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깨를 씻었다 ....ㅎ

둥구런 채를 세개 앙푼 다섯개 나무 주걱 유리병 다섯개

준비 완료 ㅎ~3 시간 정도 물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

몇년전 깨를 씻어서 덮어두고 동창모임에 다녀왔다 깨가 안보이니까

깜박하고 몇일을 ㅎ~ 청소하면서 뭐가 덮여있어보니 깨들이 서로

엉켜있었다 약간 뿌리도나고 ㅎㅎ~ 누가 안봤으니 다행 ...ㅎㅎ

아까워서 물에 헹궜다가 말렸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배꼽을 쥐고 웃으신다 절대 버리지말고 달라신다 어머니께서 강정만들어서

어느분 드린다고 ...지금도 봄에 동창회 갈때마다 깨 생각이난다

오늘은 깨를 씻어서 덮지않고 물을 빼기시작 ~ 또 실수할까 싶어서 ㅎ~~

전에도  깨 볶다가  팔을 데었는데 오늘도 두어곳을 데었네 ....

볶은깨를 양푼에 식히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어린애들처럼 일을 벌리고

있네요 남편은 항상 ( 아프지만 말아라 ....) 아이들한데 장문의 메일을 보냈답니다

(엄마가 편찮으시니 집안에 생기가 없잖니 엄마를 아껴야 한다 ...)

상당히 섬세하고 차분한 엄마가 덜랭이가 되네요 ㅎㅎ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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