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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산행/폭포들의 협공-내연산(內延山)【19년7월24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19.7.24.수요일

오늘,내가 좋아서 발걸음 하는 것지만 카멜장비에 두다리,팔 온싹씬이 쑤시는날이다.

다나스 태풍 영향으로 영남지방 몇칠째 많은양 비가 왔었고 내연산 폭포 보고파 안달이 난 것이다.

하루 운동 헬스장 아니 산에서  내연산 으로 가 본다.

해마다 이맘때 보고픈 풍경들이다











RANK1_IMG폭포들의 협공

포항 내.연.산

오늘 포항 폭염주의보 35도 가르친다.

무더위 카멜 장비 메고 계곡으로 들어 가지만,해마다 힘겨워 한다.

하지만 여름,가을로 안보면 보고싶은 곳이다.

산행전 아침 대신 산삼 한뿌리 먹고 가볍게 트레킹 시작하지만,

말벌한테 두방 쏘이고 열이나서 도저히 몸찾겠던랑..

오직 했으면 알탕까지 했을려나...


지금껏 발벌에게 4번 쏘이다 보니 부어 오르는것 없다.

아마,면역이 되었는...가!!









35도 불볕 더위속에 폭포들의협공 함께 나누고자 한다.


경북 포항의 내연산(內延山)은 해발 1천m가 채 되지 않는 작은 산이지만 계곡미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해발 930m의 산치고 내연산 청하(淸河)골은 어이없을 만큼 길다.

삿갓봉 아래에서 발원해 보경사 입구에 이르기까지 주계곡의 길이가 14km나 된다.
이 계곡은 완경사로 흐르다가 중류부의 시명리에서부터 급경사가 되며 12개의 폭포로 이루어졌다.


상생폭, 삼보폭, 보현폭, 잠룡폭, 무풍폭, 관음폭, 연산폭 그리고 그 위에 은폭, 시명폭, 1, 2, 3복호폭의 12개 폭포가 계곡 하류부에 연달아 있다.
하류부터 짚어보면 상생폭이 첫 폭포다.

그후 일곱 번째인 연산폭까지의 내연산 청하골은 이미 오래 전부터 탐승 대상지로 인기가 높다.
이곳 연산폭까지는 등산로가 길 오른쪽으로만 이어지므로 장마 때라도 걸어 오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부러 물줄기가 세차지는 장마철에 이곳 청하골로 폭포구경을 가는 이도 있다.













내연산 청하골을 찾아가노라면 우선 국도변에서 꺾여 들어가는 진입로변의 노송 군락들이 저 멀리 내연산의 경관이 심상찮을 것임을 암시한다.
7번 국도변의 송라면 소재지에서 청하골 입구 집단시설지구까지는 약 5km. 시설지구의 넓은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이 청하골 가는 길이다.
음식점, 민박집 등이 양쪽으로 즐비한 상가지역(길이 200m)을 지나면 널찍한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100m 남짓만 더 가면 보경사 일주문과 매표소가 나서며 길이 끝난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보도 왼쪽에 줄지어 선 아름드리(두 아름도 넘을) 벚나무 거목들이 볼 만하다.










보경사 앞에 다다르면 천년 세월의 연륜이 그대로 드러나는 깊은 주름살 투성이의 회화나무 거목을 비롯해 여러 활엽수종 노거수, 그리고 노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보경사는 신라 때인 602년(진평왕 25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웅대하지는 않으나 넉넉한 품을 지녔다.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와 보물 제430호 원진국사사리탑 등의 문화재가 볼거리로 기다린다. `인도에서 건너온 팔면보경이 금당탑 밑에서 빛을 발하기에 영원히 그 법맥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리라`는 전설에서 보경사(寶鏡寺)라는 절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30여 분 보경사를 둘러본 뒤 절을 출발, 100m쯤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의 콘크리트 길은 계곡 건너의 서운암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 왼쪽의 울창한 노송지대가 또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한다.
보경사 구경과 이곳 송림지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우정 이곳을 찾은 보람은 넉넉하게 느껴질 것이다.



















갈림길목에는 포항제철이 기증해 세운, 거울처럼 번들거리는 재질의 강철로 만든 팻말이 서 있다.
여기서 오른쪽 길이 연산폭으로 가는 주등산로다.

등산로 옆으로는 농수로가 따라온다. 이 농수로로 물을 빼는 한편 바윗돌들 아래로 복류가 흐르기 때문인지, 골에는 물이 한동안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골짜기를 가로질러 막은 수중보를 지나면서 골짜기에 물이 소리져 흐르기 시작한다.12개 폭포 중 최고 절경은 관음폭
연산폭까지는 가볍게 오를 수 있다




































































































내연산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내연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연산은 현 북쪽 11리에 있는데, 주된 산줄기는 응봉산(鷹峰山)에서 온다.
산에 대(大), 중(中), 소(小)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있는데 사람들은 삼동석(三動石)이라고 부른다.



손가락으로 밀면 미동을 하지만, 양손으로 밀면 움직이지 않는다.
신라 진평왕(진성여왕의 오기)이 견훤의 난을 피해 이 산에 머물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보경사를 떠난 지 20분쯤 뒤부터는 계류로부터의 거리가 한참 멀어진다.
적어도 10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가파른 산비탈을 가로질러 길이 나 있다.

보현암과 문수암 가는 길의 갈림길목에서 좌측의 보현암 길로 접어든다. 이곳에서 0.7km 떨어진 곳에 문수암이 있음을 알리는 팻말이 서 있다.









삼거리에서 5분 더 가면 내연산 청하골에서 만나는 첫 폭포인 상생폭포에 다다른다.
낙타 혹부리처럼 불룩한 바위 양쪽으로 물줄기가 갈라져 흐르는 폭포다.









하골 12폭 중 가장 먼저 만나는 상생폭..


















상생폭포

 

 물줄기가 둘이 서로가 정답게 흐르는 형상을 뜻한다. 쌍생폭(雙生瀑)으로 풀이되기도 하지만 상생(相生)이 더 품위가 있음직하

다. 쏟아지는 물을 받아 이루는 큰 소(沼)에 대해서 아는 이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곧 기화담(妓花潭)이다.
남서쪽으로 솟구쳐 스무길 벼랑을 만든 바위벽이 기화대(妓花臺)다. 그 대 위에는 열 평 남짓한 공터가 있어 그 자리에 한량들이

기생과 더불어 한껏 취하며 가무를 즐기다가 그만 한 기녀가 실족 낙화하여 죽은 못이다. 그 기녀가 원혼이 되어

이 폭포에서 해마다 사내 한명씩 물귀신으로 죽어나곤 했던 두려운 폭포다











장한 기암과 물줄기가 이어진다





































하골은 남녀노소 모두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계곡이다.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보경사에서 연산폭(2.7km)까지.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물과 간식, 수건 등은 필수. 더 조용한 청하골을 보고 싶다면 시명폭까지 가는 것도 방법이다. 계곡 트레킹만으로는 아쉽다면, 산행코스로 잡으면 된다.
보경사~문수암~문수봉~삼지봉~은폭~청하골~보경사 원점회귀코스가 일반적이다.














































삼보폭포 윗에서 모습




















삼보폭포

원래 물길이 세 갈래여서 삼보폭포라 한다.

현재의 등산로  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곳이다..밑으로 내려가서 잘 찾아야할곳이다.





























길은 줄곧 골 오른쪽 옆으로 이어진다. 골은 저 아래로 가마득히 멀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된다.
고갯마루 위에 평평한 전망대 바위도 있으며, 이런 곳에서 바라보는 청하골은 뛰어나다는 표현을 쓰기에 더없이 적절한 규모와 짜임새를 보인다.










이보다 더 시원한 폭포소리가 더해지니 웅장한 물줄기가 나타난다. 잠룡폭이다.

저 물줄기 뒤로 용이 숨어 있을까. 아니면 아직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승천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













잠룡폭포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있는 "용"이란 뜻이다.
폭포아래는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인데,
여기에 용이 숨어 살다가 선일대를 휘감으면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선일대에 "잠룡의승천"전설을 뒷받침을 하는 흔적이 남아있다






















무풍폭포

 

상생폭포, 보현폭포, 삼보폭포, 잠룡폭포를 지나면 만나는 무풍폭포

무풍이란?

"바람을 맞지 않는 폭포"란 뜻이다
폭포 아래 30여 미터에  걸쳐 암반 위를 뚫고 형성된 아주 좁은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다 보니 이런 명칭을 붙인것 같다.
주변의 규모가 작아 "폭포"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고 "계"를 붙인 "무풍계"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보경사를 떠난 지 1시간쯤 지나면 이윽고 청하골 최고의 절경인 관음폭에 다다른다.
괴기영화의 소재가 될 법한 음험한 바위 굴들이 숭숭 뚫렸고,
그 사이로 굵직한 폭포가 흐른다.
아래에는 침침한 청동빛 소를 이루었으며, 그 바로 옆에서부터 천장을 이룬 수십 미터 절벽이 솟았다.




























관음폭포

 

상생폭포에서 여섯번째에 있는 관음폭포는​
비하대 아래 형성된 폭포로 불교용어인 관음에서 따온 명칭이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관세음보살이 금방이라도 나타나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줄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라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마주하는 순간
입이 저절로 쩍 벌어지는 곳이다.

 

내연산 자락 깊숙히 숨어있는 관음폭포






















원하다. 소리도 시원하고 흩뿌리는 물방울도 시원하다. 연산폭 줄기는 바로 관음폭으로 떨어진다.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웅장한 풍광을 말없이 바라본다. 말이 필요없다. 높이 30m, 길이 40m, 깊이 2m를 자랑하는 내연산 최대의 폭인 연산폭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가까이 갈 수는 없는 아쉬움은 그를 더 오래 바라보게 한다.

이 연산폭은 아래로 쏟아지며 잠시 두 갈래로 갈라진다. 관음폭이다.
연산폭 구경은 실컷 했더라도 이곳 관음폭 앞 맑은 물에 손이라도 담구며 한 박자 쉬어가는 것도 좋다. 목이라도 축여보자...

 

 

 

 

내연산 12폭포중 6폭포인 관음폭포
그모습은 가히 절경중의 절경이다.
 나머지 폭포의 모습이 이 하나의 폭포 모습에 다 묻히는 느낌이다.








































































내연산12폭포중 6번째 폭포인 관음폭포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경사 12폭포 연산 12폭포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가까이에 주왕산이 있어 살짝 그 이름을 덜 알려진 곳이지만 그 풍경만큼은 절대 주왕산에 뒤쳐지지 않는 곳이 바로 내연산이다






















얼마가지 않아 청하골 폭포의 백미로 꼽히는 관음폭과 연산폭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늘높이 솟은 학소대와 비하대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물줄기에 잠시 걸음이 멈춘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내연산 12폭포중 백미인

비하대와 관음폭포





















그 놀라운 절경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는곳,,
올때마다 가슴이 벅차는곳이다

 

 

 은 무조건 정상에 올라야 한다는 등정주의자라면 내연산 최고봉 향로봉(930m)을 기억해두자. 최고봉에 걸맞는 풍광을 선사한다. 내연산 최고봉은 향로봉이지만 주봉은 삼지봉(710m)이다. 내연산 지도를 보면 삼지봉을 중심으로 내연산 주요 산줄기가 뻗어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지봉을 가운데 두고 최고봉인 향로봉은 내연산 서쪽에 문수봉은 오른쪽에 자리한다.


최고봉을 가든 주봉을 가든 계곡만 걷든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다만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청하골 계류만으로도 이 여름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는 약소한 팁을 전한다. 제대로 쏟아지는 폭의 잔상은 이 여름 더위를 달래는 데 제법 도움이 된다.











관음폭 오른쪽 옆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면 구름다리가 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 길이 끊어지며 연산폭의 물줄기와 굉음이 길을 막는다.
연산폭은 높이 20여 미터의 세찬 물줄기를 가진 폭포다.
청하골에서 가장 크고 굵은 폭포인 한편 이곳까지는 가벼운 차림으로도 누구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연산폭포

옛날 한 신선이 학을 타고 비하대로 내려와 삼용추의 절경을 굽어보다가 선일대(仙逸臺)로 오르더니 선경에 취하여

내려오지 않으니  이에 기다리던 학도 이 벼랑에 아예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전설을 간직한곳이다.


12폭포중 물길이 거대한 바위협곡의 움푹 파여진 웅덩이로 떨어지는 것은 연산폭뿐이다.연산폭





















내연산 9폭포중 삼용추란!

잠룡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

이 세가지는 모두 한곳에 모여있음

이 세곳때문에 물소리가 아주 요란하다.

































내연산 12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큰 폭포다.


"내"를 뺀 명칭이다.
정시한의 산중일기 에서"내연폭포"라 하였다.

 

"삼폭포"또는"상폭포"라고 부르는 사람도있다.삼폭포나 상폭포는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 까지
큰 세게의폭포(상생,관음,연산)가 있다고 보고,상생폭포를 1폭포 또는 하폭/관음폭포를 2폭포 또는 중폭/연산폭포를 3폭포 또는 상폭으로 부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내연산에 높이 오를수록, 또 계곡의 물이 깊어질수록 다양하고 근사한 폭포들이 눈에 띈다.

계곡과 주변의 환경에 따라 모양도 제각각이다.

 

 

그들 중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폭포는 관음폭포와 연산폭포다





























말벌 두방 쏘여 열 식히는 중...


















아직은 한여름 무더위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폭포수..

보경사는 올 여름 나에게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하며, 이상 트레킹를 마친다...









무거운 장비에 한발 한발 오르면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엔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
인생길의 묘미가 아닐지,,,그맛을 알기에  자연과함께 더불어 내인생도 익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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