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일관 진일(眞一)

부전동 토담골의 맛깔난 아구찜

작성일 작성자 진일(眞一)


며칠전 볼일이 있어 우리 이쁜 마누라와 양산에서 업무를 보던 중

 갑자기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와 잊어버리고 있던 친목모임이 생각났다.

부랴부랴 다시 모임장소인 부전동 토담골로 고고씽~~~~~

토담골은 지하철 서면역 15번 출구로 나와

신신호텔옆 신신주차장 옆 골목에 위치해 있다.




골목에 들어가기전에 입간판이 나와잇어서 찾기는 수월한 편임.



입간판을 지나 들어가니 비로서 출입문 위에 큰 간판이 보인다.

가정식 밥상 "토담골"


출입문




메뉴판



일행들이 먼저 와서 숭늉을 들고 계신다.


오늘은 만남이 점심시간을 갓 넘긴 시간이라서

술을 마시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관계로

술없이 간단히 정식만 먹기로 하였으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듯이

주당들이 어찌 술안주를 그냥 지나칠수 있을쏘냐 ㅋㅋ

종류별로 맛을 보고 입에 맞으면 다음에 저녁모임을 여기서 한번 더 하기로 하고

주당답게 안주류를 먼저 조지기로 작당을 하였다..ㅋㅋㅋㅋ

먼저 시간이 비교적 적게 걸리는 굴전과 해물파전이 나왔다

굴전!!!!!!

한가운데 얌전히 굴들이 들어앉아 계시네.

갖가지 채소와 굴을 섞어 전을 구웠는데 여태껏 다른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맛이었다..

나중에 식사를 끝내고 나갈때 사장님에게 굴전이 너무 맛있었다고 얘기하니

사장님께서도 굴전에 관해서 자부심이 대단하신 듯 보였다


"해물파전"

뭐랄까 동래파전보다는 조금 얇고 부추전보다는 두꺼운

겉은 바싹하고 안은 질척거리지는 않는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이 너무 좋았다

이제 기다리던 아구찜이 나올차례....사실 좀 기다리지는 않했음..

앞에 나온 음식들 먹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냥 대화없이 입으로 넣기 바빴음.

양념게장도 맛있고 깻잎나물도 어머니가 해준 그맛이었다,

주방에 이모님들 너무 맛나요...

 

아구찜이다.

먼저 외형적으로 봤을때 그냥 먹기에는 아까운 그런,,,

아무도 먼저 손을 데지 않길래 내가 먼저 한접시..ㅋ

말이 필요없는 그 맛,,다음에는 무조건 저녁에  꼭 여기서 모임

꼭이요!!!!!!

아구찜을 먹고 있으니 사장님이식사도 같이 하시라고 정식을 가져다 주신다

간장게장,매생이탕, 굴국밥 배가 불러서 3가지만 시켜서 먹기로 했다

배가 너무 불렀는데도 꾸역꾸역 잘도 넘어가는게 신기할 정도네.


간장게장

별5개중에 5개 밥도둑,,,내밥내놔라,,


굴국밥과 매생이탕.

이것도 너무 맛남.맛있음  냠냠,,,

텅빈 그릇은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듯 하여 찍지 않기로 함,ㅋㅋㅋ

꼭 와야 할 곳이 한곳 한곳 늘어가는 즐거움에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읍니다.


#부전시장 토담골, #부전시장맛집, #부전시장간장게장,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