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편견을 너머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던 장애인조정대회 그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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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편견을 너머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던 장애인조정대회 그 두번째 이야기.

바람따라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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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편견을 너머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던 장애인 조정대회.

(충주/탄금호배 장애인조정대회2) 2012.5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입니다.^^

오늘은 5월 7일 충주 탄금호에서 열린 장애인 조정대회 그 감동의 순간 두번째 시간이 되겠습니다.

첫날에 펼쳐진 모든 수상경기가 끝나고 웃음이 가득했던 개막식의 모습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를 향한 길에 장애가 장애물이 될수 없다! 조정 경기 1편  보러가기

 

감동의 경기가 끝나고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모든 의식이 그렇듯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선전을 기원하는 선수대표의 선서가 있었는데요.

이 선수대표분들은 우리나라 장애인 조정계를 대표하는 박준하, 이종례 선수입니다.

두 분다 이날 열린 남녀 경기에서 각각 1위로 들어오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여러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런던올림픽 메달권 진입의 유망주로 쏜꼽히고 있습니다.

 

박준하 선수는 원래 조정 선수였는데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고, 이후 다시 조정에 복귀하였습니다.

이종례 선수는 젊었을때 척수장애를 입었고, 장애인 탁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조정에 입문하였다고 합니다.

 

두 분다 불의로 장애를 입긴 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런던올림픽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대한 장애인 조정 연맹회장이신 정하균 회장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이종배 충주시장님, 일본 선수 대표님, 홍콩선수 대표님)

 

 큰 대회도 아니고 평일에 열려서 그런지 빈자리가 눈에 띄긴 했지만 박수와 열기는 여느 대회 못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시 이곳에서 장애인대회가 열린다면 문제점 등을 보완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또한 경기도 중요하겠지만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공감과 소통을 하는 축제의 자리도 되길 바랍니다.

 

 개막식은 그렇게 끝이나고...

 건국대 힙합동아리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문화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두번째로 공연을 해준 팀은 방울악단이라는 인디밴드로 홍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팀은 인기 드라마 사랑비 OST 음반에 참여를 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기회되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감미로우면서도 힘찬 공연을 펼쳐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해준 한일 공동 그룹 나오키 밴드입니다.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저 분은 가토 나오키란 이름의 일본분인데요

노래도 잘하시고 말씀도 잘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개막식 풍경이었고요.

이제부터는 개막식을 전후해서 즐거웠던 모습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경기장 한쪽에는 조정 연습기구인 에르고미터가 있어 누구나가 체험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 역시 전력으로 500m를 타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한동안 못 일어났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ㅎㅎ

 

 유난히도 웃는 표정이 환했던 일본의 어린 선수인데요. 이렇게 멋지고 재미난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

처음에는 어려서 선수가 아닌가해서 물어 봤는데 선수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다음날 열린 실내경기에 참가를 한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생각,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상을 찡그리는 일들이 많은데요.

 이 선수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본순간 안좋은 생각들은 싹 날아가고 덩달아 미소를 짓게 해주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면 언젠가 또 만날수 있겠지요? ^^

 

 개막식에 앞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홍콩과 일본에서 온 선수분들입니다.

몸은 불편할지 몰라도 마음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 환해서 미소가 참 아름다웠는데요.

나라는 다를지 몰라도, 말은 안통할지 몰라도 마음만큼은 하나로 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박준하 선수의 가족분들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아름다우신 부인분 그리고 두 분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까지 참 행복하고 다정해 보이시죠?

자녀분이 두분 더 있는데 잠시 어디를 가서 사진에는 못 담았네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가정내 사랑과 웃음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탄이 금이와 함께 일본 선수분들이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오른쪽에 계신분은 무슨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힘든 고난의 세월을 꿋꿋이 이겨내고 오늘날 이렇게 우뚝 선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왠지 슬퍼 지려고 하는 순간! 또 한 젊은 선수때매 빵터졌네요. ㅎㅎ

이런 이런~ 울다가 웃으면 x꼬에 털나는데...ㅜㅜ

 

마지막으로 이종례, 박준하 선수의 힘찬 화이팅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두분의 환한 얼굴에서 도전, 희망, 열정이란 단어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 역시 화이팅을 같이 외쳐보겠습니다.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파파파이팅!!

앞으로도 그 미소 잃지 마시고 늘 건강과 행복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조정이란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스포츠를 너머 고난의 여정을 헤쳐나가는 인생과 같다는 것!

그 길에서 장애는 걸림돌이 될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누구나가 갖고 있는 마음의 장애이고 멀리해야 할 것은

 장애인분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바따구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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