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일시 : 2018년  4월 15일(일), 날씨 : 북서강풍  미세먼지

산  행 지 : 화왕산(火旺山) 756 m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산  행 자 : 지인과 함께   

산행코스 : 자하곡매표소⇒제2등산로⇒서문⇒화왕산정상⇒드라마세트장 철쭉군락지동문⇒서문⇒자하곡매표소(원점회귀)

산행시산 : 약 3시간 , 산행거리 : 약 8km.



화왕산(火旺山)은 일반적으로 억새 유명군락지로  잘 알려저 있지만,

정상에서 힘차게 뻗어내린 암릉의 산줄기와 산줄기 따라 형성된 기암과 암릉을 타며 조망을 즐기는

가을 억새산행과 더불어 봄에는 벼랑끝에 곱게 피어난 진달래가 마치 산성을 불태울 듯 붉게 타오르는 모습

진달래 산행을 빼 놓을 수 없는 백미로 꼽고있다.




오늘은 경남 창녕에 소재한 화왕산 진달래 산행을 간다.

비온 뒷날이라 운이 좋으면 운해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고 , 진달래도 만개하였을 같아 욕심을 부려본다

새벽잠 헌납하고 일출까지 볼 요량으로 새벽 3시 집을 나섰다 .

화왕산 진달래는 매년 개화시기를 보면 4월 셋째주가 절정을 이룬다

작년 이맘때 갔을때 진달래가 절정이었던 기억을 반추하여  진달래가 만개하여 아름다울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1시간 40여분 달려서 자하곡 입구에서 이마에 불달고 최단거리 제2등산로로 올라간다

꽃에 미친 사람들 나말고 서너명 더 울라가고 있다 ㅎㅎ 이때까지만 하여도 기대에 부풀어 힘든줄 모르고 올라간다


서문에 올라서니 동녁이 밝아 오는데 해가 뜨오를 지점에 구름이 잔득가려 일출은 물건너 간것 같고

진달래는 지난 4 ~5일 양일간 불어닥친 꽃샘추위에 꽃봉오리가 냉해를 입어 말라 비뚤어저서 볼품없게 되어있다

그리고 오늘아침도 기온이 영도 쯤 되는지 손이 무척이나 시렵고 강한 바람에 완전 겨울 분위기다


대구에서 오셨다는 분과 함께 바람을 피하여 일출포인트에  삼각대 세우고 생각하니 "기대가크면 실망도 크다" 는

속담을  세삼 되내이게 하는 추운  화왕산 아침이다

볼품없는 진달래 이지만 그래도 흔적을 남겨보며 명년에는 좋겠지 하는 희망을 가저본다








햇님이 구름속에 숨어서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능선을 따라 드라마세트장 앞에 있는 진달래 군락지에 와 보니

멀리서 볼때는 색감이 좋았는데 현지에 와서보니 냉해피해는 크게입지 않은 것 갗으나

너무 키가 많이자라서 꽃이 탐스럽지 못하고 볼품이 별로다




소나무 숲길을 걸어서 다시 화왕산성으로 되돌아 온다




화왕산성안의 풍경





산성 서문을 내려서면서 본 자하곡 계곡과 창녕읍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계곡에는 봄이 한발 앞서가고있다

철쭉도 피고  계곡의 수목들은 푸르름을 더해간다




귀가하다가 본 한적한 시골마을에 노란 유채꽃이 봄볕아래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아름다운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연초록 봄의 산색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라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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