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여행 사진으로 말한다

강원도 태백여행3/태백 구문소(求門沼)&고생대자연사박물관 【18년7월13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구문소(求門沼)의전설  옛날 구무소가 생기기 전에 석벽을 사이에두고 황지천과 철암천에 큰 소가 있었는데
황지천에는 백룡이 철암천에는 청룡이 살면서 늘 석벽꼭대기에 올라가 낙동강의 지백원을 놓고 싸웠으니 좀처럼 승부가 나지않자 하루는 백룡이 꾀를 내어 석벽을 뚫어 청룡을 제압하여 오랜 싸움을 끝내고 승천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구문(구멍)소가 생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太白/구문소(求門沼)


7월의 밀린 포스팅

다시,강원도 여행길 이어본다


구문소(求門沼)는 구무소의 한자 표기로 구무는 구멍, 굴의 고어(古語)이다. [굴이 있는 연못]이라는 의미가 되며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완성)나 척주지, 대동여지도에는 천천(穿川)이라 표기되어 있다.도강산맥(渡江山脈) 강물이 산을 넘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구문소에서는 현실이 된다. 수억 년 전에 만들어진 석회암이 분포하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뚫고 가로지르는 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강물이 석회암 암벽을 깎아내린 자연현상으로, 보는 이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명소이다.

또한 구문소와 구문소 주변 황지천변에서는 우리나라 고생대에 생성된 지층들과 삼엽충, 두족류, 완족류 등의 다양한 화석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끊임없이 흐르는 물, 기묘하게 깎인 암벽과 동굴, 폭포가 어우러져 조선시대 수많은 선비들에게 시적영감을 주었고 신선세계의 입구라고도 일컬어 졌던 이곳에 기록되어있는 지구의 역사를 찾아 함께 떠나보자.










구문소 바위 위에 새겨진 글자는"우왕의 굴과 기이하게 닮았다" 는 뜻의 문구인는데,
단군에게 물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 우왕이 태백에 큰 홍수가 났을 때 구문소 에 구멍을 뚫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태백의 8경 중 하나
구문소


이 곳은 무려 1억 5천만년전에 생긴
특별한 석회동굴이다










'求門沼'
즉,
문을 구하는(바라는) 늪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물론,
늪이 아닌 강이긴 한데,


바로,
낙동강이다.


전전 여정이었던,
황지연못을 출발해,
20km를 흘러,
연화산의 끝자락에 이르러,
오랜 시간에 걸쳐 침식한 결과인 것이다.


저 구멍(석문)은 산을 뚫었다 하여,
뚜루내,

또는,
구문소 자개문(子開門)이라 부르기도 한단다.











여튼,
연화산의 그 끝자락이 걸리적 거렸는지,

자연에 한번,
옛날에 한번,
최근에 한번,

이렇게 빵 빵 빵 세 곳을 연이어 뚫힌 셈.
이젠 저 인공 석문을 건너가 보자.










이것이 용들이 만들었다는 구문소인가?

지금껏 강원도 여행을 많이 다녀지만 여긴 처음 발걸음 하는곳이라 세심하게 둘려본다










이 쪽 편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도로 옆으로 간단한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고,
용이란 글자이 조형물이 있는데,



청룡과 백룡이 싸우다가,
백룡이 산에 구멍을 내어 승리했다는 전설이 있어,
설치해 놓은 듯 하다.



근데 이거,
파란색이면.. 청룡?









광고에도 나온 곳이고 태백은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었다


아마,무더운 여름탓일듯 하다










어느날 티비광고를 보다 나온 쉐보레광고
여러 장면이 있었지만 특히나 멋있던 터널 장면

태백은 1935년 부터 탄광이 개발되기 시작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석탄을 캐고 나서 운반하기 위해서 뚫었다는 이곳..











폭을 봐선 그리 깊지 않을 것 같은데,
색깔을 보면 확실히 깊을 것 같다.

석회암 재질이라,
강바닥 쪽도 꽤 깊이 패여 있나 보다.

저 구문소 동굴 안 쪽에선,
전설 속 용과는 달리,

이무기라도 한 마리 나올 법 싶다.











광고에서 보던 터널은 일제시대에 석탄을 빨리 나르기 위해 만든 터널


지금 보면 관광지가 되고,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일제시대에 만들어졌다니 뭔가 짠하다.




















구문소(求門沼)천연기념물 제417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석회암을 관통하는 강을 볼 수 있는 장소



구문(求門)은 굴의 고어(古語)로 "굴이 있는 연목"이라는 의미








구문소 옆의 황지천 역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은 돌 하나하나가 역사를 담고있는 곳이다~










이 황지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전에 이곳이 바다였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더욱 자세히 알고싶다면 구문소 바로 옆의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찾아 설명과 함께 화석을 만나봐도 좋겠다









구문소 옆에 작은 정원과 박물관이 있다.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산을 등지고 서있는 이곳...
바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다.


남동생 말로는 볼것없다는 말도 있었지만 결론은 사진을 좋아라 나로써 둘러보기에 괜찮았던 것 같았다.

 입장료는 저렴하다.
태백이외에도 인근지역 주민의 경우 할인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구....

2층으로 입장하게 되어있는데 안내를 해주시는 분께서
1층에서 체험먼저 하고 관람하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










박물관 입구가 2층에 있다.
2~3층이 박물관이고 1층은 체험공간.










태백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도 특히나 높은 산지에 위치한 지역으로..

국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꽤나 다녀보았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의 컨텐츠는 아주 새롭게 느껴졌다.
이유는 기존의 자연사박물관이 공룡이 하이라이트로 느껴지게 전시되어있는 반면, 이곳은 공룡이전의 시대인 고생대에 어떤 생물학적 사건들이 일어났는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지구를 형상화한 전시실 입구. 럭셔리한 전시실. 좋다 좋아










디자인도 배치도 관람객에 맞춰 구성이 잘 되어 있다.
그냥 아이들 풀어 놓으면 부모님들은 걱정 없을 듯.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 사로잡는 태백 구문소의 풍경따라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린다^^*











18.7월13~14일


철암탄광역사촌&석탄박물관&고원자연휴양림& 구문소&고생대자연사박물관

강원도 폭염38도 날씨속에 친정엄마 여행길에 맞추다 보니 일정을 잡앗다

참으로 오랜만에 핏줄로 맺은 형제간의 여행길..

40년전 추억을 거슬려 1박2일 태백 과거여행길...

오로지 우리들만의 추억들 더듬어 여행길에서 지난날 추억을 가슴에 안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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