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5대제사의 구분

 

번제(1:117/6:813)

동물의 가죽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를 태워서 드리는 제사. 제물은 생활 형편에 따라 수송아지, 숫양, 숫염소,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 등으로 나뉜다.

 

소제(2:116/6:1423)

곡물을 이용한 피 없는 제사. 고운가루, 기름, 유향, 소금을 있는 그대로 혹은 요리를 해서 드렸다. 제사장은 제물의 일부분만을 불살라 기념물로 드렸다. 소제는 항상 번제 혹은 화목제와 더불어 지냈다.

 

화목제(3:117/7:1136)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을 위한 제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우나 서원하는 경우에 드렸다. 제물은 소, , 염소 등을 사용하되 암수 모두 가능했다.

 

속죄제(4:15:13/6:2430)

죄를 속하기 위한 제사. 드리는 제물은 신분에 따라 달랐다. 제사장이나 온 백성은 수송아지, 족장은 수염소, 평민은 암염소 혹은 어린 암양을 드렸다. 만일 제물을 드릴 수 없는 가난한 자의 경우 비둘기 두 마리를 드렸는데, 이마저도 어렵다면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드렸다.

 

속건제(5:146:17/7:110)

하나님의 성물을 범하거나, 계명을 어겼을 때 또는 이웃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드리는 제사. 성물과 이웃에 대한 보상은 본래 금액에 5분의 1을 더해 갚아야했다. 제물은 오직 숫양으로만 드렸다








제사중에 기본적인 제사가 번제이다.

  “번제란 히브리어로 올라(הוֹשׂ)인데 단상(제단)에 올라온 물건을 뜻한다. “이란 굽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단위의 제물을 불태워 하나님께 올린다는 뜻이다.

  . 번제의 의미

    1.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제사이다(1:9, 13, 17).

    2. 예물을 드리는 자의 열납을 위해 드리는 제사이다(1;3)

    3. 한 생명이 드려지는 제사이다(1;5).

    4. 온전히 불태워 드리는 제사이다(1:9).

  . 번제물

    1. 하나님께서 선정하신 것이어야 한다(1:1-2).

      1) 소는 숱한 어려움과 고난을 참는 가축이다.

      2) 양은 온유하고 순종하는 짐승이다.

      3) 비둘기는 순결하고 겸손한 짐승이다.

    2. 모든 사람들이 구별할 수 있는 생축이어야 한다.

    3. 제물은 흠이 없는 것으로 드려야 한다.

    4. 제물은 수컷으로 드려졌다(1:3, 10).

    5. 제물은 피 먹는 짐승은 드리지 못하였다(호랑이, , 기타).

    6. 제물은 깨끗한 짐승 중에도 사람이 먹는 짐승이라야 한다.

   . 번제의 절차.

    1. 헌납자의 손에 의하여 드려진다(1:3-5).

      1) 짐승을 끌고 와서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한다.

      2) 속죄할 목적으로 끌고 와야 한다.

      3) 하나님이 작정하신 처소인 회막문 앞에 끌고 와야 한다.

      4) 주인이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였다(1:4).

      5) 짐승을 잡아 죽였다(1:5).

    2. 제사장의 손에 의하여 드려진다.

      1) 그 제물의 피가 뿌림이 되었다(1:5).

      2) 그 희생 제물을 불태웠다(1:8-9).

      3) 그 재는 진밖 정결한 곳으로 가져갔다(6:11).

  . 번제의 목적.

    1. 영원한 속죄에 있다.

    2. 영원한 화목이다.

    3. 영원한 헌신이다.

  . 번제의 종류.

  1. 집단적 번제- 매일 조석(상번제)

  2..개인의 번제- 절기, 평소(임직식, 산후결려, 문둥병자가 정결케된 후, 나실인의 서원이 끝난 후).

  . 번제가 주는 영적 교훈.

    1. 기쁨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2. 최상의 것을 드리는 제사이다.

    3.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제사이다.

    4. 하나님은 힘에 맞는 헌신을 요구하시고, 같은 효과로 받으신다.

2 장 소제(2, 6:14-23)

  소제를 히브리어로 민카(הꗏꘁꗬ)인데 이 뜻은 선물, 증물, 헌물등으로 일명 감사제 혹은 수은제이다.

  여호와께서 베푸신 모든 자연 은혜에 대하여 그 권능의 은혜를 기념하여 함께 응식하는 제이다. 옛날에는 동물 헌납이나 식물 헌납은 막론하고 모든 감사의 예물은 민카(הꗏꘁꗬ)였다(32:21-22, 43:11. 15). 그러던 것이 모세의 율법 이후 피 흘리지 않는 제사(식물 제사)에만 쓰여졌는데 소제를 표시하는 말이 되었다.

  소제는 피 없는 제사, 부속된 제사라고 한다. 그 이유는 소제는 짐승을 잡지 않으며 또 짐승의 피를 뿌리지 않고 다른 피 제사를 드린 후에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이다.

  창세기 3213절에서 야곱이 형 에서에게 드린 예물(선물)에 대하여 이 말을 (민카 הꗏꘁꗬ)사용하였다. 그렇다면 이 예물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드리는 뜻이다. 이스라엘이 제사장들이나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다.

  . 소제의 의미.

    1. 하나님의 받은바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2. 하나님께서 인간의 지상 생활에 적당하게 공급하여 주신 은혜와 축복인 의식주에 대한 감사와 찬송

        과 경배라 할 수 있다.

    3. 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의 기뻐하시는 일에 쓰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봉사할 것을 의미한다.

    4. 민카(הꗏꘁꗬ)선물, 증물, 헌물등으로 피없는 제물에 사용하게 되었다. 피 없는 곡물 제사이다.

    5. 소제는 제물을 받으시고 드리는 자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사도행전 104절에 고넬료의

       기도, 구제 자체가 예물과 같이 된 것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것,

       즉 제물, 헌금, 충성, 봉사, 구제, 선행 등이다.

  . 번제와 소제와의 구별.

    1. 번제는 안수함으로 자기 대신 내어 주는 제사(동물)이며, 소제는 감사하는 제사이다.

    2. 번제는 피 흘림의 제물(동물)이요, 소제는 피없는 제물(고운가루 예물)이다.

    3. 번제는 속죄의 뜻이 있으나 소제는 그렇지 않다.

    4. 번제는 모두 불 태웠지만 소제는 조금만 불 태웠다.

    5. 번제는 주인이 직접 가져 왔지만 소제는 제사장에게로 가져가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였다(2:8)

  . 소제물.    

    1. 고운 가루(가는 밀가루)로 드렸다(2:1).

    2. 화덕에 구운 떡으로 드렸다(2:4).

    3. 번철에 부친 고운 가루로 드렸다(2:5).

    4. 솥에 삶은 고운 가루로 드렸다(2:7).

    5. 첫 이삭을 쌓아 볶아 찧은 것으로(바싹 마른 첫열매) 드렸다(2:14).

    6. 처음 익은 것(과실)은 요제로 드리고 제사장이 먹는다.

  . 소제의 절차.

    1. 고운 가루로 되어야 한다(2:1-3).

    2. 그 위에 기름을 부어야 한다.

    3. 그 위에 유향을 두어야 한다.

    4. 소제물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2;13).

    5. 소제물에는 누룩과 꿀을 넣지 말아야 한다.(2;11).

    6. 번철에 부쳐 드려야 한다(2:5-6).

    7. 솥에 삶아 드려야 한다(2:7).

    8. 소제물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2;13).

    9. 첫 이삭으로 불에 볶고 찧어서 소제물을 드린다(2:14).

  . 소제의 목적.  

    1.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1:15).

    2. 제사장의 몫이었다(6:16).

    3. 소제는 예언적 의의가 있다.

      1) 소제의 요소 중에는 복음적 상징들이 풍부하다.

      2) 감람유의 기름은 성령의 상징들이다(고후7:1).

      3) 유향은 기도의 상징으로 성도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나타낸다(5:8, 8:4).

      4) 소금을 섞어 부침으로 복음의 유독성(유일성)과 화목성과 그 진의를 나타낸다

          (18:19, 대하13;5, 4:1).

      5) 항상 드려야 할 소제는 고운가루로 만든 떡을 기름과 향과 소금이 합심으로 복음앞에 일어나는

          신자들의 순백한 감사를 나타낸다.

      6) 이 소제를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온갖 성실하고 의로운 노력의 산물임을 뜻한다

3 장 화목제(3; 1-17).

  번제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화목제는 하나님과 깊은 영교의 진리를 나타내는데 하나님과의 화평을 말하고 교통을 말하는 것이다.

  화목제란 히브리어 쉘렘(סꗞꚆ)인데 평안제또는 화평의 제사란 뜻이다. 이것은 감사, 서원 등을 위한 것으로(107:22). 자원하여 드리는 것이지만 모든 다른 제사처럼 피를 제단에 뿌리는 속죄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 제사는 소, , 염소의 기름만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과 드리는 사람이 나누어 먹었다. 이러한 화목제는 아브라함 이전부터 있었다. 야곱과 라반이 이 제사를 언약의 표로 바쳤다(31:54). 그 후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이 제물로 대접하였다(19:22).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 제사를 드리면서 잔치한 일이 있다(32:6).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 화목제의 의미.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제사이다.

  서원 제사 : 서원 예물.

  자원 제사 :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낙헌제).

  감사 제사 ; 구원과 축복 감사.

  화목제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 먹으면서 즐거워했다(12;6, 7, 11-12, 18).

그러므로 화목제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

                         인간과 인간과의 화평을 상징하는 제사이다.

  . 화목제물.

    1. 짐승 중에 소가 있다(3:1).

    2. 짐승 중에 양이 있다(3:6).

    3. 짐승 중에 염소가 있다(3:12).

    4. 짐승들은 정결한 것이어야 한다(3;1, 6).

    5. 짐승들의 성의 구별이 없었다.

  . 화목 제물의 절차.

  

    1. 그 제물을 헌제자인 주인이 끌고 와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

    2. 그 예물을 헌제자가 머리에 안수하여야 한다.

    3. 그 예물을 회막문에서 잡아야 한다.

    4. 그 예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5. 그 예물을 헌제자는 가죽을 벗기고, 콩팥과 모든 기름으로 제사장에게 준다

    6. 그 예물의 기름을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3;3-5, 9-10, 14-16).

    7. 그 예물의 헌제자는 짐승의 내장과 더러운 것을 회막 밖에 버리고 가죽과 앞,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드린다.

    8. 그 예물을 제사장은 가슴을 흔들어 온제로, 우편 뒷다리는 거제로 드린다.

    9. 그 예물을 제사장과 가족들은 제물을 먹는 순서가 있다(3:3-5, 9-11, 14- 15 , 12:6-7, 17-18).

    10. 그 예물을 서로 나누어 먹었다.

      1) 고기는 신선할 때 먹었다(7:15-17).

      2) 고기는 정결하게 먹었다(7:1-21).

  . 화목제의 요의.

  화목하는 잔치이다. 그러므로 온 권속이 즐거워하며 기뻐한다. 그러므로 제물을 먹는 순서가 있다. 특별히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화목제의 목적이다.

  . 화목제의 종류.  

    1. 감사함으로 드리는 감사제(7:15).

    2. 서원함으로 드리는 서원제(7:16).

    3. 자원함으로 드리는 낙헌제(7:15-16)이다.

  . 화목제가 주는 영적 교훈.

    1. 구약의 화목제와 같이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통과 더불어 성도 상호간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상징한다.

    2. 그렇다면 성도 상호간의 깊은 사랑과 화평이 요구된다.

4 장 속죄제(4; 1-35)

  속죄제는 히브리어 하타트(תאꖧꕗ)인데 하타(אꖧꕗ)에 유래된 말로서 과녁을 못 맞추다” “빗나가다” “과오란 뜻이다. 옛 죄는 모든 사함을 받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해 가는 도중에 허물을 사함받기 위하여 드려지는 제사에 해당된다(4:20, 26, 31, 35). 말하자면 그릇 범죄함을 위한 제사이다(4;2, 13, 22, 27). 다른 말로 부지중에 범죄한 죄를 위한 제사이다.

  요한일서 21절에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하였다.

  모든 죄는 그 경종을 막론하고 모두 피로 씻음을 받아야 한다.

  . 속죄제의 의미.

    1. 이 제사는 죄를 속하고 사함을 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2.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했을 때 죄사함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 속죄제의 종류.

    1.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4:1-12).

      1) 제물

      2) 제물을 드리는 절차.

        수송아지를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끌고 온다.

        그 머리에 안수하고 그 곳에서 잡는다.

        제사장이 그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성소 장 앞에 일곱 번 뿌린다

           (4:6),

        그 피를 회막안에 향단 뿔에 바른다(4:7).

        남은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는다(4:7).

        모든 기름 부분과 두 콩팥을 번제단 위에 불사른다(4:8-10).

        수송아지의 가죽, 고기, 머리, 다리, 내장과 똥 등, 기름과 콩팥을 제외한 송아지 전체를 정결한

            (재 버리는 곳)에서 불태운다(4;11-12)

    2. 회중을 위한 속죄제(4:13-21).

      1) 제물.

      2) 제물을 드리는 절차.  

        온 회중이 죄를 범 하였을 경우, 죄를 깨달아야 한다(14).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고 와야 한다(14).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한다(15).

        그 다음은 제사장이 범죄했을 경우와 같다.

    3. 족장을 위한 속죄제(4:22-26).

      1) 제물.

      2) 제물을 드리는 절차.

        흠없는 숫염소를 끌고 온다(23).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았다(24).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른다(25).

        그밖에는 앞선 제사와 동일하다.

    4. 평민을 위한 속죄제(4:27 5:13).

        만일 재력이 있는 자라면 흠없는 암염소나 어린양을 가지고왔다.

        만일 어린양의 정도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를 가지고 왔다.

        이것마저 힘이 부치면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가져오는데 이것 역시 다른 짐승의 제물과

            함께 단위에 올려 불사른다. 이런 제물은 개인의 하루 양식이다.

      1) 제물.

        흠없는 암염소(28)와 암양(32).

        비둘기(5;7).

        고운 가루 에바1/10(5;11).

      2) 제물을 드리는 절차(번제와 화목제와 같다).

        흠없는 암염소와 암양을 준비하여 헌제자가 끌고 온다(28, 32).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한다, 즉 죄를 고백하고 대속을 위임한다(29, 33).

        번제소(번제단의 북편을 말한다)에서 잡는다(29, 33).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성소 앞에 일곱 번 뿌리고, 제단 뿔에 바르고, 번제단에 바른다

            (30, 34).

        나머지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는다(30, 34).

        제물의 모든 기름과 콩팥을 단 위에 놓고 불사른다(31, 35).

        제물의 가죽, 고기, 머리, 내장, (나머지 전체)을 바깥 재 버리는 정결한 곳에서 나무 위에 놓고

            불살라 버린다.

        고운 가루 에바(14-21의 용량) 1/10을 피없는 식물성 제물이므로 제사장은 여호와의 화제물,

            즉 피를 흘린 다른 제물 위에서 불사르도록 되어 있다(5:12). 그렇게 하므로 피흘린 제물과

            같게 했다.

  . 속죄제의 목적.

  속죄제를 드리기 전에 먼저 죄를 깨달아야 한다(14, 23, 29).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첫 단계이다(로마서 724-25).

  . 거룩한 속죄 제물(6:24-30).

    1. 그 피가 의복에 접촉되면 성전 안에서 빨 것이다(6;27).

    2. 유기에 삶았으면 깨끗하게 닦을 것이다(6:28).

    3. 질그릇에 삶았으면 깨뜨릴 것이다(6:28).

  . 속죄제가 주는 영적 교훈.

    1. 이스라엘 백성은 택자로서 구원받은 성도을 말한다.

    2.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3.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5 장 속건제(5;14-6:7)

  속건제란 히브리어 아샴(ם)인데 과오란 말로 특히 재물을 사사로이 소비하는 불신 행위를 말할 때 쓰는 말이고, 그보다 과오에 대한 견책” “과오에 대한 책임” “그 책임에 대한 보상 행위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속건제란 말은 물질에 대하여 과오를 범했을 때 그 범과에 대한 배상물(5;6, 5:8, 삼상6:4), 또는 배상금(왕하12:16)을 뜻한다. 속건제는 엄숙히 말해서 제 2급의 속죄제라고 할 수 있다. 속죄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죄 때문에 드리는 것이다(4:1-5:13).

  그렇다면 속건제는 제물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나 또는 영역 그리고 사람의 제물에 대한 권리나 영역을 침해한 과실에 관계되는 것이다. 즉 제물에 대한 죄에 관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제물이다.

  사람에 제물에 대해서 그의 주권을 침해하여 죄가 되었을 때 그것을 보상, 즉 상환하는 것이다.  

  . 속건제의 의미.

    1. 하나님의 물건에 관계되는 죄(5;14-19).

      1) 여호와께 바칠 물건을 도적함의 죄이다.

      2) 우상에게 제물을 드린 죄이다(대하28:22, 25, 29:6).

      3) 여호와께 드릴 십일조를 도적한 죄이다(27:30-33, 3:8-9).

      4) 제물에 관계되는 죄이다.

   2. 사람의 제물에 관계되는 죄(6;1-7).

    남의 물건을 맡았다가 돌려주지 않고 그 사실을 부인하는 자(2).

    전당 잡거나(2),

    강도질(2, 19:13),

    늑봉(강제적으로 탈취하는 죄)(2, 19;13),

    유실물을 얻고도 돌려주지 않는 죄(3),

    고용인에게 삯을 주지 않는 죄(19:3, 3;5),

    청지기가 주인의 물건을 팔아먹는 죄,

    장사꾼이 매매하는 중에 거짓말로서 사람의 돈을 속여 가지는 죄,

    과부나 고아나 나그네에게 가야 할 재물을 안 주는 죄(3;4-6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 때 등등이다.

  이런 범죄를 했을 경우에는 보상, 변상, 성별 그리고 성결케 하는 제사이다. 사람 앞에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는 제사이다.

  . 속건제의 규례.

    1. 자복해야 한다.

    2. 보상이 따른다.

    3. 속죄이다.

  . 속건제에서 받는 교훈.

  

    1. 하나님은 재물 관리에 있어서도 주권자이시다.

    2. 죄를 뉘우쳐 자복함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그 물건을 본 주인에게 돌려주어야만 되는 것이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속건제이다.

  . 속건제가 주는 영적 교훈.

    1. 이 죄는 진리, 삼위일체가 되신 하나님을 배반한 죄가 아니다.

    2. 이 죄는 타락한 죄가 아니라 실수와 실족한 범죄이다.

    3. 이 죄는 하나님의 성물을 범한 죄(십일조, 첫 열매, 서원을 불이행, 하나님의 것을 탈취)와 이웃에게

        범한 죄(악행, 물질 손해, 심신)이다.

6 장 결 론

  히브리서 911절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그림자로 오사라고 하였다.

  1. 번제는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친다.

  2. 소제는 죄인이 그 옛 죄에서 구원 얻은 후 어떻게 감사해야 된다는 방도를 제시하였다.

  3. 화목제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제사이다.

  4. 속죄제는 이미 구원얻은 사람일지라도 그릇 범하여(특히 계명) 실수했을 때 필요한 제사이다.

  5. 속건제는 엄격히 말해서 속죄제인데, 특별히 제물에 관한 범죄를 속함받는 제사이다.

  모든 제사의 중심은 사죄가 그 중심이다. 이 모든 제물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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