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여행 사진으로 말한다

전북 무주 덕유산 설천봉1부/순백의 세상 올 겨을 환상적인 첫 상고대 【19년12월4일】

작성일 작성자 아젤리아






전북 무주 덕유산 설천봉

순백의 세상 올 겨을 환상적인 첫 상고대

1부

19.12.3~4일.화,수요일


가을이 간다!

그리고 겨울이 온다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도 만났고 그리고 아름다운 가을과 겨울로 이동을 하는 아름다운 눈 설경
무주에서 이틀을 보내었다.


12월3일 상고대은 환상적인데,하늘이 닫혀 버려 그냥 집에 올수가 없어서 하룻밤 무주에 보내었고,
12월4일 이날은 하얀 상고대와 푸른하늘,푹푹 발이 빠지는 하얀눈 이렇게 삼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져야 예쁜 상고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2월3일

12월3일 시야가 아예 보여주질 않아 인물샷 몇캇 담고,

아쉬운 발걸음 이였다

그래서 이틀을 덕유산에서 보내었다는 둥~










겨울 눈산행길은 맞추기에 참 어렵다,
하늘이 있는가 하면 눈이 없고,눈이 있는가 하면 하늘이 없고,,,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냐만은,,,,삼박자 맞추기란 참 어렵다.

사계절 아름다운 덕유산 이지만 특히 겨울산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상고대와 설화가 만발한 오늘 덕유산이다..

나뭇가지엔 보석만큼 아름다운 얼음꽃이 피어났다.  











어느 산이든

그 산을 오를때

누구나 보고싶은 풍경들이 있다.

 

 

그런데,자연은 변화무쌍 하다.

인간이 마음속에 품는다고 그대로 보여주질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럴때 실망한다











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수십번을 반복하고 오르면 그제야 조금씩 깨달음이 온다.날씨를 탓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이 상황을 즐기자라는..근뎅 그게 아니더라고~










덕유산은 일년 사시사철 안개로 덮이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곳곳에 피어난 하얀 상고대...

거세게 불어오는 출렁이는 그들과의 정겨운 속삭임 이다.












덕유산은 특별한 겨울 풍경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온통 하얀 옷을 입고 반짝이는 겨울 산의 모습과

눈가루와 서리가 녹다가 다시 언 아름다운 상고대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곳, 이런 곳에서 상고대까지 보고 가니까 굉장히 기쁘고 즐겁다.

속된 말로 산행길은 우리네 인생길과 같아서 걷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산행길이다










좋은 풍경을 만나면

자주 걸음을 멈추고

자주 숨을 멈추고...










우리나라는 산이 참 많다.
설산이 유독 아름다운 곳을 꼽자면 끝도 없다. 대한민국 대표명산 100선이나 산악인이 추천하는 명실상부 유명有名산의 이름만 줄줄이 나열해도 논문 한 트럭은 거뜬히 써낼 수 있을 만하다. 북한산, 태백산, 가야산, 마니산, 무등산, 내장산, 감악산, 지리산 노고단 등 이 계절이 가기 전 가보고 싶은 산들은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덕유산과 눈 덮인 대관령목장만한 곳도 없지 싶다. 가장 보편적인 곳을 오르는 일 역시 우리가 살면서 꼭 한번쯤은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을까.









어느새 겨울이 우리 곁에 깊숙히 다가온 느낌이다.

덕유산의 하얀 상고대를 만나니 성큼 겨울이 다가왔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순백(純白)의 미(美)'라고 일컫는 상고대를 파란 하늘과 함께 만났다.

겨울여행지의 진면목을 만나는 셈이다












12월4일


밤새도록 잠을 못잤다.

일기 모니터 해 본 결과 수시로 변하는 날씨에...

어젯 이어 또 다시 덕유산 올라 가 본다.

길가 양쪽으로 상고대가 아주 지대로 피었다.
낮은 기온과 바람, 그리고 적당한 습도까지 삼박자가 딱맞아 떨어져야 볼수 있는게 상고대 인데 오늘은 아주 계탄날이다 ㅋㅋ...

덕유산 상고대.
너무너무 예뻐서 두고 내려오는데 맘이 시릴정도였다.










설천봉으로 가는 곤도라의 하늘의 길에서 내려본 덕유산의 눈꽃들....
어딜 가면 저런 풍경을 볼 수 있을 까? 눈이 즐겁다.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마음이 짠하다. 깊은 감동의 여운....이게 겨울 묘미



신비한 상고대는 파란 하늘과 어울리며 환상적인 경치를 만들어냈고...









전북 무주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 12월4일 올겨을 첫 상고대(나무 서리)가 피어 반짝이고 있다.
상고대는 안개·구름 같은 미세한 물방울이 바람에 날려 나무에 붙었을 때 순간적으로 맺히는 얼음이다.

상고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마음에 담는다.
덕유산 상고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 습도가 높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 아침 일찍 산에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다








겨우 내내 덕유산의 눈꽃축제는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하지만,
사실 제대로 된 상고대와 푸른 하늘을 동시에 만날 확률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순백의 미, 상고대와 푸른 하늘을 만나다










해발 1,614미터, 덕유산 정상 설천봉,향적봉
서리꽃인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 순백의 세상이 됐다.
미세한 물방울이 밤새 얼고 또 얼어붙어 솜이불처럼 나뭇가지를 덮었다.
칼바람이 스쳐 간 곳엔 빗살 무늬 자국이 생겼고.









雪國의 별천지를
걸어가는 기분 속에 사로잡히다.

.

.

덕유산
상고대 눈꽃세상에 갇히다.

온통 白雪 세상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뜻밖의 횡재를 맞이했습니다













내린 눈이 소복하게 쌓여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 모습에 추운 날씨임에도 마치 보송보송한 솜이불을 덮은 양마음까지 포근해진다











철쭉을 비롯해 앙상했던 주목 고사목과 사철 푸른 구상나무 잎사귀, 기암괴석에도 상고대가 맺혔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겨울 왕국 모습에  탄성을 토해내다.











세찬 바람이 운해를 휘저었고
눈꽃에 빛이 깃드는 순간이다








갖 가지 색깔의 사시사철을 즐기고있는 우리 인간에게
겨울엔 무채색 순백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눈(雪)바람(風)이 빚어내는 상고대의 진풍경을 눈앞에서 즐기고 있다.
보통 기온이 영하 6도 밑으로 떨어지고 습도가 90%정도일때 상고대가 잘 생기는데 상고대를 즐기는 기막힌 행운을 안았다.




















눈과 바람과 기온의 삼박자가 조화되어야 나무 등에 상고대의 흰 눈꽃을 만들 수가 있고
오늘 이곳에서 그런 광경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으니 천운의 행복이고 기쁨이었다.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풍경은 매년 끊임없이 겪는 현상이지만
이런 고산지에서 나무 등에 영겨붙어 눈꽃을 만든 현상을 오늘 볼 수 있으니 기막힌 행운이 아니겠습는까!










상고대 조건 중에 바람 기온 습도 삼박자가 맞아야만 피어나는 조건이 가장 까다로운 서리 상고대

사계절 아름다운 덕유산 이지만 특히 겨울산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상고대 와 설화가 만발한 덕유산 이다.



















산방기간 끝나면 앞으로 겨울 설경도 기대되네~

설천봉 부터 향적봉 중봉 그리고 덕유평전 그리고 멀리는 덕유산 주능선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까지























































































































































































눈바람을 맞아 하얗게 얼어버린 듯한 주목 줄기와
가느다란 가지에 조차 하얗게 눈이 쌓인 관목 숲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사방이 온통 백설로 뒤덮혀 눈세상을 만들어 놓고
주목이나 구상나무 등에  눈꽃을 피워 우리 인간에게 그렇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朱木) 시신에 눈꽃이 펴
이승의 새삶을 살아가고있는듯 한다. 


 찬바람이 아무리 세차게 불어대도
상고대를 배경으로 앵글에 담는 순간의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雪國의 별천지를
걸어가는 기분 속에 사로잡한다.









봄철 봄꽃과 오색단풍 가을색깔과는 차원이 다른다


























































겨울 등산의 최고 절경이라 일컬어지는 무주의 덕유산은 눈꽃 산행으로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하다.
겨울철에는 환상적인 상고대(나무나 풀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와 눈꽃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등산객들로 인기 산행코스는 붐빌 때도 있으니 외로운 산행에 관한 섣부른 걱정 따윈 착착 접어 뒷주머니에 넣어둬도 좋다.


덕이 넉넉하다는 이름처럼 품이 넓은 덕유산은 겨울이면 서해의 습한 대기가 거봉(크고 높은 봉우리)을 넘다 머무르며 눈을 뿌려대기 때문에 남부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많다.그래서인지 마치 하얀 산호 같은 상고대가 잘 피어 소백산과 함께 상고대의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덕유산은 육산(흔히 산 전체가 흙이 많은 산을 ‘육산陸山’이라 부르고, 상대적으로 바위가 많은 산을 ‘악산(嶽山 혹은 岳山)’으로 구분한다.

















































세찬 겨울 바람이 몰고 다니는 구름이 넘나들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덕유산 풍경을.........








































은백의 순결함과 고고 고결하고 티 하나 없이 지고지순 그 자체이다

마치 순백의 하얀 면사포를 쓴 신부의 자태에 견줄 수 있을까~





















덕유산 향적봉 천지의 아름다움은 신비로움의 극치를 이룰 것이다









백설의 깨끗한 상고대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정리하고 정화시키며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하얀 동화의 나라 설국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깨끗한 마음과 염원을 간직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지냈다




















설경과 함께 눈꽃이 활짝핀 상고대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눈의 나라
겨울왕국 속으로 들어간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그림처럼 펼쳐지는 상고대가 나의 발목도 잡고 있다

언제 또 이와같은 풍광을 만날 수 있을까?^^










자연의 신비한 황홀경을 이렇게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행운을 안겨줘 감사하기 이를데 없다.

우리의 자연환경은 참으로 변화무쌍하고 기기묘묘한 형상과 그 독특한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다.










































온통 겨울왕국이자 설국이 되어버린 덕유산 설천봉 ...

파란하늘과구름 축복속에 한폭의 그림이 되어준다





















봄에 핀 꽃들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덕유산 설경에 비할 수 있을까?
정말 추운것도 잊을만큼 감동적 이다











설천봉 상제루에는 하얀 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성주가
금방이라도 걸어나올것 같은 느낌이 ~^^









두눈으로 덕유산 설경의 포인트
설천봉을 내려다 보며 나도 모르게 "와 와" 소리가 계속 터져나온다










상고대와 설경이 한데 어우러진 덕유산의 겨울...
이 정도라면 올겨울 첫 상고대 대박아닌겠는가!!










순수하고 고결한 성품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인내력과 자신감을 얻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잠시후 2부에서

향적봉 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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