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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트레킹/구천동 계곡 아름다운 만추晩秋 【19년11월4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전북 무주구천동 계곡

.아름다운 만추晩秋.

2019년11월4일


만추로 가는 길목에서 가을의 색감이 더욱 진해져가는 만추로 가는 길목인 요즘이다
비록 시간 지나 오늘의 이 가을도 추억이 되고 또 전설이 되겠지만 오늘의 이 가을 진하게 보듬어 무리하게 전날 청송(주왕산 절골&주산지)이어 움직여본다.

 오늘,
여행 일정은무주 적성산(안국사)&무주 구천동계곡 단풍 트레킹이다



특히,
계곡 장노출은
내게 어깨를 짓누르는 장비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어깨에 부담이 된다
무주구천동 어사길  이미 낙엽지는 늦가을로 가고 있었다





















구천동계곡 입구 인공조림한 단풍은 아직 절정인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을 담으려고 야영장 입구에서
시작되는 "어사길"을 택하여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서 가기로 했다.










 떨어지는 낙엽이 허공을 유영하다 내 머리며 어깨에 내려앉다 어사길에 쌓인다.









무주 구천동은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에서 북쪽으로 나제통문까지 이어지는 28㎞의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원시림, 맑은 소(沼)와 담(潭), 폭포가 어우러져 선경(仙景)을 이룬다.
이 중 경치가 특히 수려한 곳이 있으니, 바로 33경(景)이다.
어사길은 구천동 33경 중 16경 인월담부터 25경 안심대에 이르는 3.3㎞ 구간이다.



에조선 후기 어사 박문수(1691∼1756)가 구천동을 찾아 주민에게 횡포를 부리는 자들을 벌하고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설화가 전해져 이런 이름을 붙였다.
어사길은 원래 계곡을 따라 집을 짓고 살던 주민들이 왕래하던 길이었다.
어사길은 덕유대자연학습장 남쪽 끝자락에서 시작하지만 구천동 관광특구 주차장부터 걸어야 하므로 안심대까지 실제 거리는 5㎞ 정도









펜션단지와 음식점 거리, 덕유대 오토캠핑장을 지나면 비로소 출발점이 나타난다.
구천동 계곡을 사이에 두고 주로 오른쪽은 어사길, 왼쪽은 탐방로다.
두 길은 어사길이 끝나는 안심대에서 하나로 합쳐져 백련사로 이어진다.
오를 때와 내려갈 때 각기 다른 탐방로를 이용하면 서로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이부영 덕유산국립공원 해설사는 "어사길은 1명만 지날 수 있는 자연의 길이고, 탐방로는 여러 사람이 나란히 갈 수 있는 인공의 길 이고 자연 속을 거닐고 싶다면 어사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일 먼저 만난 월하탄 달빛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 구천동 33경 중 제15경 이다










어사길은 인월담까지 이어지는 0.8㎞ '청렴의 길'. 나무데크 산책로를 조금 걷자 계곡 옆으로 숲길이 이어진다.






































항일의병을 보호한 인월담 폭포
무주구천동3대 명소로 꼽힌 장소답게 탁 트인 하늘 아래 펼쳐진 너른 반석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운 풍경은 위기와 마주한 의병을 고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인월 이란 물이에 달이 도장을 찍은 것처럼 선면하게 비춘다는 말이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진 문태서 의병장의 의지는 흰 종이에 도장을 찍은 것처럼 명확했다.
그를 따르던 의병들의 깨우침은 ‘수호’라는 깊은 사명감이 있었다.









서룬세곳 비경가운데에서도 일사대 파회와함께 3대 비경으로 손꼽힌다.
신라시대 인월화상이 이 아름다운 풍광에서 수도했기에 인월담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인월담을 지나면 구월담까지 이어지는 '소원성취의 길'(0.8㎞)이다.
 바람 소리가 들리는 숲길이었다면, 이 구간은 길이 계곡에 바짝 붙어있어 물소리가 커다랗게 들리는 계곡길이다.

시원스러운 물소리를 들으며 조금 오르자 길이 다리 너머 계곡 왼편으로 이어진다.


















100여m쯤 더 걸어가자 초록빛 투명한 못에 괴물 형상의 커다란 기암이 머리를 수면에 대고 있다.
인근 사자목에 살던 사자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사자담(獅子潭, 17경)인데, 바위 모양이 사자보다는 거북에 가까워 보인다.



















길은 커다란 바위의 비좁은 틈새로 이어진다.
전쟁터로 떠난 남편을 위해 기도했더니 무사히 돌아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소원성취의 문이다.
소원을 떠올리며 바위 사이를 지나본다.
길 위쪽에는 소원성취의 돌탑도 있다.
돌을 하나 올려놓고 다시 소원을 빌어본다.




































청류동(淸流洞, 18경),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겸손을 가르쳐주는 소나무, 도깨비를 속여 커다란 바위를 두 개로 쪼개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지혜의 문을 지나면 선녀들이 목욕하고 비파를 연주하며 놀았다는 비파담(琵琶潭, 19경)에 닿는다.






































한참을 올라 비파담에 도착이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1614m)에 있는 계곡인 무주구천동 계곡(길이 28km)의 33경 중 제19경에 해당되는 소 비파담이다


비파담은 커다란 암반위로 흐르던 물줄기가 여러개의 폭포를 이루며 떨어지는 넓은소로 여러 물줄기 타고 쏟아지는
못이 마치 비파 모양을 닮아 이름을 붙인 비파담은 하늘의 칠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한 후 넓은 반석에 앉아 비파를 뜯으며 즐겼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제21경 구월담 다연대에서 0.3km 지점에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쏟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마지막 구월담부터 안심대까지 1.7㎞는 '치유의 길'이다.
울창한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물이 바위에 쏟아지며 나오는 음이온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구천동 주차장에서 백련사 까지는 5km 중간 3.5km 지점에서 유턴 원점회귀하여 구천동 사진 접었다
주어진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았고,백련사 까지 장노출 하기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만추의 무주구천동 계곡이였다.

늘 겨울과 여름풍경만 보았는데 이렇게 늦가을 풍경 보는것 같다
이제 곧 겨울이 오면 이길로 다시 올텐테.....





































 무주 구천동 어사길

전북 무주 구천동 어사길은 '치유의 길'로 불린다.
싱그러운 숲과 담(潭),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 바람 소리, 곳곳에서 나타나는 비경이 지친 마음을 보듬어준다.

 

그 길을 걷고 있으면 자연의 맑은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경사가 완만해 발걸음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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