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 12월 23일(일), 날씨 : 아침에비 오전부터 맑음

산  행 지 : 여항산(770 m) - 경남 함안군 여항면

산  행 자 : 지인님 네명과 함께



                     여항산 정상 올라가는 가파른 나무데크 계단길

                     파란 하늘을 뚫고 오를 것 같은 늠늠한 기상이 서린듯한 여항산 암릉 정상부다

 



                

   

                      산행개념도(출처 : 국제신문)

                  산행코스 : 여항산주차장⇒제3코스⇒중산골갈림길헬기장⇒여항산정상⇒669m봉(헬기장)

                                709m봉⇒마당바위둘레길⇒임도⇒감현갈림길⇒대촌마을⇒좌촌마을⇒여항산주차장

                  산행거리 : 10.5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산행초입 여항면 좌촌마을 수령 300년된 보호수


오늘은 경남 함안군  여항면에 소재한 조망이 좋고 낙남정맥 길이기도한  함안의 진산 여항산을 가 보기로 한다

지난 밤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예보에는  남부지방에 오전까지 비예보다  

비가 그치기 기대하면서 조금 늧게 출발한다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함안나들목을 나와 79번국도 이용 산행 초입인 함안군 여항면 좌촌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날씨는 비가 그치고  북쪽 하늘에서 부터 맑아저 온다


좌촌마을  넓다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예전에 왔을때는 주변이 좀 어수선 하였는데 지금은 아주 깔끔하게 주차장과 주변을 잘 정비하여 놓았다

산행은 좌촌마을 입구 보호수를 지나 위로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 표지판이 나온다





마을 가운데로 난 길가 옹기를 잘 전시해둔 집을 지나고





예쁜 빨간 우체통과  넓다란 잔디정원  잘생긴 소나무가 있는 그야말로 그림같은 집도 지나고  도로따라 계속 오른다

좌촌마을에서 여항산 올라가는길은 모두 3개의 길(1·2·3코스)이 있다.  

1코스가 최단거리이고 3코스는 오른쪽으로 약간 더 돌아간다.

우리는 3코스를 선택하였다 3코스는 여항산 횟집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는데 등산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된다.

횟집지나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이정표가 서 있고 본격적인 산길이 열린다 .


 



처음부터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여항산 주능까지 제법 가파른길 올라간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한 산길에는 솔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여 기분이 상쾌해진다.  



 


낙남정맥길과 만나는 주능선  중산골 갈림길 삼거리  

여기에서 숨 좀 고르고 천천히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시야가 열리기 시작한다





정상 조금 남겨둔 지점 헬기장에서 본 아름다운 하늘풍경 


요 며칠동안 잿빛 미세먼지에  갑갑하게 고통 받다가

비가 오다가 그치고  먼 산 위에는 하얀 뭉게구름과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을 보니 기분이  너무좋아 날아갈 것 같다  



 


정상 가면서 보는 아래 올라 온 지점과 풍경들





헬기장에서 날등을 타고 조금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정상





여항산 정상가는길





조망처에서 보는  함안 가야읍 방향



 


진동 고성방향





가야산 정상  서북쪽 낭떠러지





정상에서 보는 아래 좌촌마을과 봉상 저수지 풍경


여항산은 낙남정맥 중심, 봉우리중 가장높은산이다  
재미있는 여항산 유래 이야기 

'여항'이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천지사방이 물에 다 잠겼을 때

여항산의 꼭대기만이 배만큼 남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경상도지리지'를 비롯한 조선시대 대부분의 기록에 '남을 여(餘)'자에 '배 항(航)'자의

'餘航(여항)'으로 표기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한다



 


여항산 정상에서 보는 지리산 

사진 중앙에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이 아름다운 하늘금을 그었다








여항산 정상(해발 770m)

여항산은 조망이 좋은 산인데 오늘은 날씨가 미세먼지가 조금 남아있어 마산방향 일부와  진주방향으로

조금 보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날씨가 맑을때는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여항산 정상부

오랜만에 조망을 즐기고 정상을 내려서서 낙남정맥길 이어간다





여항산 내려서면서  보는 오늘 가야할 서북산 방향의 정맥길











정상 내려와서 올려다본  정상올라가는 가파른 나무데크 계단길





뒤돌아본  여항산 정상부





여기에서 하산하여도 좌촌마을로 원점회귀가 되지만 ,

오랜만에 날씨도 따뜻하고 조망도 괜 찮은 편이라서 당초계획을 수정하여 마당바위까지 더 이어 가기로 한다

 













뒤돌아본 여항산








마당바위에서 걸어온 길 줌으로 당겨본다





마당바위에서 조망한 서북산 방향





마당바위 이정표





마당바위에서 조망





서북산 방향 조망을 끝내고

주능선에서 좌측방향으로  꺽어  좌촌마을 주차장까지 3km 여 가파른 능선길 내려간다




능선길 따라 내려서면  대촌마을로 가는 둘레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임도 조금 내려서면 큰 도로와 만나게 된다 

이 후 마을 길 따르면 주차장에 도착하고 원점회귀 하고 산행은 끝난다 

 

                                              연일 미세먼가 가득한 날씨 속에서 외출도 제약 당하고 갑갑함을 느끼다가

                                              비 내리고 난 뒤의 맑은 하늘과 조망을 즐기며 힐링되어 온 산행 이었다 .


                                                                       2018년 12월 23일

                                                                       여항산 산행을 다녀와서 - -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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