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람될래

물소리 바람소리 솔향 가득한 강릉 솔향수목원..

작성일 작성자 바람될래

 

 

 

 

물소리 바람소리 솔향 가득한 강릉 솔향수목원..(여행일자 2018년 4월19일)

 

일에 지쳐 힘들때 그곳에 가면 조금이라도 위안이될까.. 솔향 가득 코끝을 자극했던 솔향수목원 그곳에 가고싶다..

4월부터 5월까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이제서야 한시름 놓겠다.. 예전에는 바쁘다가 한가해지면 마음한쪽이 불안해지고

어디론가 또 떠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으니 나이를 한살 더 먹은 티를 티를 내는건지 아니면

그냥 지쳐있는건지.. 지금의 심정은 숲속에서 작은집하나 지어놓고 피곤하거나 힘들때는 찾아가 쉬고 싶다는 마음뿐이다..

얼마전에 다녀온 강릉 솔향수목원은 마음까지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였는데 바로 내가 찾던 곳이였다..

 

 

 

 

 

 

 

 

 

 

 

튤립이 탐스럽게 피어있었던 솔향수목원은 2008년에 조성되어 2013년 10월30일에 개원한곳이다..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소골이라고 이름하였고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가 잘 가꿔진

천연숲 그모습 그대로 수목원을 조성해 놓고 천년숲속 만남의 장.. 이라는 주제로 숲체험학습과 산림욕이

가능하며 솔향수목원은 아무때나 찾아가도 현장에서 숲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을 관람할수 있다..

금강소나무가 주종을 이루지만 생강나무 때죽나무 군락지와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볼수있고

24만평 부지에 23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솔향과 더불어 물소리 꽃향기 를 접할수 있다...

 

 

 

 

 

 

 

 

 

 

 

 

 

 

 

 

 

산속이라 물이 흔치 않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가는 길목마다 계곡에 물이 흐르고 흐르는 물소리는

귀를 자극한다.. 수목원은 걷기 좋게 잘 다듬어져 있어서 편하게 하늘정원까지 오를수 있으며 숲해설사는

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생소한 나무들의 이름까지도 알려준다.. 전망대인 하늘정원까지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녹록치도 않아서 땀이 목덜미를 타고 흐르면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금방

씻겨주니 끈적임도 잊게 한다.. 조금 숨이 차 올라오면 하늘정원에 도착한다..

그리고 넓게 펼쳐져있는 풍경에 감탄사를 토해낸다..

 

 

 

 

 

 

 

 

 

 

 

 

 

 

 

 

 

우리나라 대표 수종이며 곧게 뻗은 자태가 고운 금강소나무는 백두대간 동쪽 동해바다를 바라보는곳에

자생하는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동해안쪽으로 넓게 분포되어 동해바다와 가까운 울진에서도

금강소나무숲을 볼수있다..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여 스트레스해소와 심폐기능까지도 강화해주는

금강소나무숲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나무숲을 가지고있는 강릉은 오랫동안 잘 보존해놓은 칠성산에

금강소나무숲을 조성해서 찾아오는 모든이들로 하여금 숲과 하나가 되게 한다..

 

 

 

 

 

 

 

 

 

 

 

일상속에서 지쳐있었던것도 잠시 숲길을 걷고 나니 금방 상쾌해지고 느긋해지는걸 느끼겠다..

어렸을때는 무작정 도시가 좋았고 나이가 한두살 먹어가니 이제는 숲이 좋고 산속 공기가 좋으니

앞으로 숲사랑 산속 사랑은 계속 이어질꺼같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