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경호텔에서 내고향 가은에 있었던 모교, 문양초등학교7회동창회가 열렸다.

해마다 모임에 나오는 친구들 숫자가 줄어들었고 올해도 여전했다.

나이 일흔이 넘었는지라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 같지만,

한편으론 퍽 안타까웠다.

 

오늘 아침식사 함께 하고 난뒤 동무들은 조선팔도 저마다 사는 곳으로 뿔뿔이 헤어졌다.

낮열두시,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쭈구려 앉아 영주행버스를 기다린다.

저만치에 '수유실'이 눈길을 사로잡아 포스팅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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