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별"입니다.

나이 든 황혼, 내 마음이 즐거우면

작성일 작성자 맑은별 ★

나이 든 황혼, 내 마음이 즐거우면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가고 또 한해가 흘러간다.


푸른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 같이 생경하고,

냉냉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라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그런데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 한 세상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가자.
네가 혹여 놓지고 간 것 내가 뒤에서 거둬주고 추수려 주며,

너무 빨리 달아날 때 내가 좀 잡아주면 안 되겠니.


행여 내가 잘낫다고 남을 업신여기고 어리석은 짓 할 때면

빨리빨리 뛰면거 달려가고,
혹여 내가 남을 감싸주고 존중하고 감사하며 이쁜 짓을 할 때는

느릿느릿 걸어 가자.


누가 늦게 간다고 재촉할 사람, 저 자신 말고 누가 있다더냐.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나란히 같이가자.


우리 삶이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며,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고 후회 없는 복된 삶을 만든단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도,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보자.

기차가 아름다운 것은 앞은 볼 수 없고 옆 창문을 통하여
고향같은 아련한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란다.


한 사람의 천 걸음보다 더불어 손잡고

함께 가는 우리 모두의 걸음이 더 소중하거늘

나이든 황혼, 내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이듯
인생사 힘들지만 숫자에 불과한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아름다운 세상 향기 좀 맡으면서 가자구나.


자 세월아.
세상사 사는 일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지 못하 듯
사소한 기쁨에도 감사하면서 천천히 동행하자.


굳이 세상 속진에 발 마추어 빨리 간들 무었하리.

너그럽고 여유있게 세상사 아픈 곳 다독여 주고 ,
웃 자라는 욕심 타이르면서 웃으며 한 세상 동행하잣구나.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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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k - Freddie Agui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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