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전남구례군 산동면, 광의면


올여름 노고단에 운해와 여름 야생화를 볼려고 찿았다가  날씨가 심술을 부려 짙은 안개로 세번이나 헛탕을 치고

오늘은 네번째 복수혈전에 도전한다

성삼재에 새벽 4시에 도착하니 북풍이 불어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차갑고 , 

요란한 풀벌레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걸 보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는 아침이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 하얀 새벽달이 하늘을 밝게 비춰추고 간혹 구름만 조금 지나는 날씨다

노고단 정상 올라가니 날씨는 동쪽 해뜨는 방향에 많은  검은 구름띠가 형성되어 맑은 일출은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아래 구례와 섬진강에는 운해가 가득하고 멀리 지리주능과 천왕봉 까지 보이는 맑은 날씨에 감사할 따름이다



노고단정상의 아침




여명

정작 해가 뜨오를 반야봉 우측  부근에는 검은 구름으로 덮여있고

좌측으로 아침 노을이 형성된다


















오늘아침 일출은 검은 구름을 뚫고 나오느라 한참 늧게 천왕봉 위로 얼굴을 내민다




산오이풀과 기린초
















구레들녁과 섬진강을 가득메운 운해의바다

하얀 솜털처럼 부더러운 운해의 바다위에 딩굴어 보고싶은 충동이 ㅎ ㅎ


                                                              가을이 오고 있는 지리산 노고단 아침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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