수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공원 안내소
공원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는 (865) 436-1200, 도로에 관한 정보는 (865) 436-1297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nps.gov/grsm/)도 좋은 정보원이다. 겨울철 산악 지역을 제외하고 공원 전체가 일년 내내 오픈되어 있다.


주소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Gatlinburg, TN 37738


 

 일반적으로 기후조건이 험한 겨울보다는 9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절정에 달하는 단풍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붐빈다.10월15일 이전에 스모키 마운틴을 찾을 경우 클링맨스 돔(Clingmans Dome)가는 길과

블루리지 파크웨이(Blue Ridge Parkway), 풋힐스 파크웨이(Foothills Parkway) 주변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겠지만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든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10월 15일 이후 3주간이 가장 좋다.

 가을 단풍의 10월에는 한 해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 스모키 마운틴과

이곳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작은 도시 개틀린버그(Gatlinburg)를 관광하게 된다.


 

개틀린버그의 아름다운 물레방아 모습

 

 레포츠
하이킹 - 공원 안에는 총 900마일에 이르는 승마 및 산책 코스가 마련돼 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는

애팔래치안 트레일. 이 코스를 따라 하룻동안 걸을 수 있는 거리마다 숙소와 캠핑장이 마련돼 있다.

Mt. Le Conte는 가장 인기높은 하이킹 트레일. Gatlinburg에 가까운 곳에 있다.

 

 캠핑,숙소
1천여개의 사이트를 갖춘 10개의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여름철에는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가능하면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최선책.

예약전화는(800) 365-2267,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 ( http://reservations.nps.gov/) 에서도 5개월 이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캠핑 사이트가 제공된다. 이용료는 하루 $12 ~ $20선.

Cades Cove와 Smokemont의 캠핑장만 연중 내내 오픈하며 다른 지역의 캠핑장은 3월 ~ 10월까지만 연다.

특히 오지 캠핑은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허가증 (무료)이 필요하며

예약을 한 후 (전화865-436-1231) 공원순찰대 사무실이나 방문객 센터에서 퍼밋을 받을 수 있다.

 

 흑곰, 사슴 노루등  많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여서 많은 야생동물을 아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동남부 최고의 명산으로 꼽히는 스모키마운틴은 거대한 산악 전체가 일년 사계절 연기같은 안개에 덮여 있다.

그래서 이름도 ‘스모키’로 붙여졌다.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여행의 백미를 느낄 수 있고 눈덮인 겨울경치도

장관이다. 물론 주변에 폭포들이 산재해 있고 캠핑하기에도 좋아 여름 정취도 물씬 느낄 수 있다.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고 이곳은 스모키(Smoky)라는 이름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이 일대는

항상 구름과 안개가 덮여있는 장관을 연출한다. 늘 구름에 휩싸여 보이는 몽환적인 아름다움은

스모키 마운틴의 나무에서 분출되는 탄화수소와 수증기가 합쳐져서 생기는 것이다.


자연관찰
셀프 가이드 투어 - 공원에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 지형에 관한 해설과 음악을 곁들인 카세트 테입을 들으며

혼자서도 공원을 여행할 수 있다. 공원 인근의 가게나 모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 ☎ (201) 236-1666

 

 

또한 흑곰(Black Bear)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스모키 마운틴에는 약 1,500마리 정도의 흑곰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동물 관찰 -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34년 당시만 해도 야생동물은 흔하지 않았지만 공원으로 지정된 후

사냥이 금지되는 등 자연보호정책에 힘입어 삼림의 수목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으면서 야생동물들의 수도 증가했다.

Cades Cove에는 사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고, 꿩의 일종일 목털 달린 뇌조, 야생 터키와 곰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차창 넘으로 보이는 단풍 모습

 

 810 스퀘어마일에 달하는 공원 구역이 테네시와 노스 캐롤라이나를 가르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이어진다.

평균고도 해발 6천600피트에 달하는 고산준봉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이 지역은 남부형 생태계와

북부형 생태계가 만나는 곳으로 10만종 이상의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

지금까지 조사를 거친 표본이 대략 1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그 규모를 능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수목 관찰 - 이 지역은 풍부한 강수량과 온난한 기후 덕택에 미국 내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 없을 정도. 130여종의 수목들이 자라고 있는데, 동부 낙엽수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붉은가문비나무 숲이 이 공원의 18만 에이커에 이르는 구역에 처녀림을 형성하고 있다.
산 속을 흐르는 개울가에서는 진달래꽃을 볼 수 있고 Gregory Bald에서도 붉게 만발한 진달래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산 전상과 칼날처럼 생긴 능선 여기저기에는 협죽도와 하얀 철쭉이 자라고 있다. 층층나무류인 Dogwood와

무수한 야생화들은 보통 4월 말부터 5월 중순 사이에 꽃을 피우고 7월이 되면서 산야를 곱게 물들이는 꽃들도 부지기수

 

한국의 지리산이나 설악산처럼 깊이와 넓이가 미국의 어느 산 못지않게 장대한 스모키 마운틴은 멀리서 그 자락만

보아도 산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일년 사계절 안개에 덮여있는 때가 많아 이름까지

'스모키'라 했다는 이 산은 4계절중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과 겨울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단풍을 즐기기위해선 연중 10월이 가장 붐비며, 매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4천 피트 이상의 고지대에,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산중턱부터 저지대까지 단풍이 골고루 물든다고 한다.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든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선 10월 15일 이후 3주간이 적기이며 최고이다.

한국의 설악산이나 지리산의 단풍에 비견되는 스모키 마운틴의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탕단풍나무(Sugar Maple),

분홍색 떡갈나무(Oak), 호두나무과에 속하는 히커리(Hickory)등이 서식하는 백여종의 수목이

가지가지 색갈의 단풍잎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올라 갈수록 단풍 모습은 사라지고

툰드라 지역의 삼림이 나타난다.

 

지금 이곳의 모습은 지리산 모습과 흡사합니다.

 

한대지방의 모습이 나타나 멀리 보이는 나무들이 나지막하다.

 

지리산과 설악산의 고봉 준령을 보는 듯 합니다.

 

스모키 마운틴의 정상인 Clingman`s Dome과 전망대 비지터 센터로 가는 길 안내판

 

 

스모키 마운틴 정상에서 바라본 고봉 준령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정상에는 이렇게 사시장철 눈이 덮혀 있습니다.

깡마른 나무며 상록수들이 칼렌다에 나오는 한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멀리 아팰라치안 산맥들이 보입니다.

 

정상 바위 위에서 인증샷

 

스모키 마운틴 정상까지 이렇게 좋은 길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무가지 마다 흰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얼었다가 오후 했빛이 들면 또 녹고 이렇게 반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이렇게 빨간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이름 모를 빨간 열매도 열려 있습니다.

 

툰드라 지역의 특이한 나무들 모습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정상에서

저 멀리 뵈는 아팔라치안 산맥을 배경으로 한 컷 ~~

 

 

Clingman’s Dome & Chimney Tops
동북부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이 이 공원 안에 있다.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는 장엄한 산들 중

16개 봉우리들은 높이가 6천 피트 이상이며 주산맥을 형성하는 대부분의 봉우리들도 해발 5천 피트 이상.

이런 고봉들이 장장 36마일에 걸쳐 어깨를 걸고 웅장하게 솟아 있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미동부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클링맨스 돔이다.

테네시와 노스 캐롤라이나에 각각 절번씩 겅쳐 세워진 54피트의 전망대는 꼳대기끼지의

해발 고도가 6,634피트로 총 2,144마일의 아팔레치안 트레일에서 가장 높은 지점일 뿐 아니라

미시시피강 동쪽에서도 노스 캘로라이나의 미셸 마은틴 주립공원안에 자리잡은

미셸 마운틴(6,684피트)과 크레익 마운틴(6,647피트)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원형으로 만들어진 전망대에 서면 주변 7개 주의 원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오늘은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정상을 등정했습니다.

산 아래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산 정상으로 올라 갈 수록 한대지방의 수목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온대와 한대 지방의 특이한 수목 풍경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마음에 드시면 추천을

이 블로그가 좋으시다면 구독을~~

감사합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