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여행 사진으로 말한다

경남 창원산행/천주산 진달래 축제-그 아쉬움으로...【18년4월8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천주산/진달래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픈

                                                                                             보이는 모든것이 풍경이 된다.

전날 진해(장복산) 산행길 이어 장유에서 하룻밤 묵고 새벽7시 창원 천주산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코스은 달천공원주차장→함안경계→천주산정상→만남의 광장→천주봉→달천공원주차장

함안경계에서 만남의 광장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코스를 선택했다.

임도변에 심어진 벚꽃은 산능선 뒷쪽이다 보니 개화시기가 진달래 개화시기와 거의 일치하므로 연분훙 진달래와 함께 하얗게 만개한 벚꽃도을 감상하며 하산할 수 있어 좋다.천주산 정상의 진달래는 전날 꽃샘 추위에 시들해진 반면 함안경계 방향으로 내려오는 데크길 주변의 진달래는 다행히 아직 생생하다.

 

 

 

 

 

 

 

 

 

창원시-마산시-함안군 경계에 있는 천주산은 정상에 펼쳐져 있는 진달래 군락지 때문에

매년 이 무렵이면 전국에서 상춘객들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부지런히 아침 일찍 산행해서 사람 몰릴 시간에 하산하는 걸로..

 

 

 

 

 

 

 

 

 

 

안타깝게도 이제 막 개화한 진달래가 요며칠새 한겨울같이 매서웠던 한파에 그만 시들해져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3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14일부터 4월15일까지 ...

이번 주 진달래축제 기간에 맞춰 천주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시들해진 진달래를 보고 너무 늦게와서 진달래가 지는 줄 알고 실망이 클지도 모르겠다.

 

 

 

 

 

 

 

 

 

 

천주산으로 오르는 길은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과 천주암 입구 두 곳이 대표적이다

 

천주암 입구 코스는 마산~창원간 도로 중간의 북면 마금산온천 방향 1045번 지방도로로 접어들어 굴현고개를 넘어서면 천주산 등산로 들머리인 천주암 입구 일주문이 나온다.
붉은 칠을 한 철기둥으로 만든 문이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정도를 가면 천주암 왼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천주암 뒤의 산길은 완만하고 넓어 산책길로 적당하다.

 

 

 

 

 

 

 

 

봉과 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진달래로 물들고 있다.
진달래 군락지마다 연분홍 빛 들뜬 설렘이 짙어간다.
붉은 기운을 기리는 ‘지극 정성한 의례’도 곳곳에서 벌어진다.
진달래꽃을 통해 봄기운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봄 정취는 이미 무르익어 흐드러진다.
꽃잎을 따 화전을 부쳐 먹을 생각에 봄은 벌써 깊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함안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40m이다.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합포구까지 길게 뻗는다.

 

 

 

 

 

 

 

 

 

 

앞서가는 여성의 등이라도 쳐서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탐스럽게 핀 진달래 가지로 꽃방망이라도 만들어볼까?
붉은 진달래꽃이 아물아물 아지랑이와 함께 피어오른다.

 

 

연분홍으로 물들고 있는 산을 찾아 봄 정취에 흠뻑 젖어보자.
유난히 붉은 꽃잎을 처연하게 피운 진달래가 부른다.

 

 

 

 

 

 

 

 

 

진달래는 두견화(杜鵑花)라고도 부른다.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며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봄마다 상춘객을 설레게 하는 진달래!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동문학가 이원수는 약관의 나이가 되기도 전 ‘고향의 봄’에서 아기 진달래를 애타게 찾았다. 동요 ‘고향의 봄’의 배경지이자 그가 그리워 한 진달래는 경남 창원의 천주산이다. 천주산(天柱山 638.8m)의 진달래 군락지는 용지봉(龍池峰) 일대 6000㎡ 규모에 이른다.

 

 

 

 

 

 

 

 

 

 진달래 꽃은 만개인데 냉해입은듯 꽃상태가 메롱이다

밤 추위로 인해 냉해입은 상태

 

 

 

 

 

 

 

 

천주산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와 함안군 칠원면 경계에 있다. 천주(天柱)는 ‘하늘을 받친다’ ‘하늘의 기둥’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주봉우리가 용지봉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 1595~1682)의 글씨를 음각한 ‘達川洞’(달천동)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있다.

 

 

 

 

 

 

 

 

 

 

만남의 광장(천주산 정상 1.5km, 천주산팔각정 0.7km, 달천계곡주차장 2.2km, 천주산 입구 1.5km)에 이르면 사방으로 임도가 나 있다.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른 원목계단을 올라 헬기장에 닿은 후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된다. 임도길 마냥 평평하고 널찍한 능선길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구간이다

 

 

 

 

 

 

 

 

 

천주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한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등산객들이 줄을 잇는다. 특히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와 오가는 사람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으로 온 산이 불타는 듯하다.

 

산 정상인 용지봉 주변 동쪽 경사면과 천주봉 주변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주산은 진달래가 만발하는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와 오가는 사람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으로 온 산이 불타는 듯하다.

정상인  용지봉 주변 동쪽사면과,  천주봉 주변에는 진달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주산 줄기에서 동. 남쪽으로 흘러내린 물은 마산만으로 흡수되지만

서. 북쪽으로 흘러간 계곡수는 낙동강으로 흘러 부산 앞바다까지 흘러간다.

 

 

 

 

 

 

 

 

 

천주산에서 내려다 본 창원 시가지

 

주릉에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와 돌탑이 나오며,
그 너머 반반한 암봉 위에 천주봉 정상석이 서 있다.

이곳에 서면 동쪽의 구룡산(432m)에서 백월산(424m)을 거쳐 무릉산에 이르기까지 조망이 180도로 펼쳐진다.
올망졸망한 산들 사이로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주남저수지도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창원시 의창구과 성산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천주산 용지봉 정상석.

천주산 정상인 용지봉은 전망대 바로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용지봉에 서면 저 멀리 마산만까지 조망이 사방팔방 막힘없이 펼쳐진다.
산의 높이로만 따지자면 ‘하늘 기둥’이란 이름이 과해보이기도 하지만 정상에서의 호쾌하고 시원스런 조망을 경험하고 나면 그 이름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천주산이란 이름은 8세기 중엽 제작된 해동지도 (1736~1760), 여지도(1736~1767) 등에 처음 나오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청룡산(靑龍山)이라 불렸는데, 경상도지리지(1425)에 처음 나타나고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는 청룡산이 창원도호부 서쪽 1리에 있다고 했으니 지금의 천주산을 이르는 게 틀림없다.
앞선 이름인 청룡산이 용지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민족의 꽃 진달래,
도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꽃불은 제법 고도가 높은 산 정상까지 펼쳐진다

하지만,전날 강추위 때문에 올해 진달래 상황이 안좋다

 

 

 

 

 

 

 

 

긴긴 겨울동안의 기다림 때문에 봄꽃은 유난히 반갑고 그 만개한 시간이 더욱 짧게 느껴지나 보다.
봄꽃과의 짧은 만남은 덧없는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잠깐 피었다지는 저 봄꽂처럼 쏜살같이 순간뿐인 우리 인생...
헛되이 보내지 말고 알차게 살아야 겟다는 상념을 잠시........

 

 

 

 

 

 

진달래 산행코스는 천주봉을 거쳐 정상인 용지봉으로 오르는 코스로 잡는 것이 포인트,

천주봉 팔각정 주변과 용지봉 주변의 진달래 군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직은 이른 아침인지라 한적하니 좋으다

어젯 강추위 아니였다면 지금 최고의 이쁜 모습으로 보여질 징달래 이건만,참 안쓰럽다

 

 

 

 

 

 

 

 

 

 

눈 오고 지난 다 시들어 버린 모습

 

4월 7일에 이어 8일까지 날이 많이 추웠다
때아닌 4월에 물 꽁꽁얼고 눈까지 쌓인곳도 있었고,
사람으로서는 자연을 어떻게 할 수 없이 당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진, 폭우, 폭설, 냉해 ... 

 

뭐든 다 할수있듯 뽐내는 인간이 자연앞에서는 너무나 초라하다
겸손하게 살아가라는 교훈이 아닐런지 ‥

 

 

 

 

 

 

 

 

 

 

 

 

 

 

 

 

 

 

 

 

 

 

 

 

 

 

 

 

 

 

 

 

 

 

 

 

 

 

 

 

 

 

 

 

 

 

 

 

천주산이 전국에 이름을 떨친 것은 산세보다는 동서로 뻗은 주릉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 때문이다.
 4월 초면 분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데, 전국의 산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진달래꽃 향연이 대단하다.

 

또한 천주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요라 할 정도로 널리 불리는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기도 하다.

 

 

 

 

 

 

 

 

갑자스러운 날씨에진달래 얼어서 색깔이 죽어있다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구간

빛에 따라 진달래 색감 달라진다

 

여기서 한20분 시간을 투자해서 담았는 포인트

그나마 여기서 이풍경들이 제일 나으듯 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진달래 군락
윗에서 밑으로 사진으론 그나마 풍성 해 보인다^^,

 

 

 

 

 

 

 

 

 

 

 

 

 

 

 

 

 

 

 

 

 

 

 

 

 

 

 

 

 

 

 

 

 

 

 

 

 

 

 

 

 

 

 

 

 

 

 

 

 

 

 

 

 

 

 

 

 

밑에서 윗로 보이는 군락지이다

참 아쉬운 풍경들,안쓰러운 진달래꽃

 

 

 

 

 

 

사진 한장 꺼내어 본다

이 풍경  올해 아쉬움 내년으로 기약해야겟다

 

 

 

 

 

 

 

 

 

 

 

 

 

 

 

 

 

 

 

 

 

 

 

 

 

 

 

 

 

 

 

 

 

 

 

 

 

 

 

 

 

 

천주봉(484m)

 

 천주봉(483m)에 올라보니 정상이 편편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가까이 보이는 봄꽃 군락지의 장관들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뺏고 있고, 멀리 보이는 전망도 멋있다. 정봉의 옆 자리, 넓은 평지에서 일찍 온 등산객들은 벌써 삼삼오오 자리를 펴고서는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마치 봄 소풍을 나온 학동들처럼 좋아서 재잘거리는 소리들이 바람에 타고 흩어진다

 

여기서 왔던길 다시 되돌아  가야한다

 

 

 

 

 

 

 

 

 

 

 

 

 

 

 

 

 

 

 

 

 

 

 

 

 

 

 

 

 

 

 

 

 

 

 

 

 

 

 

                                                       천주봉과 용지봉 안부격인 만남의 광장 부근의 마당바위. 왼편 능선 끝이 정상인 용지봉이다

 

 

 

 

 

 

 

 

푸른 빛은 편백나무,,  진달래,, 아름다움 풍광이다

 

 

 

 

 

 

 

 

 

 

 

 

 

 

 

 

 

 

 

 

 

 

 

 

 

 

 

 

 

 

 

 

 

 

 

 

 

 

 

 

 

 

 

 

 

 

 

 

 

 

 

 

 

 

 

 

봄이 마구 달려서 산을 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니 이 짧은 봄날을 잡아 둘 수는 없는가.......

이파리가 더 짙어지기 전에 가장 기온도 습도도 볕도 바람도 적당한 봄날의 산행

 

눈과 폐와 마음이 정화된 듯한 기분좋은 노곤함.

 

 

 

 

 

 

 

 

 

두ㅡ번째 산에서 마주치는 정다운 부부..

무등산에서 한번 뵈었고,오늘 이자리에서 또 다시 만난다

 

 

 

 

 

 

 

 

 

 

 

 

 

 

 

 

 

 

 

이틀 산행길로 동행해준 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요번 장복산 보단 천주산을 기대을 걸엇지만,,
그 반대로 장복산 풍경에 행복 가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한 어린 잎과 그 그린 칼라를 실컷 보고 온것만으로도 기분좋은 날.

 

 

 

 

 

 

 

 

 

 

 

 

 

 

 

 

 

 

 

 

 

 

 

 

 

 

 

봄의 산은 연한 초록빛의 옷을입고 "수줍은 처녀처럼"우리를 부른다

 

 

 

 

 

 

 

무르익은 봄날은 가고,,

신록의 계절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달천계곡에 괴불주머니

 

오늘따라 산새들의 소리, 산개울의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사람들도 많았고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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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휴일 이틀 동안 산에서 보내었다

나의삶 자연과함께 하는 이여유로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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