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여행 사진으로 말한다

경북 포항 야생화 /잎이 노루의 귀를 닮은 봄의요정 "노루귀"【19년2월25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노루귀

촬영날짜-19.2.25


바야흐로 봄, 봄이다.

아침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이 오고 멀리 산기슭에 아른아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겨우내 잠자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은 온통 생기로 가득 넘치게 된다.



손을 휘저어도 잡히지 않는 빽빽한 바람소리가
탁도 낮은 봄 그림자를 밟고 지나다 풍경과 동거하는 산등성이

돌아앉은 비탈 어귀에서 그늘도 온기는 덮힐까
어둠 속에도 빛은 열릴까 안개 등에 업히어 온 아지랑이가 무량무량 장난을 피운다


 









"!똑!똑!"

"누구세요"

"노루귀이에요"

"아~너구나! 어서와"
넌 노크하지 않아도 돼~"

 

이모습이 예뽀 해마다 찾게 되는 이곳...

 

 

노루귀..

가날퍼서...
그리고 꽃대에 솜털이 수북해서...

그래서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혀 줬다넹...


오늘 담아온 아이들 모델이 참 이쁜다^^










최대한 몸을 숨기며 어두운 숲 틈사이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봄을 보았다.
아아... 이 숲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건 꽃이 아니라 봄이었다.

풍경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야생화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모습이 참 행복한 시간이다.









야생화 아이들
참 담아 내기가 힘듬이다.

노루귀의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표현할 때에는,
꽃자루에 돋은 솜털을 잘 살려야 한다.


정면광이나 측면광보다는 역광이나 반역광으로 찍어야 입체감이 잘 표현되고 부드러우며, 보송보송한 솜털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가 있다.












산비탈 매달려 담아보면 미끄러지고 찔리고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행복이라 하지...

꽃을 만나면 그 상에 빠지지만 그도 그럴 것 같으다. 꽃 수술과 눈을 맞춰본다.










풍경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야생화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모습이 참 행복한 시간이다.










양지바른 산자락에서 방끗 웃으면서 고개를 내미는 노루귀의 자태는 가히 우리 야생화를 대표할만한 꽃이다. 

낮으로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온몸에 솜털을 잔뜩 뒤집어 쓰고 가련한 모습으로 꽃대를 피워 올리는 모습에 매료되어 촬영자들은 쉴 새 없이 셔터를 누르기에 바쁘다











바야흐로 봄이고 멋진 야생화 작품을 건지려는 사진가들도 덩달아 바쁜 철이다.

몽실몽실한 솜털로 가느다란 꽃대를 감싼 노루귀는 이 무렵 가장 사랑 받는 대상이다.












                                                            경사진 곳이라 햇볕이 드는 곳이 적다. 노루귀의 솜털이 보고픈데...
                                                            그렇다 보니 햇살이 숨박꼭질 일들이 반복이 되다보니 담아내는 시간이 많이 걸려는지도..

오늘 촬영 4시간 ..









카메라에 찬란한 봄의 시작을 담는다는 것은,
빛이 가득하길 기다려하는, 다소 지루하고, 고달픈 시간이다.

 

정작 시간이 되어,
수묵화의 농담(濃淡)을 이루듯 빛이 번져나갈 때는 성급한 마음에 셔터를 누르긴 했지만,사진이란 만족이 없다는 것,,, 
 

빛을 머금은 노루귀는...
어느새 봄의 전령으로 바뀌어 그 찬란함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지경이다.










노루귀(분홍색)

꽃도 예쁘지만, 보송보송한 솜털도 아주 예쁘다. 꽃의 분위기에서도 따스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봄에 일찍 피는 꽃이기 때문에 주변에 녹색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고 그저 낙엽이나 갈색의 땅만 보일 뿐이다.


전국의 각 지역 산지에서 비교적  볼 수 있는 노루귀는, 어릴 때 돋는 잎의 모양이 아기노루의 귀처럼 동그랗게 말리고, 뒷면에 털이 보송보송하게 돋아 있는 모습 때문에, 노루귀라고 불리게 되었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기 때문에, 꽃이 지면서 열매로 변할 무렵에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잎은 처음에 아기노루의 귀처럼 말려서 돋다가, 자라면 나란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꽃이 무척 예쁜 편이지만, 이름은 엉뚱하게도 잎 모양에서 유래된 것이다.











 노루귀의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표현할 때에는, 꽃자루에 돋은 솜털을 잘 살려야 한다.
정면광이나 측면광보다는 역광이나 반역광으로 찍어야 입체감이 잘 표현되고 부드러우며, 보송보송한 솜털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가 있다.












                                      빛을 받은 뽀송뽀송한 솜털의 아름다움에 미간이 떨릴 정도이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야생화를 찾는다..

넘 이뽀 자꾸 셧터 자동으로 누른다











노루귀는 가장 많이 피는게 흰꽃, 그리고 분홍색, 좀 귀한게 청노루귀있다.










무릎,팔꿈치가 좀 까지면 어떠랴..
                                               이 귀하신 몸을 만나기에는 이 정도의 희생은 감수 해야지 않겠는가!

                                                                                       산 깊숙한 바닥에 엎드려 이 앙증맞은 녀석을 보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탑 모델처럼 인기가 많았던 노루귀...

노루귀의 매력은 역광빛에 빛나는 뽀송뽀송한 솜털 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 바람의 살랑거림에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어린 노루귀의 매력이라면 바로 이렇게 뽀송뽀송한 솜털과 마주하는 재미에 자꾸만 찾게 되는것 같다 .

여린 새싹들이 제 몸을 감싸고 있는 솜털은 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는데 와~~ 하는 탄성과 함께 예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











어떻게 하면 송이마다 꽃도 살리고 부드러운 솜털도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담는다고 하는데도 부족한 실력으로는 두가지를 다  맞추기는 어려운것 같다 .

옹기종기 한 가족처럼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는 새싹의 신비로움에 발을 움직일때마다 조심하느라 몸에 힘이 더 들어갔던 날이다  . ^^











곱고 어여쁜 자태의  노루귀 빛을 향해 고개를 삐죽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시간이다

날오늘 요아이 탑모델이라...장수가 많을듯 하다

이 아이 하나에 약 한시간 가량 빛과싸움으로 담어서 여러장 있지만 버린지 못하겠다












노루귀...김윤현

 

너를 오래 보고 있으면 숨소리는 작은 꽃잎이 될 듯도 싶다

너를 오래오래 보고 있으면 귀는 열려 계곡 너머 돌돌 흐르는 물소리 다 들을 수 있을 듯도 싶다

아,가지고 싶었던 것 다 가진 듯 내마음 속에 등불 하나 환히 피어나 밤길을 걸을 듯도 하다

 

마음으로 잡고 싶었던 것들 이제는 다 놓아줄 것도 같다

너를 보고 있으면.....











꽃이 보여 다가가면서 내 마음을 잠시 잊느다. 간사함도 아니란다.

자연의 변화는 돌고 도는데 우리는 그저 가기만 한다. 그러나 생을 마치겠지..

 

자연의 것들 하나하나도 그렇게 어우러져 자연을 이루고 있다.

 









노루귀는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꽃입니다. 키는 9~14cm정도이다.

꽃은 봄 철 일찌기 바람 꽃에 이어 핀다. 솜털이 많이 나 있어 그 매력에 빠지기도 하지...











꽃술 촛점 맞추는것

보기보다 참 힘듬이다.하나라도 안맞으면 다시 찍고,,반복..이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자연 속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숲의 나무들에 새 순이 트고, 초록잎으로 살다가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순환의 고리, 그 나뭇잎 한 장 떨어진 그 자리도 다 이유가 있고, 그 밑에 숨죽여 피어오를 날만 기다리는 봄꽃들이다




















연분홍 노루귀의 봄 바중
 연분홍 치마 동여매고
고운 긴 머리 휘날리며 방긋 방긋 웃는 얼굴
산들바람 감쌓안고 곱게 바른 분홍 입술
예쁘게 단장하고 봄 마중 간다네.....
















 

 산자락에서 방끗 웃으면서 고개를 내미는 노루귀의 자태는 가히 우리 야생화를 대표할만한 꽃이다.

온 몸에 솜털을 잔뜩
뒤집어쓰고 가련한 모습으로 꽃대를 피워 올리는 자태에 매료되어 촬영자들은 쉴 새 없이 셔터를 누르기에 바쁘다. 


전국의 각 지역 산지에서 비교적  볼 수 있는 노루귀는, 어릴 때 돋는 잎의 모양이 아기 노루의 귀처럼 동그랗게 말리고, 뒷면에 털이 보송보송하게 돋아 있는 모습 때문에, 노루귀라고 불리게 되었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기 때문에,꽃이 지면서 열매로 변할 무렵에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잎은 처음에 아기 노루의 귀처럼 말려서 돋다가, 자라면 나란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꽃이 무척 예쁜 편이지만, 이름은 엉뚱하게도 잎 모양에서 유래된 것이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