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5월 3일(수),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지리산.구재봉(768m)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산  행 자 : 홀로

산행코스 : 먹점마을⇒활공장 구제봉 (왕복, 원점회귀)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 4시 산동네  꼬불 꼬불한 임도를 따라   

  애마가 단말마 굉음을  내 지르며  해발 700 m  까지 올라간다

  누가 오라는 것도 아닌데  날마다 꼭두새벽에  이 무슨 청승이지 나도 알다가도 모를일  . . . . . .

 

  활공장에 올라가니 선답자가  벌써 와 있다 

  SUV 차량이 3대나 주차 되어있다 . 어제 와서 비박 하는지 ? 오늘 왔는지 ?

  정상에 가서 뒤에 여쭤 봤더니 어제 서울에서 내려와서 탠트안에서 자고  촬영에 임한다고 함.

  날이 훤 하게 밝아와서 일출이 될까봐 급하게 빠른걸엄으로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가니 철쭉이 만개하여 나를 반기기는 하나 먼저 온 사람들이 벌써 좋은자리 다 차지하고

  사격 조준 하듯이 삼각대 세팅하고 일출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

  촬영할 적당한 자리를 찿아 이리 저리 헤메인다.  바위에 올라서면 걸린다고 나오라 하고

  옆으로 가면 낭떠러지 낮은곳은 꽃이 보이지 않고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많다

 



 드디어 5월의 태양이 솟는다





 칠성봉 뒤로 천왕봉과 지리 주능이 좌측으로 아름다운  하늘금을 그어 놓는다 .








 사천 와룡산 아래에는 해무가 깔리고 , 사천 봉명산이 멀리서 보니 톱날같다




 형제봉 아래 악양들에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듯 . . .


















 

 섬진강  하구

























     하산하면서 본 섬진강과  "소설 토지" 의 주무대 악양들과  최참판댁에

    5월의 눈부신 아침 햇살이 드리워저 간다.

                                                               

                                              2017년  5월 석가모니 오신날에  

                                              구재봉 새벽산행을 다녀와서  - -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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