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 미용실은 아침,

산책길에 나설 때면 이따금 만나는 미용실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문은 늘 닫혀있었지만

조그만 화단엔 온갖 꽃은 피어있었습니다.

오늘아침엔 여러송이 백합이 피어난걸 보았습니다.

햇님 미용실은 손님의 얼굴과 맘과 함께 꽃도 곱게 피우는 미용실인가봅니다.

저런, '꽃을 가져가지 마세요!'

경고문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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