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1월 27일(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장안산 (1,237m) - 경남 함양 , 전북 장수

산 행 자  :  지인과 함께



하봉에서 조망한 아래 함양과  전북을 아우르는  켜켜히 쌓인 산 그리매와

뒤로 병풍처럼 둘러처진 지리산 라인이 아름다운 하늘금을 그었다

오늘 날씨가 맑아 막힘이 없는 조망  "일망무제"다  이런맛에 산행을 한다





백운산 정상에서 조망한  좌측 뒷라인 금원 기백산  앞라인 거망 황석산 으로 이어지고 사진 중앙  맨 뒤라인은 가야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거창의 별유산 .비계산 .우측으로 미녀산 오도산  맨우측 뾰족한 삼각봉이 금귀봉 인듯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가슴 시원한 조망 산행에 기분이 정말 좋다 .






산행개념도


산행코스 : 백운교⇒묵계암⇒상연대⇒하봉⇒중봉⇒백운산정상⇒백운암하산삼거리⇒용소폭포⇒ 백운암⇒백운교(원점회귀)

산행거리 : 이정표상 10 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오늘은 지난주에 이여 조망산행을 계획하였다

장수와 함양을 경계하며 백두대간상에 놓인 백운산이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중간지점에 우뚝 올라 백운산은 전국에 30여개의 동명이산 중 가장 조망이 시원한 곳이다


산정에 오르면 지리산과 덕유산의 주능이 조망되고 철쭉으로 유명한 봉화산과 호남정맥의 기봉이 되는 장안산도 내려다 보인다.

이번 산행은 함양쪽 백전면 대방마을의 백운교를 기점으로 상연대로 올라 하봉 중봉 정상을 차례로 만난 후 하산은

정상에서 빼빼재 방향으로 내려오다  백운암 으로 곧바로  내려서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큰골로하여 원점회귀 한다





산행초입인  백운교 삼거리  

도로변 공간에다 주차하고 우측길은 백운암 길이라 하산길로 아껴 놓고 좌측 묵계암 방향으로 올라간다

상연대 까지  산길은 가파르지만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었다








묵계암 대웅전

초입을 출발하여 30분여 걸어 올라야 묵계암에 도착한다





이곳 묵계암에서 우측으로 가면 산길로 능선따라  오를 수도 있고

좌측 포장도로따라 올라도 산연대 들렸다가 정상으로 간다 우리는 좌측 포장도로 따른다





상연대로 올라가는 도로에서 잠시 숨고르며 내려다 본 풍경

지리산이 아름다운 라인을 펼친다  백운교에서 1시간 걸어야 상연대에 도착한다





원통보전과 상연대


묵계암에서 0.7km 진행하면  시멘트포장 도로가 끝나고 상연대에 도착한다

이 사찰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운 합천 해인사 말사로 신라말 경애왕1년(924) 고운 최치원 선생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건립하여 관음 기도를 하던중 관세음 보살이 나타나 상연(上蓮)이라는 이름을 하여 상연대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며, 창건한 이래 신라 말에는 구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선문(實相禪門)을 이곳에 옮겨와 선문의

마즈막 보루가 되었다고 전하여 지고 있다. 그 후 역대의 고승 대덕스님들이 수도 정진해 오던 곳으로 천여년의

영험이 어리고 신령한 수도 도량 이었으나 1950년 6.25 전란으로 불타고 1953년 경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사찰 이라고 함.





상연대 절마당에서 본 풍경

상연대 사찰 절마당 우측  관음대약수가 있는 뒤쪽으로 백운산 정상가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상연대 사찰 뒤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등로 양지쪽에 봄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가 앙증맞게 한송이 피었다

처음 맞이하는 기쁜 봄소식이다





백운산 정상 올라가면서 보이는 상연대와 지리산 풍경








상연대 위 능선 삼거리


상연대 사찰 뒤를 돌아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이 된다  경사가 아주 심하여 경사각이 70도가 넘을 것 같다

상연대를 출발한지 20여분 후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묘지 삼거리다

묵계암에서 우측으로 올라오면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합류지점 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능선따라 올라가면 다시 묘지가 나오고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고 남으로 지리산과

동쪽으로  대봉산 전북 남원 장수 방향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다시 20여분을 가쁜숨을 몰아쉬며 올라야 하봉에 도착한다





나뭇가지 사이로 올라야 할 하봉이 보이고





하봉아래 조망처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본격적으로 시원한 조망이 터진다





지리산 천왕에서 반야 노고단  서북능선 까지 시원하게 열렸다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대봉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고 황매산 둔철산 웅석봉 등

좌측 뒤로 거창 별유산 미녀봉 금귀봉이 선명하게 조망이 된다





하봉에서 바라본 저멀리 지리산에서 이어진 백두대간능선,

월경산과 봉화산. 그 뒤로 오똑한 고남산과 수정봉에서 고리봉 까지  아름다운 산겹살 입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빼빼재로 이어간 대봉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지지계곡 넘어

지난주에 다녀왔던  호남정맥의 기봉 장수의 장안산을 가깝게 당겨본다





앞라인 장안산과  좌측 저멀리 희미하게 무등산도 조망이 되고





백두대간길 아름다운 우리산하다





 올라 가야할  백운산 정상





음지사면에 잔설이 남아 얼어있어 여기서 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간다





뒤돌아본 하봉





백운산 정상 조금 못간 지점에 위치한 대간길 중재에서 올라와 합류하는 지점 삼거리 이정목





지나온 하봉방향





백운산 정상 백두대간 표지석





백운산정상 (1,278.6m)


정상은 밋밋하고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 정상 에서의 조망은 정말 일망무제 입니다

정상석 뒤로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남덕유산과 서봉, 덕유 주능선 향적봉 까지 보인다


조망좋은 함양 백운산(白雲山)은 옛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이곳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로 이용되면서 빨치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산이다

암봉이 전혀없는 육산 이지만 산세가 가파른 오르막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금원산. 기백산. 북쪽.으로는

덕유산. 서쪽으로 장안 팔공산. 남쪽으로 지리산이 병풍을 두른듯이 한눈에 보이는 정말 조망이 압권인 산이다





정상에서 보는  대긴길 덕유산 향적봉도 뚜렸하다

백두대간길은 이곳 백운산 정상에서 좌로 90도로 꺾어 내려가서

영취산 - 깃대봉 - 육십령 - 할미봉- 남덕유 서봉 으로 이어 지는 대간길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정상에서 보는 남덕유에서 월봉산 금원 기백 거망 황석산 까지의 시원한 능선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다





진안 장수 방향





아쉬움 남아 하봉 방향 한번 더 뒤돌아 보고

빼빼재 방향으로 하산 한다









하산 하면서 아쉬움 남아 좌측으로 고개 돌려보니

대간능선이 지나가고 뒤로 장수 장안산이 고개 내밀어 잘가라고 인사 하는 듯





오늘 백운산에는 등산객이 한 사람도 없다

우리 두 사람 뿐이다 완전 전세산행 이다.





서래봉 올라가는 백운암 하산길 삼거리


처음에는 서래봉 까지 갈려고 하였으나 정상에서 시원한 조망을 마음껏 즐겼고 시간도 늧을 것 같아

그냥 서래봉 가지 않고 이곳에서 백운암으로 하산 한다

처음에는 산 허리를 가로질러 완만하게 내려 가다가 계곡이 가까워 질수록 급경사 내림길이 이어 진다 

무척 사나운길 낙엽까지 덮여있어 미끄러워 한 번 넘어지고 나서야 겨우 게곡에 다다른다





계곡에 내려서니 겨울이 끝나고 봄 기운이 맴도는 듯 하다

오늘 하늘도 맑고 날씨도 엄청 따뜻하여 겨우내 꽁꽁 얼었던 계곡의 결빙이 녹아내린다





계곡의 아름다운 반석에는 얼음이 꽁꽁 얼었다





용소폭포 삼거리

폭포는 웅장하고 높이도 높고 수량도 많으나 접근이 어려워 사진 촬영이 안돼서 안타깝습니다

폭포 아래로 내려 가볼려고 시도를 하였다가 낙엽에 한번 미끄러 지고 그냥 포기하고 올라 온다

이곳은 서래봉에서 우측 절고개 방향으로 하산하여 화과원 지나 백운암 가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용소폭포를 지나면서 길은 넓고 부드러우며 몇 번의 계곡을 건너고 조금 내려오면 백운암이 나온다





백운암 입구에 있는 산행 안내도





백운암





백운암 아래 계곡의 결빙된 폭포

백운암에서 400여미터 시멘트 임도따라 쉬엄 쉬엄 내려서면 영은사지 석장승이 반긴다

석장승을 뒤로 하고 100여미터 내려오면 아침에 출발하였던 백운교 위 등산초입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쾌청한 날씨가 좋아  가볍게 다녀온 조망산행

백운산 주위의 시원한 조망과, 아름다운 산 그림에 눈과 마음이 다 함께 호사한 산행 이었다

2019년 1월 27일

함양 백운산 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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