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8월18일- 울진 응봉산~삼척 용소골(덕풍계곡)장거리 산행 20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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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8월18일- 울진 응봉산~삼척 용소골(덕풍계곡)장거리 산행 20킬로

아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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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응봉산에서 삼척 덕풍계곡까지 장거리 산행(20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계곡인 덕풍계곡을 품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의 도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응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용소골 계곡 산행은 딱히 산행길이 없기에~
바위 넘고,물을 여러번 건너야 하고,모래도 많아서,미끄러짐 이나 조심해야 한다.
우리 나라 계곡중에 제일 긴 계곡이라던데,,
한번 느껴보자 ㅎㅎ

◈일 자 : 2012년 8월18일
◈산행지:산행지: 응봉산.덕풍계곡
◈산행코스: 덕구온천~응봉산~용소골~덕풍계곡(10시간)
◈날 씨:맑음
◈동행자 :쉐펠가이드(34명)

 

덕구온천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한 응봉산은 약 12Km에이르는 계곡에 크고 작은 폭포와 암반이 산재한 작은 당귀골과 용소골이 비경으로 남아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계곡물이 폭포수를 이루며 흘러내린다.

응봉산(999m)은 그 모습이 비상하려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 매봉이라 불렸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를 지닌 여러 계곡들을 자락에 품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진 쪽의 온정골과 삼척 쪽의 용소골이다.

온정골은 원래 노천온천이 있었으나 지금은 덕구온천으로 개발돼 이 지방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

용소골은 3개의 용소가 있다. 하나같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짙푸른 물색을 띠고 있어 쳐다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혼자서 그곳을 찾아간다면 알 수 없는 공포가 가슴 깊숙이 저며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응봉산

높이는 995.5m의 산이다 동해를 굽어보는 산의모습이 매의  모습을 닯았다 하여 매봉이라고 불렀다.
전설에는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산에서 찾고나서 산이름을 응봉이라 한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덕풍계곡 용소골

응봉산(999m)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의 계곡이다. 버들치와
산천어·꾸구리·퉁사리·연준모치·민물참게 등이 서식하여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
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이고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산·석탄이
많다는 내삼방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경복궁 대들보인 삼척목이 났다. 계곡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12㎞는 내금강을 떠올리게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나고, 제1폭포와 수심이 40m에 이르는 용소
를 지나면 제2폭포와 용소, 다시 제3폭포까지 계곡의 반석지대가 3㎞에 걸쳐 이어진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용소골로 가야 한다.
주의할 건 오른쪽길을 막아놓았다. 그 밧줄을 넘어 가서 급한 내리막을 타야 계곡으로 통한다.계곡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된다.

 

 

 

 

 

 

 

 

 

 

 

이젠 본격적인 계곡트레킹이다.
계곡트레킹 특성상 지그재그로 물을 건너며 가기때문에 등산화를 담그는게 하다.

 

전에 로바 바닥창은  미끄러지는데, 오늘 내가 신고간 캠프라인의 ridgege창은 전혀 미끄러지지 않았다. 정말 한국지형에 맞는 창이다..
비오는 날이나 계곡 트레킹에는 추천하고 싶다.. 대신 겨울이나 장거리에는 비추.. 겨울에는 좀 약하다..겨울엔 로바 신발로~호호호
15일날 내연산 나홀로 시범 삼아 다녀왔기에!

 

 

 

 

 

 

 

 

 

 

3용소

용소골의 상류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아 청정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소골을 향해 내려오는 작은폭포와더운 열기 알탕 기본

 

         

 

 

 

 

 

 

 

 

 

 

 

 

 

 

 

 

 

 

 

 

 

 

 

 

 

 

 

 

 

 

 

 

 

 

 

 

 

 

 

 

 

 

 

 

 

 

 

 

 

 

 

 

2용소

용소골의 백미인 용소폭포.. 웅장하기 그지 없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저 밧줄을 잡고 겨우 내려오면 시원한 수영장이 펼쳐진다..

 

 

 

 

 

 

 

 

 

 

 

 

 

 

사고 일어났다,
어느 산악회에서 로프 구간에서 미끄러졌는데..
에효~여기서 부터 갠 사진 담을수가 없었다,

 

 

 

 

 

 

 

 

 

 

 

 

 

 

 

 

 

 

 

 

1용소

 

 

 

1인당 2천원정도에 주차장까지 편안하게 트럭으로 모셔 주신다.

 

미끄럽고 헤메엿으나 산우들 서로 도와가며 산행,
승리의 쾌감을 맛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신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더불어 산행을 하여서 그런지 마음까지 정화된 느낌이었고 산행의 무더운 열기를 날려줄 계곡에서의 물놀이이도 넘 시원햇다.
처음 산행한 회원님,오랜만에 본 회원님, 만나서 넘 반가웠다.
함께한 모든 회원님 수고와 산과함께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울진 응봉산 (998,5m)정상 북동쪽의 용소골은 한국의 대표계곡이라 할 만하다.
물론 설악산 천불동 이며,지리산 칠선골이 있지만,산악 고유의 원시성과 자유로움 등의 요소를 하나씩 따져 점수를 매긴다면 용소골이 단연 으뜸자리를 차지할것이란 뜻이다.
용소골 전 구간을 한번 걸어보지 않고서는 산꾼들의 대화에 끼기 어렵다.

실제로 산행 경험이 적은 초심자가 이 계곡을 오르기는 좀 무리다.
벼랑이나 엄청난 물줄기로 쏟아지는 폭포로 앞이 가로막히는 지점이 여러 군데이기 때문이다.
밧줄등이 설치돼 있기는 하지만 매년 한번씩 큰물이 지며 등산로 상태가 변한다.
뜻밖의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날수 있다는 뜻이다.
전에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초심자들도 겁 없이 이 계곡 산행에 나섰다가 사망사고을 오늘 경험했다..
즐겁게 제2용소 까지 와서 그런 경험을 해서 인가 오늘 나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는 시간들이다.
이 계곡은 다소 아찔한 곳을 만나더라도 큰 공포감 없이 지날수 있는 경험자들로만 팀을 구성하는것이 좋을듯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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