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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여행3부/상주 가볼만한 곳 ::2018 박물관 특별기획전 【18년12월9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경북 상주여행

 “2018 박물관 특별기획전”


18.12.9.일요일 

3부

 상주여행길로 이어 보도록 한다


선비 실천하는 삶을 살다.

첫닭이 울면 일어나 반드시 의관을 갖추고 단정히 앉아 공부를 하고, 밤이 깊어야 잠자리에 들었으며,
언행을 조심함이 물이 가득한 그릇을 든 듯이 했으므로 같이 생활하는 동료들도 그의 상투머리를 본적이 없다

-소재 노수신 선생의 공부모습-











상주의 자전거 박물관,국립 낙동강생물지원관 돌아보고 바로 옆에 있는 상주박물관과 상주 농경문화관에 들러 낙동강으로 인해 일찍이 농경문화가 발달했고 또한 교통의 요지였었고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어 관찰사가 파견되었던 도시....


그리고, 경주와 상주를 지칭하여 경상도가 될 만큼 예로부터 큰 떡잎을 가지고 있던 상주를 더 알아보기 위해서 상주 박물관으로 들어가 본다.










 상주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는 주차장도 넓직넓직해서 여유가 넘치고..
확트인 정원이 있고, 공원형태로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서여유로운 여행길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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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에 들어가면서 좋은 위치와 2007년 개관한 상주박물관과 2017년에 개관한 농경문화관의 시설을 보고 많이 감탄했다.
역시 최근에 만들어진 박물관답게 관람객의 시선이 편안했다.










박물관 1층 전시홀쪽에는 바닥쪽을 보면
이렇게 상주 지도를 두고 주요명소들을 표시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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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 실천하는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5월4일~12월 30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상주의 삼백이란?상주에는 예로부터 유명한 흰 것 3가지가 있습니다.
상주쌀, 상주곶감, 상주 누에(명주) 이렇게 3가지를 상주 3백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러나 상주의 삼백은 본래 쌀, 목화, 누에고치를 뜻했는데 오늘날에는 목화 대신 곶감이 들어갔다는 사실도 알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다.









상주박물관은 두가지 컨셉으로 전시실이 구분되어 있다











상주 박물관에는 상주의 역사 연표가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어 다른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글자들의 나열을 탈피한 것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상주하면 알아야 할 것이 사벌국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더 많은 발굴과 연구가 필요한 나라인 것 같다.



상주에는 원삼국시대에 사벌국(沙伐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고분군이 형성된 것으로 보아 상주지역의 강력한 정치세력이 있었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삼국사기에 나온 신라가 사벌국을 정복했다는 기록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시일이 지나 사벌국의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과 사벌국에 대해 더욱 명확한 기록이 나와 우리나라의 역사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원해본다.










사벌국의 말갖춤과 무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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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구제 발굴 조사시에 확인된 6세기 경의 삼국시대 고분으로 지하에 깊은 움을 파고 할석 등으로 직사각형의 덧널을 짠 형태의 돌넛널무덤이다.또한 한쪽 단벽을 제거하고 달아내어 덜넛의 연장한 후 2차로 시신을 묻었다는건데,
다른 지역에서는 미확인된 형태라, 경북 북부 지역에서만 확인되어 경북 북부지방의 고분 성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한다









상주의 최초 사액 서원인 도남서원을 비롯하여
여러 서원 소장품이 전시되고 사서 전식의 영정과 뇌암 강세응의 유물 전시










상주에는 도자기와 관련된 유물을 다수 전시해 놓고 있다.

상주서는 고려시대 때 만들었던 청가 가마터가 발견이 되지 않고 있지만 가마터가 많이 발견되는 전라도 지역에서 만들어진 청자들이 상주로 왔고 중국 송나라로부터 유입이 되어 서곡동 폐사지에서 발견이 된 청백자은구대접은 상주의 높은 문화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유물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만든 분청 사기의 가마터는 18개소가 발견이 되었고 다량의 자기가 출토되어 상주가 요업의 중심지로 왕실과 관아, 사찰 등에 도자기를 납품한 곳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경상감영이 있어 관찰사가 파견이 되고 도내 모든 지방기관의 최고 상급기관으로 행정 및 군사 기능을 담당하였다.
또한 상주는 영남대로의 중요한 요충지로써 도로 교통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상주에 용화사에 있는 불상
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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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용화사에 있는 이 불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 입상으로 마멸이 심해서 세부수법을 자세히 살펴 볼수는 없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 역시 많이 마모되었고,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을 알려주는 작품이라 한다.










상주에는 임진왜란이 끝난 후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원인 존애원(存愛院)이 설립되었다.
존애원에서는 질병과 가난을 해결하려고 했고 여러 문중이 힘을 합쳐 세웠다고 한다.

그 문중은 진양정 씨, 흥양이 씨, 여산송 씨, 영산김 씨, 월성손 씨, 청주한 씨, 상산김 씨, 재령강 씨, 단양우 씨, 회산 김씨, 무송 윤 씨, 창령성 씨, 전주이씨라고 하며 저의 문중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100년 전 상주,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사진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실을 다니다 보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도 볼 수 있으며

상주에 남아있는 서원과 상주에서 활동했던 학자의 유물도 볼 수 있으며
이 후 근현대관에서는 100년전 상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정말 많다


















반백년전 상주의 모습...
근현대 상주의 모습과 현장들의 사진들이 쭈욱 늘어서있다.









상주읍성

왕산 주변 읍성 발굴조사와 일제강점기 읍성관련 사진 엽서7 장
상주읍성에 대한 관심이 그래서 날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주박물관 전시실의 후반부에 들어서면 우리의 고조, 증조할아버지가 살았던 모습등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 당시의 상주의 우물터, 빨래터, 공판장, 소방대 발대식 등 외 많은 사진들이 있어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게 금한다.











존애원의 존심애물










상주에는 조선시대 사립교육기관인 서당과 국립교육기관인 향교도 비중 있게 설명하고 있었다.









경상감사도 임순력행차










상주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이 왜의 선봉 주력부대와 공식적으로 마주한 최초의 전투였던 상주북천전투는 대패하여 상주성을 함락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정기룡 장군은 용화동 전투에서 승리하고 1592년 11월 23일에 동일 년 4월 25일에 빼앗긴 상주성을 되찾았다고 한다.

바다에서는 이순신, 땅에서는 정기룡 이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고 정기룡 장군은 60 전 60승의 이뤄낸 뛰어난 장군으로 경천대 앞에 그분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존애원

존애원은 정자의 '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한다(存心存物)'에서 이름한 것이다. 나와 네가 비록 친소는 다르나 한가지로 천지간에 태어나 한기운은 고르게 받았은적 마음 속 깊이 차마 못하는 어진 마음을 미루어 동포와 더불어 사는 것이 어찌 사람싀 본분이 아니겠는가?



















떡메











바른길 제사

선비는 조상의 제사를 받드는 일과 손님을 정성껏 접대하는 일을 큰 덕목으로 여긴다. 조상의 제사를 정성껏 받들며 선조들의 훌륭한 삶과 업적을 되새겨 가문의 결속을 굳게 다졌다. 되아랫사람을 섬기며 찾아온 손님을 배려하여 정성껏 대접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길을 걸었다











문집

월간선생 문집,창석선생집, 남계집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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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나리 봇짐
봇짐 속에는 지금으로 치면 핵심요약정리집과 필기구와 호패 등등이 들어 있었다.
















































손학재 현판

도남서원  유생들의 숙소에 걸려 있는 손학재 현판에는 공손히 학문하고자 했던 옛 선비들의 뜻이 담겨 있다.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
도를 알지 못한다면 인간이라 할 수 없다. 선비가 배우지 않는다면 이것은 모두 금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다.
이미 금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경계하는 말을 자리 엎에 붙여두고 돌아본다 하여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율곡전서 6 권14-






























상주의 설명과 상주의 3백..










상주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상주를 더 이해하고,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느껴보는 여행길










상주읍성 남문

1910년경에 촬여된 상주읍성 남문을 철사를 활용하여 복원하였다.
남문의 위대함을 표현하면서, 상주의 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감색으로 디자인한게 특징이다.
역시 상주는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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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박물관의 로비 바닥에는 상주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18세기 중엽의 영남 지도와  옛 지도와 상주의 산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견훤산성의 모습도 보입니다. 후백제를 세워 신라 경주까지 들어가 경애왕을 스스로 자결하게 한 후 경순왕을 세웠던 견훤이 상주 사람이기도 한다.
시간이 되면 꼭 견훤산성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곳저곳 가보면 경북쪽이 정말 우리나라를 느끼기에 참 좋은 여행지가 많다.

확실히 전통을 중시하는 지역이다 보니, 우리의 옛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고 자연적인 우리의 문화유산이나 경관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다른 지역보다는 확실히 더욱 많이 보이는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를 가보면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올드한 곳들이 많긴 하지만,나한테는 그게 참 매력적이고 경북여행의 진수라고 생각.

몇번 소개 해드렸던 이번 상주여행의 셋번째 이야기이라서..이렇게 경북여행에 대해 한번 의미를 되짚어 봤던거 같다.

상주여행도 경북지역에서 정말 한번쯤 꼭 가봐야할 좋은 명소들이 많고,선비의 고장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역의 특색이 확 들어왔던 곳이었다.


다음은"농경 문화관"으로 이동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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