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6시 반부터 약 두시간동안 영주시민운동장회의실에서 영주문예대학 동인회 '제8집동인지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나는 영주문예대학 5기다.

 

엊그제 안문현 선생님과 강문희 시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차가 없는 나를 배려한 고마운 전화였다.

강문희 시인의 차에 타고가기로 했다.

 

반가웠다.

함께 동문수학했던 문우들을 만나보니 더없이 반가웠다.

두어 시간은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갔다.

시를 읊고 얘기삼매경에 빠지고.

먹고 마시고......

시간이 얼만큼 흐른 뒤

우린 석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사랑하는 문우님들,

그리움 남겨두고

헤어지지만

한편의 시를

동시를

수필을

가슴에 담아가기에

우린 행복헸지요.

 

문우님들,

우리 담에 만납시다.

환절기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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