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만 인수인계해주고 나면 낼부턴 백수 바라미..^^

시원섭섭하다고 해야할까...ㅎㅎㅎ

한참 바빴던 가을에는 그 흔한 단풍잎을 제대로 보지도

걷지도 못한채 사무실에서 꼬박 8시가 넘도록 일을해야했었고

수백통씩 걸려오는 전화가 짜증스러워 코드를 빼놓거나

수화기를 내려놓거나 하면서 치밀어 오르는 울화를 삭히곤했었는데

막상 그만 둘러고하니 또 아쉬움이 남는건 왜인지...

회사에 다니면 그냥 마냥 놀고싶고 막상 그만둘러고하면

하루하루 노는게 심심할거같고...^^

한참 바쁠때는 감정조절이 힘들어 미워하기도했었던

사장님이 가장 많이 생각날거같다..

 

서운한 마음이 드는지 오늘 송별식을 해준다고하신다

오늘밤에는 기분좋게 취해서 컴앞에 앉아 그동안에

밀린 댓글에 답글을 달거나 그동안에 가지못했던

이웃들 뷸을 방문을 해서는 딸꾹~ 대면서

열심히 댓글을 달고있을지 모르겠다...ㅎㅎ

항상 베게를 끌어안고 자는데 오늘밤에는

그동안에 열심히 일해온 나를 격하게 끌어안고

잠을 잘지도 모르겠다....^^

 

아..........내일부턴 모하고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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