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정리와 바느질을 하며 조신하게 보내려던 김잡부의 주말계획이

깡그리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최모양이 카톡으로 보내준 몇 장의 사진 때문이지요. ^^ㆀ

청남대라는데.. 조그만 액정 속에서도 단풍이 어찌나 고운지,

며칠새 져버리는 건 아닐까 괜스레 마음이 급합니다. ㅋㅋ

 

 

 

청남대는 충북 청원군 대청댐에 있구요,

원래는 대통령의 별장이었답니다.

2003년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민의 관광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권리를 충청북도에 이관해 주었다지요. ^^

 

입장하려면 청담대에서 10여 Km 떨어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데

미리 인터넷을 통해 승용차이용 예약을 하면 자가용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단풍비를 맞은 나무입니다. ^^

 

 

음악분수라는데..

 

 

한낮의 고요함이 오히려 운치있는 것 같습니다.

 

 

 

 

 

 

 

 

 

 

 

 

진달래 한송이가 철 없이 지금 피었네요. ^^

 

 

그리고 철 없는 청설모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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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의 산책에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만,

돌아오고 나니 김잡부네 옷장정리는 언제나 하게 될지 상심이 큽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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