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걷기 좋은 산책길 서울 남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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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곳서울

도심 한복판 걷기 좋은 산책길 서울 남산둘레길..

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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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걷기 좋은 산책길 서울 남산둘레길.. (여행일자 2020년 4월28일)

 

일없이 하루 하루 보내는게 처음에는 따분하고 하루가 지루하더니 지금은 나름 즐길만하다.. 다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낮인지 밤인지 날짜가는줄 모른채 게으른 생활만 계속되다 보니 나중에 출근하게되면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오는길이 힘들어질까바 그게 두려울뿐이다..  지금은 자의든 타의든 나에게 주어진 황금같은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위해 운동을 하거나 가까운 산책길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있으니 여유롭고 행복하다..

 

 

 

 

 

 

 

 

서울 산책길 걷기 중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었고 이번에는 도심속 걷기 좋은 남산둘레길을 걷기위해 직장동료를

동국대입구에서 만났다... 회사 출근할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했으면서 늦은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게으름 때문에 아침도 먹지못해 동국대역 바로옆 장충단 공원에서 준비해간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남산둘레길을

어떻게 걸을까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서울지리는 잘 몰라서 직장동료가 알려준 곳에서 만나서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서울에 오게되면 동선을 미리서 준비해 오기때문에 편안하다.. 봄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햇살이 쏟아진다..

날씨는 더 없이 좋고 바람까지 불어 상쾌하다.. 미세먼지는 조금 있었지만 그정도면 걷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자그마치 계단이 331개.. 숨차다 건강수명이 22분4초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계단이 많은곳은 다소 무리가 있다..

할딱 거리며 계단을 올라오니 단풍나무가 우거진 산책로와 산책로 옆에는 작은 공원을 조성해 놓아 물도 흐른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고 철쭉과 영산홍이 잔뜩 피어 반긴다..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힐링이다

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이면 단풍으로 아름답고 둘레길은 남산 한옥마을로도 연결이 되어있으며 남산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면 남산타워와 서울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특히 밤에가면 야경이 아름다워 야경의 명소로

많이들 찾고 있다.. 남산은 축구장 400개를 합친 크기이며 조선시대는 도읍의 남쪽 목멱산으로 서울의 중심이자

휴식처가 되고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먹고 커피한개씩 들고 걷는 모습을 종종 볼수가 있었다..

 

 

 

 

 

 

 

 

 

남산의 상징인 남산타워가 보이고 명동을 중심으로 높은 빌딩숲도 볼수있다..  제갈량을 모시는 신당인 와룡묘가

남산둘레길에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내부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와룡묘안에는 단군성전과 삼성각이 있고

제갈량과 관우, 단군, 산신등을 모신 신당으로 중국의 신앙과 우리의 토속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신앙형태라 한다..

보고오지못해 아쉬웠지만 남산타워와 반대쪽을 걷기위해 다시한번 오기로했으니 그때는 들어가 봐야겠다..

올해는 보지 못한 벚꽃터널도 봐야하고 예전에 다녀왔지만 120개 계단이 있는 삼순이 계단도 남산의 볼거리다..

 

 

 

 

 

 

 

 

 

 

 

 

 

남산주변으로 돈가스가 유명하다고해서 점심으로 먹기위해 내려오다가 일제시대때 남산에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작고 아담한 한양공원은 서울에 살고있는 일본인들이 위락을 위해서 남산일대를 확장하여 1910년 5월에 개장했는데

남산주변으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공원이 많다고 한다..  편안하게 남산타워까지 오를수있는 케이블카는 아직은 한번도

타본적없지만 남산하면 남산타워함께 남산의 명물로 알려져있고 한번 걸었던 남산 둘레길은 소소한 재미가있다..

언제 한번 날씨가 좋은날에 마저 걷지 못했던 반대쪽으로 걸어봐야겠다.. 그때는 타보지 못한 케이블카도 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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