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별"입니다.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작성일 작성자 맑은별 ★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아는 것만 믿고 설치다 보면 무슨 덫에나 걸리게 마련이다.
    사람이 무엇을 안다고 해 보았자 한 줌의모래알에도 못미친다.


    그러나 인간은 지식을 좀 쌓았다 싶으면 고집스런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려고 한다.
    그래서 편견도생기고 독단도 생기고 시시비비가 일어난다.


     
    이러한 병들을 고치는 데 무슨 약이 필요할까?

    바로 지혜라는 것이다.


    지식은 사물을 알게 하지만 지혜는 먼저 내가 나를 알게 한다.
    지혜는 스스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치수를 읽게 하지만
    지식은 스스로를 과신하게 한다.


     

    아는 것이 병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된다.
    그러나 지혜는 나를 분별하게 하여 설 자리를 알게 한다.


    공자는 守分(수분)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분수를 지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공자의 분별은 시비를 가리기 위한 분별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느껴보고 생각할 것이며
    이해하고 판단할 것이란 점에서 수분인 것이다.


    이러한 수분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나를 알게도 하고
    돌이켜보게도 하고 반성해 보게도 한다.


     
    되돌아 볼 줄을 안다는 것은 옛것을 돌이켜 볼 줄을 안다는 것이다.

    옛것이 선한 것이면 택하고 악한 것이면 버릴 줄 알 때
    사람은 스스로를 들여다보게 된다.


    우쭐해 하는 것보다 뉘우쳐 보는 경우가

    사람을 훨씬 더 영글게 하는 법이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자신을 자신이 분명하게 알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겸허하며 스스로 정직하다.
    공자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마음을 읽어 보게 한다.

    -좋은 생각 중-


     

    지금 알게 된 사실에는 힘이 있습니다.
    옛날에 알았던 사실이 변하는 과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일이면 바뀔지라도 지금 알게 된 사실은

    확실하다고 믿는 버릇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은 옛날에 알았던 사실을
    오늘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겸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의 깨달음, 지혜, 희망은 오늘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흘러왔고, 미래로 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삶이란, 과거를 무시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늘을 자랑하지 않는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시간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삶입니다.
    -옮긴글-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고요한 아침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