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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여행/삼릉숲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길&통일전 봄【19년3월25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삼릉숲 소나무 향기가 가득 한 길


아마,
내가 경주여행&산행으로 포스팅 제일 많이 들어갔던 곳이다.

경주 여행을 갈 때마다 늘 새로운 곳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다.
여행기를 볼 때마다 차곡차곡 저장해두기도 한다.



 삼릉 입구부터 포석정까지 둘레길이 있고,
또 남산을 오르는 입구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삼릉을 찾아 온 사람, 

포석정까지 둘레길을 선택한 사람, 남산을 등산하려는 사람 등 그렇게 저마다의 목적을 가진 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산은 신라 천 년의 성지로 불리고 있으며 긴 타원형의 바위산이다.
곳곳에 왕릉과 궁궐터가 있으며 100여 점의 석조 불상, 90여기의 석탑이 있어 산을 오르거나 둘레길을 걷는 것은 살아있는 거리의 박물관과 마주하는 일이었다.

역사 깊고 의미있는 불교 문화재가 많은 남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단하기에 오랜 시간 풍화작용을 버텨냈다.
그래서 남산 내에 있는 문화재들은 보존이 잘 되었고,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소나무 숲은 자연스럽게 자란 풍경이 다정하게 느껴진다.
세상의 모든 비바람을 견디며, 혹은 모진 경험을 했지만 결코 부러지지는 않는 강인함이 소나무에게 있다.
어떻게 보면 또 아무렇게나 자라난 모양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모습은 오히려 감동적이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위로가 되는 속 깊은 공간이다.










걷기 좋은 길
향기도 그윽하다

이곳은 무덤들을 통해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산책하기 좋은 숲길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었다.
가파르지 않은 길은 걸어도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고, 천년의 긴 역사를 가진 신라만큼이나 소나무의 향도 깊었다. 그리고 숲은 새소리로 경쾌했다.









여기는 봄에 진달래 개나리가 아주 예쁜곳인데.....










문제가 되는 장소는 경애왕릉 입구부터 경애왕릉 사이 구간에 있던 개나리와 진달래가 있던 자리다

 이곳은 매년 봄이면 개울을 따라 양쪽으로 개나리가 멋지게 피어 삼릉과 남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시켰고,
사진가들에게는 작품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줬던 명소였다. 하지만 올해는 그 광경을 볼 수 없어 전국의 사진가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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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개나리 올해는 기대가 실망으로 그 많던 진달래 나무들을 삭둑 베어버리고 몇 그루 만이 겨우 꽃을 피우고 있으니..^^



















해마다 봄이오면 경주삼릉 소나무숲에
진달래꽃 피기를 기다린 사람들...
유명한 진달래 산처럼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아니고 소나무 군락사이에 수줍게 숨바꼭질 하듯이 하나씩 피어있어 보물찾기를 해야한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구석구석이 이렇게 예쁜데,
소나무가 저렇게나 훌륭한 배경이 되어주니까 사진찍기에도 참 좋은 장소였다.
바닥에 꽃송이들도 반갑다.
자연은 모두 깨끗했고,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가득했으며, 그렇게 신라의 역사도 꿈틀댄다.













































































통일전 봄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된 경주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전당이다.

경주 통일전 앞 삼거리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더불어 가을에는 유명한 출사 장소이기도 하다.


삼릉에 가서 조금 실망하고,
산림연구원에 갔던니 아직까지 공사 중이고,
그길로 통일전에서 자리 펴고 한나절 쉬고 온다

날씨가 갑자기 좋아 걷는게 너무 좋았다


















































































통일전의 풍경은 단풍철이 아님에도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져 감을 느낄 수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멋진 나무들이 있는 광장이다.
거리는 너무 깨끗하고,,공기마져 상큼하다

한창 벚꽃이 핫할 시기였는데.....
관람객드리 별로 없었다
다들 보문단지 갔나봥..























































경주 통일전 살랑 살랑 벚꽃바람이 부는 ~

 여행가기 너무 좋으다^^


 나는 음.. 여행은 아니지만 ㅋㅋㅋ 여행 비슷한??





































옥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나무라고  "옥수",
옥 같은 꽃에 난초 같은 향기가 있다고  "옥란",
난초같은 나무라고  "목란",
나무에 피는 크고 탐스런 연꽃이라고  "목련",
꽃봉오리가 모두 북쪽을 향했다고  "북향화",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았다고  "목필" 등으로 불린다.


한방에서는 목련꽃 잎을 차로 달여 마시면 기관지(감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중에 꽃잎 따다가 차로 맛보고 싶다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지만 삼국통일을 고구려가 이루었다면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어쨌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태종무열왕,문무대왕,김유신장군 사적비

삼국통일의 주역을 담당하였던 태종무열왕,문무대왕,태대각간 김유신 장군 세 위인의 위업을 기록.각자한 사적비이다.  




























통일전을 향하기 위해서는 3개의 문을 지나쳐야 한다.
정문 - 흥국문 - 서원문을 지나가면 통일문이 나온다.









































































천천히 길을 따라 걸으며 그림도 보고 이야기도 읽고,
그러다 보니 마치 시간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듯 한 착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이유는 늘 그렇듯 이 땅위에 뿌려진 누군가의 피때문이다




































통일전 주변으로 역사관이 있어 걸을 수 있다.
삼국을 통일과 관련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둘러보기는 좋을것 같다!














































통일전은 삼국통일 정신을 계승한 국민의 전당이다.
다른 유적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긴 화랑을 따라 그려진 기록화가 있고 이 곳에서 보는 풍경이 꽤 멋지다.
특히 가을에는 통일전에서 보는 은행나무길은 과히 멋진 출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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