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돌문화공원, 돌생태공원, 제주돌문화 역사가 숨쉬는곳 , 제주시 조천읍 ]
삼다도 제주돌문화공원 탐방기
삼다도...
여자, 돌, 바람이 많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삼다도 " 제주 "
그 중 제주도의 희귀한 돌을 모아서
생태 돌문화공원을 조성한곳 !
지난번 11월 제주도 출장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 JEJU STONE PARK )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섬의 형성과정과
제주인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입니다.
그리고 한라산 영실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애틋한 설화를 주제로 구성된 신화의 정원이기도
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민.관 합동으로 3,269,731㎡(약100만평)의
자연림위에 2020년까지 조성되고 있으며, 제 1단계로 완료되어
2006년 6월 3일에 공원을 개장하였습니다.
" 자연은 최대로, 인공은 최소로 "라는 환경 우선 정신으로 조성되는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생태 및
복합문화공원으로서 2020년 완공되는 그날까지 날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합니다.( http://www.jejustonepark.com )
- 성인 기준 입장료 : 1인 5,000원
▲ 제주돌문화공원을 상징하는 표지석
▲ 제주돌문화공원
시설 배치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제주 돌초가집 형태의 화장실
▲ 제주돌문화공원 돌박물관을 향하는 진입로
출장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시간이
몇시간 남아서 돌문화공원 제 1코스인
신화의 정원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 제 1코스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소요 )
▲ 돌문화공원을 상징하듯 거대한 바위석이
가로수처럼 나열해서 관람객을 맞이 하네요^^
▲ 원추형 대형돌탑 앞에서
소망을 기원하는 분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 자연석 야외갤러리
▲ 제주돌문화공원의 돌박물 옥상 주변
▲ 돌박물관 옥상에 설계된 원형 " 하늘연못 "
- 규모 : 지름 40m, 둘레 125m
( 얼핏 작은 저수지같은 하늘연못.... )
▲ 제주돌박물관 배치도
▲ 제주섬 1 / 5,700 축소 모형
▲ 제주섬 1 / 5,700 축소 모형
▲ 용암류 표면구조에 대한 설명
▲ 여러형태의 용암 괴석 갤러리
▲ 소천엽 문양과 흡사한 돌표면
▲ 멀리서 보면 물개모양의 용암석
▲ 물개 한마리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새모양의 용암석
▲ 돌박물관 1층 정원
- 휴게소와 간단한 음료 등을 파는곳이 보이고
( 평일이라 관광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
▲ 멀리 갈대밭이 보이고...
▲ 연자방아형태의 돌판이
즐비하게 모여있네요~~
▲ 제주도 대문을 대신한 정주석을 모아 두었네요
정주석
돌로된 정주석에 구멍을 뚫어서 올레 옆에 세워놓고
기다란 나무토막인 정낭을 걸쳐서 대문을 대신하였는데
거지 없고, 도둑 없고, 대문이 없다고 해서
삼무(三無)의 섬 제주의 특별한 생활문화를 나타내는 돌.
- 정낭이 하나 걸쳐져 있으면 : 잠시 외출
두개 걸쳐져 있으면 : 좀 긴 외출
세개 걸쳐져 있으면 종일 외출임을 의미한다고..
( 정낭이 세개가 걸쳐져 있을때 도둑이 침입하면 되겠지만
도둑이 없는 섬이라고 하니 얼마나
제주의 훈훈한 인심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
▲ 제주동자석
망자가 원하는 바를 시중들도록
무덤 좌우에 세워둔 평균 1미터 이하의 작은 석상
▲ 기와와 옹기가 즐비하게 모여있는...
▲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 돌하르방(돌할아버지)은 수많은 구멍이 뚫린
제주 현무암을 깍아서 만든 석상
▲ 어머니를 그리는 이름이 붙여진 " 선돌 "
▲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의 이색적임 모습
▲ 푯말이 오백장군 갤러리가 있는 방향을
안내하고 있네요^^
▲ 돌문화공원에서만 느낄수 있는
신화의 정원 풍경
▲ 오백장군 갤러리 입구
- 상설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내.외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 감상할 수 있는곳
▲ 담쟁이 넝쿨 아닌가요??
- 넝쿨이 예술작품을 만들어냅니다.
▲ 거대한 한그루 나무를 연상케하는..넝쿨
▲ 조록나무뿌리
조록나무
- 학명: 잎벌레혹나무, 조롱낭, 조레기낭(제주도)
- 바람에 대하여 민감하여 주풍방향의 반대편으로 수관이
비뚤어진다. 뿌리는 잘 썩지않아 수백년된 뿌리는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음.
▲ 여러형태의 조롱나무 뿌리 갤러리
▲ 마주 보고 있는 코브라 뱀( 타임리스 생각 ㅎㅎ )
▲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다시 돌문화공원
신화의 정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 여기서도 인증 샷을 한장 남겨봅니다^^
▲ 어머니의 방이라는 제목의 돌하우스가 나타나고..
▲ 그림자를 유심히 살펴 보면
애기를 안고 있은 어머니 모습같은...
이또한 타임리스의 생각이였는데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어머니의 방에 설치되어 있는
진귀한 용암석은 "설문대할망형상 "
즉 아들을 안고 서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지난 11월 중순 제주 출장때 다녀온
제주돌문화공원 관람 1코스 " 신화의 정원 " 을
편집하여 올려 드렸습니다^^
제주 여행 시 한번쯤 가보시면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타임리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