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독자분이 계시기에 설명을 합니다.

이따금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왜 영주사람이 닉네임을 '문경아제'라고 쓰느냐고?"

대답은 간단합니다.

고향이 문경이기 때문입니다.

43년째 살아가고 있는 소백산 동쪽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영주만큼 내고향 문경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영주소식지 「36.5 영주」 열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영주는 힐링도시를 지향합니다.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사람의 체온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도시입니다.

책의 제목인 「36.5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한 영주를 뜻함은 물론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전국 최초 힐링도시를 의미합니다.

 

소쿠리 한가득

씀바귀, 달래, 미나리

넘치도록 담아내는

싱그러운 봄날입니다.

 

맑은 시냇물에 발 담구고

콧노래 흥얼거리며

아름다운 이를 추억하는

눈부신 봄날입니다.

 

환한 햇살 맞으며

푸르름 감도는 숲 속으로

고운 님과 함께 걸어가고픈

따사로운 봄날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눈길 걷히고 꽃길 열리듯

마음에도 꽃 한송이 피우고픈

희망의 봄날입니다.

 

새봄, '36.5 영주'와 함께

모두의 행복과 희망이 꽃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표지사진: 소백산 세바람꽃]

빙하기에도 서식한 희귀식물로 그동안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7년 소백산에서도 발견됐다. 한 줄기에서 세 송이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세송이바람꽃' 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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